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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랜만에 제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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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방패로 새운 적이 없고 연출가 미즈노상이 돌아가신 것도 제가 여기 애이게에 전한 내용입니다만. 제가 있었을 땐 a-1 방패막이로 쓴 사람도 못봤습니다. '왜 나만가지고 그래 쟤가 더한데'라니 이게 좀 어이가 없는게 pa는 애니메이터 문제고 a-1은 진행 관련 문젠데 이게 매칭이 되나요?-_-;;; 그리고 문제와 해결에 대한 이야깁니다. 업무 위탁 계약으로 법망은 다 빠져나가고 사람도 죽었는데 당연히 다 계약직으로 바꾸든가 하다못해 정직원 제도의 길이라도 열어놔야죠. 그런데다 제가 진행 출신이니 당연히 a-1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매번 진행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걸 방패막이라 하면 뭐 할 말이 없네요. 그럼 제가 따로 링크까지 건 하청 회사나 굳이 여기엔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고소 사실까지 적은 이스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것도 방패막이? 한 회사의 문제가 아닌건 저도 공감하고 예전부터 말했습니다. 내가 혹시 a-1 이야기를 엄청 길게했나? 싶어서 다시 보니까 진행도 개인 사업자인 사람들 많아 a-1은 진행 전문 주제에 아직도 업무 위탁 계약 이 부분이 끝인 것 같은데요? 뭐 a-1 아니고 다른 곳을 말했어야 하나? 근데 여기가 오오테고 진행 전문 회사니까요; 여기서 pa 애니메이터랑 연관된 무엇을 찾는게 더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론.
IcecreamIScream | (IP보기클릭)114.164.***.*** | 17.11.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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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부분을 정정해 알리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pa관련글에서 유독a-1을 방패로 내세우는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지난번 어떤 댓글엔 애니메이터가 과로로 죽었다길래 찾아보니 제작이 퇴사후 스트레스로 ■■했던 사건이었는데 방패막이로 쓰기위해 잘 알아보지도 않고 사람이 죽은 사건을 가져다 댔더군요 한 회사만의 문제라기보단 업계전체와 사회적 문제가 더해져 일어난일이고 판결로 인해 사회적으로 드러난게 a-1 이었다는부분 입니다만(물론 회사의 인력 관리책임이 막중합니다)관련 글 나올때마다 '왜 나만가지고 그래 쟤가 더한데' 란 느낌이듭니다. 사실 제작진행의 스케쥴관리 및 인간관계,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며 지금 이순간 어디에서 또 그런일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 계속 되고도 있습니다. 그저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회사를 지키기위한 도구로 사건을 대기보단 전체적인 문제와 해결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a는 적어도 업계기준으로 참 좋은회사라 생각합니다. 저리 하고싶어도 못하는 회사가 대부분인데 (대우부터 하다가 거꾸러질 회사가 다수 혹은 이미 거꾸러진 회사도 있습니다) 제작회사 만으로 장기적 계획과 안목을가지고 여기까지 해 왔으니까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금의 출발부터 현장도달까지 중간에 갑질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당장 먹을 밥이 없으니 목에 스스로 목줄을 차고서라도 얻어먹어야 하는게 수많은 제작회사의 입장인게 현실이니...
루리웹-481350225 | (IP보기클릭)126.94.***.*** | 17.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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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님이 그리 매칭을 하셨단 이야기가 아닙니다 pa신입 애니메이터 관련 이슈가 터졌을때 상황을 보시면 그렇게 매칭을 해놨죠 위에 써놨듯이 어느분이 제작진행이었는데 애니메이터가 죽었다는듯 잘못된 정보를 댓글에 달아놓기도 했고요 그후 pa와 업계관련 쪽에 전체의 문제인데도 드러난 일부 회사만 이야기가 붙어 나오는 느낌입니다. 사실 잘 아시다시피 그곳만이 아닌 업계전반의 상황이면서도 pa/a1 두회사에 화살이 꼽히는 경향이 있지요 (직접적으로 기사가 나서 그런게 가장 큽니다) 이런경우에 위 쓰신 글처럼 pa의 애니메이터 이런이런 점이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는 글중에 a1만이 직접 회사명이 언급되어 부정적인 내용이 딸리면 사정을 잘 모르고 보는분들은 어떻게 인식할까요. 이슈때 상황을 보면 보통 회사단위로 인식이 강하지 작화/제작 엄연히 구분해서 보시는분은 적을껍니다.(흔히 업계에서 말하는 '작화'의 기준을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인식 구분이 잘 바뀌지 않는것이나 작품이 나왔을때 현업자들은 스텝을 먼저 보지만 다른분들은 회사이름 보는것처럼요) 아무리 사람이 죽어나가도 쉽게 바뀌지 않지요 일본사회 그리고 이 업계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가는일은 좀처럼 없으니까요 (그래서 pa가 대단하다 할수있구요) pa관련해서 오해를 해소해주시듯 표적이 되어있는 곳만을 언급하기보단 전체를 보는방향으로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루리웹-481350225 | (IP보기클릭)126.94.***.*** | 17.11.08 18:53

관찰되는 것 중에서는 2010년 중반대 이후로 2쿨도 아니고 1쿨에서 총집편이 많아지는 사태가 발생하던데...(올해만 하더라도 4작품 이상...)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근본적인 원인은 무분별하게 많은 신작 수인 걸까요..,

Axis Ahuron- | (IP보기클릭)112.169.***.*** | 17.11.08 12:02

그러고보니 mappa 였나 회사차원에서 동화맨 양성학원을 운영하는 식으로 동화맨 처지 개선을 하려는 회사도 있다는 얘길 본적이 있네요. 동화맨들 입장에선 이게 당장 월급 쥐꼬리도 문제지만 사실 가장 큰 문제가 실력을 키울 환경이 안되서 미래가 안보이는게 큰 문제라고...

후유카이데스 | (IP보기클릭)121.140.***.*** | 17.11.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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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부분을 정정해 알리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pa관련글에서 유독a-1을 방패로 내세우는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지난번 어떤 댓글엔 애니메이터가 과로로 죽었다길래 찾아보니 제작이 퇴사후 스트레스로 ■■했던 사건이었는데 방패막이로 쓰기위해 잘 알아보지도 않고 사람이 죽은 사건을 가져다 댔더군요 한 회사만의 문제라기보단 업계전체와 사회적 문제가 더해져 일어난일이고 판결로 인해 사회적으로 드러난게 a-1 이었다는부분 입니다만(물론 회사의 인력 관리책임이 막중합니다)관련 글 나올때마다 '왜 나만가지고 그래 쟤가 더한데' 란 느낌이듭니다. 사실 제작진행의 스케쥴관리 및 인간관계,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며 지금 이순간 어디에서 또 그런일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 계속 되고도 있습니다. 그저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회사를 지키기위한 도구로 사건을 대기보단 전체적인 문제와 해결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a는 적어도 업계기준으로 참 좋은회사라 생각합니다. 저리 하고싶어도 못하는 회사가 대부분인데 (대우부터 하다가 거꾸러질 회사가 다수 혹은 이미 거꾸러진 회사도 있습니다) 제작회사 만으로 장기적 계획과 안목을가지고 여기까지 해 왔으니까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금의 출발부터 현장도달까지 중간에 갑질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당장 먹을 밥이 없으니 목에 스스로 목줄을 차고서라도 얻어먹어야 하는게 수많은 제작회사의 입장인게 현실이니...

루리웹-481350225 | (IP보기클릭)126.94.***.*** | 17.11.08 15:22
BEST 루리웹-481350225

아뇨 전 방패로 새운 적이 없고 연출가 미즈노상이 돌아가신 것도 제가 여기 애이게에 전한 내용입니다만. 제가 있었을 땐 a-1 방패막이로 쓴 사람도 못봤습니다. '왜 나만가지고 그래 쟤가 더한데'라니 이게 좀 어이가 없는게 pa는 애니메이터 문제고 a-1은 진행 관련 문젠데 이게 매칭이 되나요?-_-;;; 그리고 문제와 해결에 대한 이야깁니다. 업무 위탁 계약으로 법망은 다 빠져나가고 사람도 죽었는데 당연히 다 계약직으로 바꾸든가 하다못해 정직원 제도의 길이라도 열어놔야죠. 그런데다 제가 진행 출신이니 당연히 a-1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매번 진행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걸 방패막이라 하면 뭐 할 말이 없네요. 그럼 제가 따로 링크까지 건 하청 회사나 굳이 여기엔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고소 사실까지 적은 이스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것도 방패막이? 한 회사의 문제가 아닌건 저도 공감하고 예전부터 말했습니다. 내가 혹시 a-1 이야기를 엄청 길게했나? 싶어서 다시 보니까 진행도 개인 사업자인 사람들 많아 a-1은 진행 전문 주제에 아직도 업무 위탁 계약 이 부분이 끝인 것 같은데요? 뭐 a-1 아니고 다른 곳을 말했어야 하나? 근데 여기가 오오테고 진행 전문 회사니까요; 여기서 pa 애니메이터랑 연관된 무엇을 찾는게 더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론.

IcecreamIScream | (IP보기클릭)114.164.***.*** | 17.11.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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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IScream

아이스님이 그리 매칭을 하셨단 이야기가 아닙니다 pa신입 애니메이터 관련 이슈가 터졌을때 상황을 보시면 그렇게 매칭을 해놨죠 위에 써놨듯이 어느분이 제작진행이었는데 애니메이터가 죽었다는듯 잘못된 정보를 댓글에 달아놓기도 했고요 그후 pa와 업계관련 쪽에 전체의 문제인데도 드러난 일부 회사만 이야기가 붙어 나오는 느낌입니다. 사실 잘 아시다시피 그곳만이 아닌 업계전반의 상황이면서도 pa/a1 두회사에 화살이 꼽히는 경향이 있지요 (직접적으로 기사가 나서 그런게 가장 큽니다) 이런경우에 위 쓰신 글처럼 pa의 애니메이터 이런이런 점이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는 글중에 a1만이 직접 회사명이 언급되어 부정적인 내용이 딸리면 사정을 잘 모르고 보는분들은 어떻게 인식할까요. 이슈때 상황을 보면 보통 회사단위로 인식이 강하지 작화/제작 엄연히 구분해서 보시는분은 적을껍니다.(흔히 업계에서 말하는 '작화'의 기준을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인식 구분이 잘 바뀌지 않는것이나 작품이 나왔을때 현업자들은 스텝을 먼저 보지만 다른분들은 회사이름 보는것처럼요) 아무리 사람이 죽어나가도 쉽게 바뀌지 않지요 일본사회 그리고 이 업계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가는일은 좀처럼 없으니까요 (그래서 pa가 대단하다 할수있구요) pa관련해서 오해를 해소해주시듯 표적이 되어있는 곳만을 언급하기보단 전체를 보는방향으로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루리웹-481350225 | (IP보기클릭)126.94.***.*** | 17.11.08 18:53

오카다 마리씨가 감독을 맡는다는 게 이번에 진짜로 연출같은 과정에 참가한다는 건가요?

딸기맛앵무새 | (IP보기클릭)112.166.***.*** | 17.11.08 18:20

마토메 발 이야기는 처음 듣는 거라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애이게에 자주 들르지는 않았지만 그런 이야기는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본에서는 뭔가 또 시끌시끌했었나 보죠? 그나저나 사요아사가 나기아스 풍이라.. 하긴 주요 스태프가 같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려나요? 여튼 갠적으로 나기아스 정말 재밌게 봤던지라, 사요아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PA 작품으로는 처음 보게 되는 극장판 애니라 더 기대 중이에요.

S.R.랑가나단 | (IP보기클릭)118.223.***.*** | 17.11.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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