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 거였는데 투자자들에게 '다른 유아용 컨텐츠와 다르게 스토리에 주력하겠다' 이렇게 말했던데, 솔직히 노래들만 봤을 때는 스토리?에 주력했다는 것 자체가 잘 안 느껴져서요. 게다가, 상어가족 노래 별의 별 에디션들을 만들어서 올리던데, (가장 어이없던 건 1.5배속 버전... 이건 유투브 기능에 있지 않나?), 솔직히 이야기하면 저렇게 영상들을 많이 올리니 광고 수익이나 총 조회수가 안 오르는 게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물론, 방금 라푼젤 노래나 사자 노래 들어보면 멜로디도 꽤 괜찮고 애니메이션 자체도 밝아서 귀엽기는 합니다. 근데 정말 이 정도까지 인기있는 것은 정말 신기하네요.
* 참고로 저는 상어가족이 그렇게 중독성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 맞아요. 일단 여기서부터 제 취향이 엄청나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