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황 하면 신세계를 지배하는 엄청 강한 존재들이란 이미지였는데 빅맘 해적단 보면 어떻게 이것들이 바다를 지배하나 의문이 듭니다.
빅맘은 명색이 사황인데 벳지의 계획을 낌새조차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브룩 잡았지만 이미 포네그리프 싹 다 털린 뒤고 그나마도 자는 동안에 탈취당함.
호미즈로 불꽃펀치 번개펀치 쓴다고 하는데 그걸로 유효타 난 놈이 있기나 한가? 애꿎은 벽 부수고 바닥 부수고 하는데나 썼죠
또 삼장성도 수억씩 현상금 하는주제에 지금까지 제대로 싸운건 크래커 하나뿐
스무디는 브룩이 보물전 들어가는거 놓치고 파티장에서 쥬스나 짜주고 있으며 863화 스포에 의하면 카타쿠리의 능력은 모찌모찌 열매
능력이 드러나는 계기는 '사실 내 능력은 이거다 하하하' 이것도 아니고 그냥 루피가 뜨거운 차 부어서 다리가 녹아 드러나는 거랍니다.
(카타쿠리의 능력은 아직 글스포에 불과하니 낚시글일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제르마도 처음엔 전설적인 악의 군단이라더니 실체는 파워레인저에 포스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고요.
사장님 루치 아카이누 이런애들은 첫 등장부터 봤지? 이게 내 힘이야 까불지 마라 ㅇㅇ 이런 포스가 넘쳐났는데
2부 들어와서부턴 작중 인물들은 XX가 엄청 강하다고 띄워주는데 정작 독자들이 보기엔 어딜 봐서?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음.
그저 설정으로 끝나지 말고 연출 제대로 해줬으면... 그냥 한탄섞인 뻘글이었습니다
세줄요약:
1. 설정으로만 강하다! 무섭다! 등등
2. 연출은 개허접
3. 제과점 해적단으로 개명좀
근데 제과점 해적단 맞지 않나요. 해적단 존속의 목적이 빅맘 배 채워주려고 있는 거나 다름 없는 해적단인데 사황 중에서 가장 사내 복지가 훌륭한 해적단이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주고 싶네요. 사장님한테 잘못 걸리면 죽는 건 어느 해적단이나 마찬가지일거구요.
물론 저게 해적단은 맞나 싶을 정도로 그닥 포스가 안 느껴지는 건 인정합니다
만약 흰수염을 저렇게 암살 시도한다고 하면 가능하기나할까? ㅋㅋㅋ
머 이제 재대로 보여주겠죠 괜히 사황이 아니겠죠 제르마 잡는 계획 때문에 다른대 신경쓸 틈이 없었던건지 그 미래 본다는 그 놈을 너무 믿고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빅맘은 아직 본인 전투력은 보여주지도 않았으니 이제 시작이겠죠 괜히 사황이라는 타이틀을 줬을리 없겠죠
근데 제과점 해적단 맞지 않나요. 해적단 존속의 목적이 빅맘 배 채워주려고 있는 거나 다름 없는 해적단인데 사황 중에서 가장 사내 복지가 훌륭한 해적단이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주고 싶네요. 사장님한테 잘못 걸리면 죽는 건 어느 해적단이나 마찬가지일거구요.
베르오지
물론 저게 해적단은 맞나 싶을 정도로 그닥 포스가 안 느껴지는 건 인정합니다
만약 흰수염을 저렇게 암살 시도한다고 하면 가능하기나할까? ㅋㅋㅋ
애초에 흰수염은 저런일 안생김... 자기 윗대가리 뒷통수 치는 벳지가 전설 운운하면 애기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