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지원이 끊기고 아이들이서 어떻게든 살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아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자급자족을 해나갑니다
지금까지는 기다리면 알아서 준비가 되어있던 편한 삶이였지만 처음으로 무언가를 해보려 하니 어렵고 힘들지만
자신들이 힘을 합쳐 무언가를 한다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
하지만...
어른에게 버려졌다는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항상 전선에서 싸워온 강한 아이들이였지만 아이들은 결국 어른들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수 없습니다
그렇게 모두 불안에 떨기만 할때 히로의 말에 다시 힘을 내고 불안감을 떨쳐내고
그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면서 이번 에피소드는 끝이 났습니다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나약한 인간이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쳐나갈수 있다는
인간찬가적인 내용을 담았었네요
지금껏 들었던 평가들을 보면 이 내용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거같지만!
그래도 어른이 없는 상황에 불안에 떠는 아이들과 그걸 계기로 더욱 서로를 의지하게 된 13부대의 아이들이 보기 좋았네요!
아무리 규룡이라는 거대한 존재와 싸워왔던 아이들이라도 내면은 결국 아이들일뿐
어른에게 의지할수밖에 없는 나약한 모습이 당연하지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에피소드 부터 어두웠던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변화되었습니다. 다만 충격적인건 두 주인공이 거품처럼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두고 많은 분석들이 있었지요 .. 그리고 3부 4부 격 인 16화 ~ 24화 까지 ..잘 띄워주지도 않았던 미츠루와 코코로 커플을 급부상시키면서 제로투 히로 처럼 제2의 주인공으로 밀어주기까지했지요 나중 뉴타입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의 언급을 보면 이후 부터는 지들 감흥적으로 스토리를 써서 프랑키스 란 작품을 완전 나락으로 떨어트려버렸습니다 ... 망할놈들
떡락의 시작
16화가 나올 때까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16화까지만 봤을 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