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카타쿠리가 자해했음에도 루피가 앞서는 모습을 못 보여줌. 오히려 무장색의 경우에는 계속 밀림.
1. 공격이 성공한 루피가 오히려 먼저 뻗음.
2. 둘 다 10분간 실신.
3. 역대 보스 중 유일하게 루피가 일종의 경의를 표함.
저는 쭉 보면 '카타쿠리가 자해 안했으면 루피가 이기는 것은 어림도 없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정도면 역대 보스 중 가장 위상 챙겨 준 것 같아서 좋네요.
카타쿠리 다음으로 루피를 몰아붙인 루치 역시 정면에서 떡실신 당했는데 이 정도 뭐..라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루피가 압도당하고 경의를 표한 적은 카타쿠리가 처음임 크로커다일은 공략법을 알게되고 계속 클린히트를 날려고 말그대로 정면승부한 루치는 기어2로 변하니 어떻게 약간이나마 앞서기는 했는데 카타쿠리는 공략법이 나오기는 했지만 오히려 정면으로 때려부수고 자신이 점점 성장했음애도 그래도 끝까지 우위를 점할수도 없었고 진짜 자해라도 하지 않았다면 졌을겁니다 그리고 승부가 끝나고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건 카타쿠리가 유일하고 카타쿠리라는 인간을 싫어하지도 않았죠
서로 견문색 유형이고(패왕색은 특수한 타입이니) 마지막 서로에게 쓴 기술이 탄성극대화vs끈적임극대화 등 제대로 실력적인 라이벌을 이번에 만들어준게 아닌가 싶네요 코비야 아직은 새싹, 검은수염은 라이벌이라기보단 최종보스, 스모커는 그냥 스토커(...), 혁명군의 그 형(이름 뭐더라)은 그냥 형(?) 등 라이벌적인 그런 존재가 없다보니..?
의식 회복하고 카타쿠리 서있는거 보고 벙찐 표정 짓는것도 좋았습니다.
루피의 괴물같은 회복력이 한몫했내요 루피는 아직 10대고 카타쿠리가 50대? 인가 그러니
의식 회복하고 카타쿠리 서있는거 보고 벙찐 표정 짓는것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루피가 압도당하고 경의를 표한 적은 카타쿠리가 처음임 크로커다일은 공략법을 알게되고 계속 클린히트를 날려고 말그대로 정면승부한 루치는 기어2로 변하니 어떻게 약간이나마 앞서기는 했는데 카타쿠리는 공략법이 나오기는 했지만 오히려 정면으로 때려부수고 자신이 점점 성장했음애도 그래도 끝까지 우위를 점할수도 없었고 진짜 자해라도 하지 않았다면 졌을겁니다 그리고 승부가 끝나고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건 카타쿠리가 유일하고 카타쿠리라는 인간을 싫어하지도 않았죠
오히려 보스가 패널티를 지고 한 승부였다는 점이 흥미롭죠. 적의 홈 그라운드에서 10분간 정신을 잃은 상태였으니 솔직히 죽었어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억지 승리라는 비판이 나오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라도 안하면 루피는 이길 수 없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적들은 무언가를 억압하거나 동료를 하찮게 여기고 목숨을 노리는 케이스가 많았지만 카타쿠리는 적인 입장이지만 중간직이라 그런거랑 거리가 멀고 루피의 거울상같은 이미지라 더 그런듯하네요
품격이 있는 캐릭터죠
만약 루피가 빅맘의 산하로 들어왔다면 어떤관계가 되었을지 근데 적대관계니까 이렇게 서로를 알게된거지 산하관계라면 이렇게까지 서로에 대해 알게될 기회가 없었을지도
능력이 비슷하니 좋은 스승이 될 수도?
서로 견문색 유형이고(패왕색은 특수한 타입이니) 마지막 서로에게 쓴 기술이 탄성극대화vs끈적임극대화 등 제대로 실력적인 라이벌을 이번에 만들어준게 아닌가 싶네요 코비야 아직은 새싹, 검은수염은 라이벌이라기보단 최종보스, 스모커는 그냥 스토커(...), 혁명군의 그 형(이름 뭐더라)은 그냥 형(?) 등 라이벌적인 그런 존재가 없다보니..?
사보 말이죠~ 생각해보면 원피스는 모험물이다보니 나루토-사스케같은 라이벌을 구축한 사례가 없었던거 같아요 조로-상디처럼 투닥거리는걸로 엮이거나 로져-흰수염-시키등 과거형이 다니...
루피 입장에서 상대를 적으로 인식하고 쓰러뜨린적은 있어도 경쟁상대 로서 싸운 상대는 카타쿠리가 처음인듯 해요 폭시 해적단 같은건 논외로 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