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룰러의 판단 : 중립이니까 적의 랜서와 흑의 세이버가 싸우게 냅두고 구경한다.
상황 2) 흑의 진영에서 자신들을 위해 만든 호문클루스가 도주했다. 그 호문클루스는 흑의 진영의 필살기인 캐스터의 보구의 만드시 필요한 부품. 그 와중에 흑의 세이버도 사망한 상황. 그래서 흑의 진영이 호문클루스를 포획하기 직전까지 갔다.
이 때 룰러의 판단 : 흑의 진영에서 만들었다고는 해도 호문클루스 본인이 도망친거니까 흑의 진영으로부터 호문클루스를 지킨다. 중립이니까 흑의 진영의 손해는 알바 아니다.
뭐 이 둘까지는 너무 흑의 진영한테만 치사하지 않나 싶지만 오케이.
상황 3) 흑의 진영에서 필살기 중 하나인 랜서의 보구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를 발동하여 흡혈귀가 탄생했다.
이 때 룰러의 판단 : 중립이지만 흡혈귀는 위험하니까 모든 서번트를 모아서 다굴 때린다 1.
상황 4) 흑의 진영의 다른 필살기인 골렘 케테르 말후트가 발동하여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 때 룰러의 판단 : 중립이지만 위험하니까 모든 서번트를 모아서 다굴 때린다 2.
흑의 진영에서 불리함을 뒤엎기 위한 카드가 저 둘인데 그거 발동하면 룰러가 나서서 조지겠다니 이건 그냥 흑의 진영 망하라는거죠. 중립같은 소리...ㅋㅋㅋ
뒤의 두개는 가만히 냅두면 나라가 박살나는 수준의 대재앙이 벌어질 판인데 그걸 가만히 보고있으라는건가요? 애초에 저 둘의 경우 사실상 제어가 안되는 재해가 날뛰기 시작해서 대처한 걸로 아는데... 이미 후반 네타도 아시는거 같은데 정작 후반에 적의 진영의 목적을 알자 흑과 합세해 적을 치는 전개가 나오는건요?
양 진영 사이에서나 중립이지, 굳이 편을 말하자면 성배전쟁과 무관한(호문클루스 지킨거보면 '무관하고싶은'도 포함일듯)사람들의 편이죠.
룰러의 기본적인 목적 중 하나가 성배 전쟁이 마술의 은폐를 넘어선 피해가 생기는 걸 막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오브 드라쿨레아'의 경우는 저 상태로 성배와 접속할 경우 페스나 쪽의 오염된 성배 못지 않은 물건이 될 가능성이 있어 강제적으로 막은 케이스고, 케테르 할후트의 경우는 냅뒀다가는 최소 루마니아의 인구가 0가 되기에 막은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용상 누설이나 네타를 달아두시는 편이 아마 나을 겁니다.
일단 페스나 성배전쟁도 감독역이 나름 중재를 합니다. 4차에서 질드레가 거대 해마를 소환해 날뛰자 리세이 주도로 토벌령을 내린게 대표적이죠. 5차에선 키레도 나름 학교의 집단 혼절을 가스유출 등으로 속여서 수습하기도 했죠.(정작 뒤로는 이놈이 흑막으로 인류멸망을 획책했지만) 룰러는 감독보다 강한 권한과 무력을 지닌 심판 서번트가 직접 나서서 조율하는게 차이점이죠. 애초에 마술에 대해 뭣도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선 잘 살던 와중에 웬 미친 괴물들이 깽판치면서 자기들 터전을 박살내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지만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중립이라도 개입하는 모양. 두의 두개는 성배전쟁과는 무관한 피해자가 나오기에 개입.
룰러의 기본적인 목적 중 하나가 성배 전쟁이 마술의 은폐를 넘어선 피해가 생기는 걸 막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오브 드라쿨레아'의 경우는 저 상태로 성배와 접속할 경우 페스나 쪽의 오염된 성배 못지 않은 물건이 될 가능성이 있어 강제적으로 막은 케이스고, 케테르 할후트의 경우는 냅뒀다가는 최소 루마니아의 인구가 0가 되기에 막은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용상 누설이나 네타를 달아두시는 편이 아마 나을 겁니다.
뒤의 두개는 가만히 냅두면 나라가 박살나는 수준의 대재앙이 벌어질 판인데 그걸 가만히 보고있으라는건가요? 애초에 저 둘의 경우 사실상 제어가 안되는 재해가 날뛰기 시작해서 대처한 걸로 아는데... 이미 후반 네타도 아시는거 같은데 정작 후반에 적의 진영의 목적을 알자 흑과 합세해 적을 치는 전개가 나오는건요?
양 진영 사이에서나 중립이지, 굳이 편을 말하자면 성배전쟁과 무관한(호문클루스 지킨거보면 '무관하고싶은'도 포함일듯)사람들의 편이죠.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중립이라도 개입하는 모양. 두의 두개는 성배전쟁과는 무관한 피해자가 나오기에 개입.
천비
일단 페스나 성배전쟁도 감독역이 나름 중재를 합니다. 4차에서 질드레가 거대 해마를 소환해 날뛰자 리세이 주도로 토벌령을 내린게 대표적이죠. 5차에선 키레도 나름 학교의 집단 혼절을 가스유출 등으로 속여서 수습하기도 했죠.(정작 뒤로는 이놈이 흑막으로 인류멸망을 획책했지만) 룰러는 감독보다 강한 권한과 무력을 지닌 심판 서번트가 직접 나서서 조율하는게 차이점이죠. 애초에 마술에 대해 뭣도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선 잘 살던 와중에 웬 미친 괴물들이 깽판치면서 자기들 터전을 박살내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