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정리하다 졸라맨 만화책들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을겸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듯 "이게 8,500원의 가치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과거에 졸라맨 열풍이 불 만큼 선풍적인 인기도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컨텐츠인건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단행본화까진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스토리야 아동물이니 단순한편이 좋으니까 그렇다 치지만 작화, 연출, 구도가 너무 단순하고 좀 어이가 없게 끝내는 장면도 많았고...
물론 시리즈가 후반부로 갈수록 배경이나 주제에 힘이 더 들어가는 등 제작진이 비판을 개선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역시 8,500원이나 주고 보긴 좀 아깝달까요.
저 책 말고 사이즈 작은 코믹스요
저거 나올 당시면 코믹스 한권에 3천원대일텐데 8500원이면 진짜 비쌈;
추억이네요 ㅋㅋㅋ
저거 나올 당시면 코믹스 한권에 3천원대일텐데 8500원이면 진짜 비쌈;
저거 나올 당시의 가격이 8,500원입니다.
DIGOUTER HHT
저 책 말고 사이즈 작은 코믹스요
아동용 도서...
저게 시리즈마다 퀼리티가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저거 말고 2000년대 후반 애니로 나온 졸라맨과 마도사의 대결을 보는게 좋을 거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옛날 학습만화 보다보면 몇개는 기성작가분이 그리신 퀄좋은 만화인데 엄청 지뢰작도 있고.. 그래도 좋다고 봤었죠
저거 말고 그리스 신화 신판과 코믹 메이플 중반부ㅋㅋㅋㅋㅋㅋㅋ
광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