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사키] 보상심리

[제멋대로 황제]

최근에 한 코치가 선수를 폭행하는 사건이 터졌는데 그사건을 보니 이애니가 딱떠오르더군요. 코치가 자기 선수들 플레이가 맘에 안들어서 때리는 장면인데

참 폭력은 폭력을 낳을뿐이죠. 계속 밑으로 이어질뿐더러.. 아주 잠깐 성과는 있을진 몰라도 넓게 장기전으로 봤을땐 정말 안좋은 결과를 낳죠. 폭력을 행사한 자신도 

파괴될 뿐더러 선수들이나 그밑에 후배들도 다 파괴되는.. 어떻게 보면 모두 망하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군대쪽에 보면 보상심리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데 

선임한테 몹쓸짓을 당해서 자기가 나중에 후임한테도 똑같은 짓을 하게 되는걸 말하죠. 애초에 잘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잘못을 했을때 때리기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그렇게 대해줬다면 밑에  사람을 때리는 일도 안벌어졌을텐데 사실 모든 사람이  선임한테 그런짓을 당했다고 자기가 못된 사람이 되지는 않거든요. 

보상심리라는 말로 포장하고 자기합리화 시키면서 자기 자신도 똑같이 괴물이 되는.. 그사람도 문제가 있는거죠. 암튼 그렇습니다.

[시로후지시로]

이케다...
사키의 역사(?)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친 캐릭이지

[라그나로쓰구이]

그 이후로 이케다를 이어온 애들이....

[막장발컨2]

여자역도하는 영화에서
악역 코치가 자기가 선진 훈련법으로 애들을 제대로 가르치겠다면서
죽도 두개들고 개패듯이 패면서 훈련시키던 장면도 생각나는 군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군대는 자기가 그런걸 없애도 잘해준 밑의 애들이 똥군기와 부조리를 강요하는 신비한곳이죠.

[개인적애니메이션자료실]

사키에서 가장 안좋은부분 근대 이 이후 이런장면없고 저 팀도 일단 보는데 저런 분위기도 안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