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엔딩 스탭롤만 봐도
어떤 에피소드를 어떤 제작사가 담당했는지 다 나오니까요.
4화
6화
8화, 10화, 12화, 14화
아닌게 아니라 24화 전체에서 트리거가 직접 담당 제작한 화수는 1쿨 전반 6화밖에 안됩니다.
그 외는 A1 픽쳐스나 A1 에서 독립된 클로버 웍스에서 제작한거구요.
당장에 참여한 원화가 비율만 봐도 2쿨에 들어선 A1 에서 활동했던 원화가들이 압도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담당 각본에서도 확실히 트리거 소속이라 할 수 있는 오오츠카 마사히코는 전체 분량에서 단 3화밖에 참여를 안했죠
방영전 감독의 인터뷰에선 휴먼 드라마를 A1에서 액션을 트리거에서 맡아주는 것이 이상적인 전개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마저도 2쿨에 들어서 참여를 안한걸 보면 어느쪽이 제작을 주도하는지는 뻔히 보입니다.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박살나고 망가진 시점에서 부터 엔딩으로 이르기까지
담당 제작사는 전부 A1 픽쳐스랑 클로버 웍스 였습니다.
차라리 1쿨전반 액션을 빈약하게 뽑고 트리거가 담당한 화수는 작화가 불안정하다는 점,
이럴거면 왜 그렌라간 제작진을 전면에 걸고 홍보했냐, 혹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것 자체로서 책망이야 할 수 있겠지만
스토리에 있어선 트리거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입니다. 아니 스토리 이전에
작품 전체에서 트리거가 손을 댄 부분이 극히 미미합니다.
그냥 우유부단하게 후반 전개를 쪽대본으로 급조한 니시고리 아츠시가 자초한것이고
전반적인 제작주도는 A1과 그 산하의 클로버웍스가 맞습니다.
그냥 객관적인 지표가 그렇습니다.
저도 트리거를 과도하게 비난하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트리거가 전체적으로 손을 댄 부분이 미미하다면 공홈의 staff/cast 란에 A1보다 앞서서 써있지는 않겠죠. 제작위원회 순서도 함부로 안 쓰는 곳에서 그런 걸 신경 안 쓸리 없으니... https://darli-fra.jp/staffcast/
사실 A1이 (트리거만 치면) 트리거보다 히트작은 더 많이 만들.... 그것보다 A1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 정체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A1은 하나의 제작회사라기보다는 프로젝트 그룹같은 느낌이라서... 그런 것을 탈피하려고 브랜드화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정체성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전개가 우주로 간것때문에 특히나 트리거가 까인감이 있죠 중간에 오마쥬한것도 보면 에반게리온이나 그렌라간느낌의 장면이 나와서 더 그렇게 까인게 아닌가 싶네요
세세한 제작사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알 수 있는건, A-1과 트리거는 이 작품을 실패했으며, 저 자신은 A-1이든 트리거든 앞으로 이 두 회사에서 내놓는 메카물 애니에 대한 기대감이 확 떨어졌다는 겁니다.
액션관련에서도 오마쥬만 너무 과하다고 욕먹지않았던가요? 시나리오가 멀쩡했으면 넘어갔을 문제같기도 하지만
액션관련에서도 오마쥬만 너무 과하다고 욕먹지않았던가요? 시나리오가 멀쩡했으면 넘어갔을 문제같기도 하지만
결론은 A1은 액션과 로봇물 맡으면 망침
저도 트리거를 과도하게 비난하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트리거가 전체적으로 손을 댄 부분이 미미하다면 공홈의 staff/cast 란에 A1보다 앞서서 써있지는 않겠죠. 제작위원회 순서도 함부로 안 쓰는 곳에서 그런 걸 신경 안 쓸리 없으니... https://darli-fra.jp/staffcast/
트리거 이름값으로 후광을 받으려는 의도였다면 몰라도 제작 전반에서 트리거가 손을 댄 부분은 본문대로입니다. 2쿨에 들어서 아예 뭘 만들지를 않았어요.
제작진 인터뷰에서도 트리거쪽 인물이 나와서 인터뷰 한적은 없습니다. 다 A1 쪽이었지
변불칸
사실 A1이 (트리거만 치면) 트리거보다 히트작은 더 많이 만들.... 그것보다 A1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 정체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A1은 하나의 제작회사라기보다는 프로젝트 그룹같은 느낌이라서... 그런 것을 탈피하려고 브랜드화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정체성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전개가 우주로 간것때문에 특히나 트리거가 까인감이 있죠 중간에 오마쥬한것도 보면 에반게리온이나 그렌라간느낌의 장면이 나와서 더 그렇게 까인게 아닌가 싶네요
당장 정보게시판 프랑키스 초반댓글만 봐도 "역시 트리거" 하고 있는데요?
뭐, 홍보땐 트리거를 앞세워서 홍보를 했으니까요. 트리거가 킬라킬로 이미지를 먹고 들어간게 있으니까요. a1은 솔직히 블랙기업으로 말이 많으니까요. 홍보에 쓰기엔 좀 그렇죠. 그래서 사람들은 홍보에 나온 트리거만 봤던거고요.
제가 그랬다구요? 정보게시판에서 프랑키스 망작이라고 다른사람이랑 키배뜬적은 있어도 그건 기억이 안나네요.
님이 그랬다곤 안했는데...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애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잔뜩 부풀려놓고 용두사미를 만들어놓으면 트리거이든 A1이든 욕먹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욕하지 말라고 한적 없습니다. 잘못 된 사실은 고쳐야죠.
물론 욕먹는건 당연하죠. 근데 이게 트리거가 혼자 만든게 아닌데 트리거를 다들 언급해서 그런겁니다. 트리거와 A-1픽처스가 같이 만든거니까요. 둘다 잘못이 있죠.
세세한 제작사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알 수 있는건, A-1과 트리거는 이 작품을 실패했으며, 저 자신은 A-1이든 트리거든 앞으로 이 두 회사에서 내놓는 메카물 애니에 대한 기대감이 확 떨어졌다는 겁니다.
키즈나이버랑 리위아만 아니었어도 조금은 동감했겠는데, 프랑키스랑 똑같은 패턴으로 두번이나 말아먹은게 트리거라서
마찬가지로 A1만 욕먹어야할 이유도 없어요. 공동제작이면 지분이 어떻든 같이 까여야지 트리거만 까이지 말아야할 이유가 어디있나요.
제가 언제 a1만 욕하라고 했습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너무 트리거만 잘못했다고 쏠려있던것도 맞기는 했죠 잘못했으면 둘다 뭐라해야지 한쪽만 뭐라하는건 형평성에 안맞음
이 분은 a-1만 욕 먹길 바라고 트리거는 잘못 없는거로 만들기 위해서 자꾸 자신이 먼저 제목처럼 일을 벌이고 있죠 불판 만드는 가장 장본인이 남탓만 하고 있고 남탓으로 만들려고 여론 만들고 있고요 2쿨에서도 서브 각본가로 트리거쪽 사람이 있는게 보이는데 2쿨에서 아예 참여 없다고 말하는 건 문제가 있죠
뭔놈의 여론 타령입니까. 여론을 만들어요? 제가 이 글 쓴다고 여론이 제쪽으로 움직이기나 합니까? 제가 댓글 하나 달때마다 비추가 우루루 몰리고 일방적인 비방이 달리는데 뭔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계세요. 전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트리거가 이작품 전반을 주도한게 아니라 A1과 클로버 웍스게 주도한게 맞고 때문에 모든 책망이 트리거한테 옮겨지는건 전혀 옳은게 아닙니다. 님같은 사람들이야 여론에 편승하기 좋아해서 남이 거기에 쿠사리 걸면 먼저 일을 벌인다는 식으로 마녀사냥 하고 매달겠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그리고 2쿨에 들어서 참여를 안했다는건 2쿨에서 부터 트리거가 에피소드를 전혀 제작하지 않았다는 소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쿨도 별로였고 잘만들었다는 부분도 없었는데 처음부터 별로였던 작품 억지로 트리거라고 과도한 치장하면서 감싸오다 트리거 미화하면서 이렇게 버리는 모습 보이는 팬들의 의견은 인정해주면 안되죠
방영 초에도 트리거 감싸면서 작품 옹호한적 없습니다. 처음부터 프랑키스는 별로 재밌게 본적도 없구요. 제 작성글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 아닌가요? 왜이렇게 넘겨짚는지 모르겠는데,
이분 말씀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