제12화 - ...갑자기 미안
결사의 각오로 비행기를 타고 어떻게든 랄센부르크로 오게 된 타다. 기진맥진한 몸을 잠시 쉬게 하고, 할아버지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크리스마스를 앞에 두고, 아름다운 장식이 붙은 거리와 크리스마스 시를 지나 도착한 장소는 훌륭한 성이었다. 그러나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주변을 서성거리니,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각본: 나카무라 요시코 / 콘티: 노로 스미에 / 연출: 노로 스미에 / 작화 감독: 쥬몬도 / 제작 협력: 쥬몬도
걍 개그물로 가는게 나았을지도
걍 개그물로 가는게 나았을지도
일단 전 지금까진 재밌게 보고있는데 엔딩이 너무 용두사미 일거같아서 좀 걱정됩니다.
노선을 잘못잡았다고생각
좋은 추억엔딩이면 갑분싸인데..
하얀기사
당연히 가슴의히나 아닌가요?
아무튼 지금까지 저 호모 같은 친구가 최고인듯
여주인공 미소지키겠다고 보낸다거하면... 는망상이겠지..
샤를 하나만 보고 이거 봄
노자키 제작진이라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임...
노자키군처럼 연애가 살짝만 들어간 개그물로 가든가, 아니면 아예 정통파 로맨스물로 가든가.. 둘이 적절히 섞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린 느낌.. 정통파 로맨스물로 갈 생각이었다면, 개그는 좀 자제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어요. 노자키군 식 개그는 전개를 방해만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억지로 이어나가는 느낌이 강하고 감정선도 머리로는 아그런가 싶지만 공감이 안될때도 있더군요. 뻔한 설정이더라도 잘만 살리면 재미있는데 아쉬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