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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토요사키 아키 3rd 투어 첫공연&토마츠 하루카 연극 후기

일시 추천 조회 6479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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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이번 토마츠의 작화는 괜찮았나여?! 항상 작화가 달라지는 ㅎㅎ

유카나♪ | 16.06.13 14:05

작화라하면 의상이나 표정 말씀하시는건지..^^; 뉘앙스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극중에서라면 기모노의상이나 분칠한 화장은 처음봐서 신선했네요. 연기자로서는 천의 얼굴을 갖고있는게 메리트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잘 어울렸습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4 08:05

생생한 체험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그나저나 연극(그것도 시대극)이라니 보통의 라이브나 라디오 행사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만남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히카사 요코의 무대를 보면서 색다른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2시간 동안 2명이서 하는 낭독극에서 굉장한 힘을 받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AJ 2016 유포니엄 RED STAGE 에서 코토부키 미나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로 참여해서 앞에서 3번째라는 가까운 자리에서 본 건 처음이었네요. 옆에 있던 하야미 사오리와 동생뻘인 쿠로사와 토모요와의 친분을 느낄 수 있었던 스테이지였습니다. 안정적인 맛(?)이 느껴졌네요. ps. 실례가 안 된다면 연극이나 행사 티켓의 결재 수단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티켓피아 등의 사이트에서 VISA 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겨우겨우 돌아서 티켓을 구매했던 적이 있어서 직접 구매 수단을 어떻게 마련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럭저럭굽신 | 16.06.13 21:50

네. 히요치 무대 보신게 그 내머리속의 지우개일거같은데, 그 전에는 타카가키 아야히가 나왔죠. 2014년 6월 딱 이무렵때인데, 오미야에서 코토부키 미나코 투어 파이널 보고 그다음날에 다른 스피어 팬들은 그거보러갈때 전 아무생각없이 귀국해버린지라 아는 팬들이 왜 안보러오냐고 물어봤던 기억도 나네요. 딱히 준비를 못해서 못갔던건데 아쉽긴합니다. AJ면 아니메 재팬일텐데 오다이바 빅사이트 이번에 가셨나보네요.ㅎㅎ 즛스키 무대인사등 한국에서도 꽤나들 많이 가서 보고온거 같더군요. 유포니엄이라... 3열째라면 진짜 잘 보셨네요. 전 3년전에 AJ가 ACE였을때 멧세에서 아키쨩을 5열째에서 본게 진짜 가까이본거였는데말입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4 08:08

물론 그뒤로도 라이브 다니고 어쩌고하다보니 이번에도 진짜 가까이에서보고 그랬네요. 미나코랑 토모요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불구하고 말도 놓고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이게 다 유포니엄 인맥인거 같습니다. 하야미 사오리도 ACE때 아노하나 무대에서 봤던게 엊그제같은데 요번에 갔다 퍼스트앨범 트레일러도 목격하고해서 반가웠네요. 여튼 저도 무대, 뮤지컬 다 가봤으니 낭독극을 한번 가봐야할텐데... 예전에 크리스마스 노스트라인가로 재작년쯤에 하루쨩이 나온 게 있었는데 그때 못가본지라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보러가고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4 08:10

추신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연극 자체는 한국카드로 결제가 가능했고, 이번에 가서 로손가서 선불식 프리페이드 JCB카드인 오사이후 폰타를 공짜로 얻어왔습니다. 간단한 등록과정을 거쳐 홈페이지에서 가입후 인증하면 쓸수 있는데 이번달말까지는 카드 충전이 안되더군요. 어차피 당장 급한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로손 내 현금 충전은 유효하니 앞으로 틈틈이 갈때마다 여윳돈 들고가서 남으면 예전엔 스이카에 넣어버렸는데 이젠 여기다 넉넉히 넣어두고 라이브나 이벤트 티켓 응모시에 티켓피아나 이플러스 등지에서 해볼 생각입니다. 저도 돌아돌아 이플러스 결제대행도 써보고 별짓다해봤는데 이렇게하면 번거롭게 안해도 된더군요.

아베노하루카스 | 16.06.14 08:12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 때는 꼭 오사이후 폰타를 구하고 올 생각입니다. 낭독극은 꽤나 추천할만한 공연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히욧치만 보면 만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단지 대본을 읽는 게 어느 정도 감흥이 있을지 반심반의하면서 봤지만 2시간 내내 펼쳐진 두 명만의 무대에 배우의 역량과 감정표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연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땠든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럭저럭굽신 | 16.06.14 23:02

오사이후 폰타는 로손가셔서 그냥 폰타카드 달라하시면 될겁니다. 그 롯피기계에서 간단한 등록만 하시면 되고 나머지 등록정보 수정은 웹사이트에서도 되니까요. 대충 쓰셔도 됩니다. 카드 충전이 지금은 막혀있는데 이달까지만 그런것 같고 조만간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대책을 세운후 풀릴거 같더군요. 아니면 현지에 갈때만 충전할수 있는거라 현지에 가는사람한테 부탁할게 아니라면 번거롭긴하죠. 낭독극 자체는 내머리속의 지우개는 예전에 볼려다 못봐서 아쉬운거기도하고, 하루쨩이 나왔던 낭독극도 사정이 안맞아서 못갔는데 이제 연극 뮤지컬 다 가봤으니 다음에 갈 우선순위다보니 기회가 되면 노려보려고합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9 0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여전히 라이브 다니고 살고있습니다. 작년엔 두달텀으로 달렸다면 올해는 아직까지는(...) 저번 봄에 스피어 페스 다녀오고 3달텀으로 다녀오려고는 하네요. 다음에 간다면 9월에 나고야 센츄리홀로 하루쨩 베스트라이브를 가려고는 하는데... 7월에 이번 베스트 앨범 관련 이벤트 (특전 전달회 내지 발매이벤트)가 당첨되면 가야할수도 있고해서 여전히 바쁠것 같습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4 08:13

성우들도 연극하는거 처음 알았네요 재미있게 잘봅니다. 기모노 입은 사람 예뻐요

ハミングバード | 16.06.15 20:03

네. 보통 연극에 나와서 연기력을 선보이고 성우도 성우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표현자, 연기자로서 한층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더군요. 하루쨩도 예전에 뮤지컬에 나온뒤로부터 가창력이 한층 진화한 계기가 되기도 했었구요. 뭔가 대충 두서없이 쓴글인거 같긴한데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기모노 입은 하루쨩 무척 이뻤습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9 01:42

생각날때 한번씩 성우게시판 들어와보면 아베노하루카스님 글이 보여서 좋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HecMA | 16.06.17 16:44

저도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가끔 현지에 이벤트나 라이브 갔다온 썰과 사진정도밖에 못올리는지라 눈팅은 잘 못하는데 그래도 잘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아베노하루카스 | 16.06.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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