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르가 무척이나 만나고 싶어했던 사람...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츠나는 알타이르에게 자신이 알고있던 세츠나가 아니라면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알타이르 자신도 이곳에 있던 세츠나는 자신을 동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세츠나라는걸 알고있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전차의 소리...
세츠나는 자신이 사라질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세츠나는 자신의 완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으나
그러한 완결을 잠자코 볼수 없었던 알타이르는 세계의 운명에 거역하기 시작합니다
알타이르의 진심을 지켜본 관객들의 힘으로 인해 알타이르는 자신의 능력을 극한으로 발휘하고
두사람만을 위한 세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이렇게 엘리미네이션 체임버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알타이르와 세츠나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잘 알게되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두사람의 관계는 정말로 좋았어요
하지만 2차창작으로 인해 태어난 캐릭터와 갑자기 등장한 아무도 모를 캐릭터
그들을 보고 엄청난 승인력을 나타나게 한 관객들의 감성은 무엇....
그리고 병풍이 되어버린 이야기속 주인공들과 주연들....
이러한 이야기가 현실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로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과연 큰 성공을 거둘수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이분 정말 망작을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거 같아....
그럭 저럭 재미있게 보던 사람들 조차도 여기서 욕 엄청 했죠.
저기 있는 팬들을 바보로 만든 장면.
그럭 저럭 재미있게 보던 사람들 조차도 여기서 욕 엄청 했죠.
이분 정말 망작을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거 같아....
저기 있는 팬들을 바보로 만든 장면.
사실은 리크리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더라....란 소리가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관객들의 반응이었죠.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 즐기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