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에 와서 드디어 첫라이브를 치루는 그린페..
아니 프란슈슈
근데 이게.. 타츠미의 억지때문에 하루 벼락치기 후에 하는 라이브
참고로 전 현역이었던 두사람은 하루만에 라이브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의욕도 없어서 게릴라 라이브 시작할때 참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신경은 쓰이는듯.
벼락치기 치고는 잘하는 5명
그리고
자본의 힘인지 잘나온 3D라이브..
이전 분기에 최악의 3D모델링을 보았기에 더 좋게 보이는것 같네요.
그래도 역시 벽락치기로는 부족했는지
중간에 리리가 연습 때와 같이 스텝이 꼬여 넘어져
사쿠라가 보러가느라 결국 노래가 끊깁니다.
아이는 전 아이돌답게
공연중에 노래를 멈춘걸 바로 지적.
결국 흐름이 끊겨
지켜보던 관객들도 물러가는 상황
어떻게든 계속 이어가는데
이번엔
사쿠라가 당황했는지 곡 가사를 까먹음
이렇게 라이브 끝나나 했는데
보기만하기 힘들었는지
지켜보던 아이와 준코가 라이브에 난입.
전 탑아이돌이라는게 장식이 아닌지
바로 라이브를 다시 이어가게 만들어주면서.
다행히 게릴라 라이브를 끝까지 해내게 되네요.
이렇게 첫 라이브를 끝내면서
첫 꼬마팬까지 만듭니다.
그리고
매화 나오는 경찰이 시비걸어오자
바로 정리하고 대탈주
걱정됬지만 라이브는 진짜 잘나온 느낌입니다.
좀비인데 제대로 왕도 아이돌물을 걷는것 같네요
사실 이번화의 명장면은
우리 부족하지만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보자는
아이돌물의 리더 전용대사를 리더답게 사쿠라가 날리고 화이팅을 외치는 명장면이 나올 순간
유우기리가 갑자기 사쿠라 뺨을 치며!!
사쿠라 말을 막더니
힘내면 포기하지않으면 될거라고
본인이 분위기 제대로 잡고 말해버림!!
그말에 감동한 사키는 덤
그리고 이어지는
본인대사 빼앗긴 사쿠라의 멍표정
진짜 라이브할 때는 아이돌물 같은데
중간중간에 개그가 찰집니다
이번화도 타에한테 쫒기는 준코나
바로 본인들 냄새 직접 맡아보는 장면도 웃겼네요.
그리고
또하나 인상깊은건
진짜 너무 리얼한
중간중간 들리는 좀비다운 관절마찰음..
다음화는 서비스화(?) 온천편인듯 한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론
사쿠라도 좋지만
역시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좀비모습도 메이크업 후에도
이 작품 아이돌 콤비가 무지 매력있네요. 덤으로 주인공 사쿠라도, 그리고 네타 쪽으로 매력 있는 야마다 타에...
좀 뜨면 넨도 나올 것도 같은데.. 나왔으면 좋겠네요.
3화까지 셔츠차림으로 공연중... ㅠ 이젠 새 복장 나오겠죠?
개인적으로 매니저의 캐릭터가 취향이여서 보게되네요 ㅋㅋ 이번 화에서 개그캐일뿐이 아니라는 모습도 보여줘서 마음에 듭니다.
타코우군이 아마도 특정스킬로 부패안하는 특수좀비로 제작한걸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