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3턴 팟을 만들어보자>
<2편 : 커맨드 꼬아넣기를 해보자>
<3편 : 동테 서번트를 활용해보자 -1->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543914
<4편 : 동테 서번트를 활용해보자 -2->
<5편 : 컨셉 파티를 자보자 -랜서,크리티컬,생존->
<6편 : 한그오의 아이템파밍>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544723
오늘도 돌아온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입니다.
요새 늘어가는 신규 유저분들을 우선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어떤 것을 소개해드릴까- 생각해봤죠.
그 결과, 오늘은 앞으로 열릴 다음 시나리오인 3장 오케아노스에서 등장할 신규 서번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몇 편에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각 편당 3명의 서번트를 소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 오늘의 서번트>
이번 강좌에서 소개해드릴 세 서번트입니다.
오케아노스의 주인공인 5성 라이더 프랜시스 드레이크.
5성 아처인 오리온(아르테미스).
3성 아처인 에우리알레.
각각 상대적으로 페그오 초창기에 나오면서도 현재까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준수한 성능의 서번트들입니다.
각 서번트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만, 상세한 카탈로그 스펙은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일히 했다간 스크롤이 길어지거든요.
[프랜시스 드레이크]
페그오의 역사적인 첫 5성 라이더인 프랜시스 드레이크입니다.
낮은 공체스탯을 지녔지만 이를 우수한 스킬셋과 뛰어난 커맨드 성능으로 커버하는 타입의 공격적인 딜포터입니다.
또한 QAABB 커맨드 배치에도 다양한 수단으로 자력 별수급이 가능해
[오리온(아르테미스)]
※오리온의 보구 강화는 5장의 오픈 전후로 이루어지므로, 현재 한그오에서는 성능이 제한됩니다※
※이 서번트는 "달의 여신은 경단의 꿈을 꾸는가" 이벤트에서 선행으로 한정 픽업되며, 3장의 오픈과 함께 상시 픽업으로 전환됩니다※
여성이면서도 모종의 이유로 남성 판정을 받는 기묘한 아처입니다. 높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이 특징인 페그오의 대표적인 성별 특공 서번트 중 하나죠.
특이하게도 아츠의 NP 수급이 낮은 대신, 아츠 커맨드를 앞에 두고 퀵 커맨드를 사용했을 시 NP 수급량이 훨씬 높은 기묘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5성 아처는 현재 일그오에서도 오리온 본인을 포함해 한 두명 정도를 제외하면 굉장히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합니다만, 오리온은 어떤 이유로 인해 그 와중에도 차별화가 가능한 서번트입니다. 이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우리알레]
※에우리알레의 3스킬은 추후 강화 퀘스트를 통해 추가되기에 한그오에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에우리알레는 준수한 성능으로 유명한 3성 아처 중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지닙니다.
1스킬의 흡혈을 통한 적 NP 감소와 자신의 NP 수급을 통해 적의 보구를 늦추고 자신의 보구를 빨리 사용할 수 있으며, 2스킬을 통해 남성에 대한 스턴을 지녔습니다.
상기한 오리온과 동일하게 대인보구를 지녔으며, 남성 특공 대인 아처라는 동일한 포지션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만 에우리알레와 오리온은 운용법이나 세세한 역할이 다른데요. 이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01. 실전 테스트>
오늘의 실전 테스트를 진행할 멤버입니다. 후열의 2명이 누구냐구요?
마찬가지로 3장의 신규 서번트입니다. 해당 서번트의 소개는 다음 편을 기다려주세요.
에우리알레는 평범하게 좋은 NP 수급율과 좋은 유틸 스킬. 그리고 2아츠 커맨드, 아츠 보구를 사용하기에 평범하게 포멀 크래프트를 쥐어줬습니다.
오리온(아르테미스)은 NP 수급율이 낮기에 제가 쓰기 편하려고(...) 젤릿치를 쥐어줬습니다.
드레이크는 초창기 페그오 중에는 자체적으로 보구를 말그대로 난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서번트 중 하나이기에, 보구 화력을 극대화하고자 헤븐즈필을 주었습니다.
실험 장소는 특공 대상의 편한 선정을 위한 6장과 비특공 대상 선정을 위한 일그오의 세이버 요일 던전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에우리알레의 3스킬은 한그오에서도 추가 후 한참동안 구경 못하실 스킬입니다. 다만 저 스킬이 없어도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니 안심하세요.
페그오에 슬슬 익숙해셨을 유저분들은, 스킬 아이콘을 보고 대략적으로 스킬이 대충 어떻겠구나- 하고 감이 잡히실겁니다.
드레이크는 보구뻥과 NP수급율 상승, NP 즉시 수급을 동시에 갖고 있어 보구를 빠르고 강력하게 사용하는 서번트임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이 스킬셋에서부터 에우리알레와 오리온의 세세한 운영 방법이 갈라지게 됩니다.
우선, 에우리알레는 흡혈을 통해 적의 보구를 밀어내고 자신의 NP를 빠르게 채워 특공 보구로 적 남성 서번트를 빠르게 제거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남성에 대한 매료 스킬을 지녀 남성 서번트의 역공을 1턴 미뤄내도록 구성되어 있죠. 상당히 빠르고 공격적인 배치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정반대입니다. 낮은 공격력과 높은 체력을 지녔으며, 스킬이라곤 오로지 자기 버프 스킬 뿐입니다.
하지만 확정적으로 적의 공격을 1턴간 견뎌내고 3턴간 크리티컬 버프가 붙는 심안 스킬을 통해 보다 높은 생존력을 점합니다.
특히, 1스킬의 경우 공격력과 약체 내성을 3턴, 매우 높은 방어력 상승을 1턴간 부여하여 추가적인 화력 상승과 내구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두 서번트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남성 특공이 보구 자체 효과인 에우리알레와 달리, 오리온은 이 특공이 스킬에 붙어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드레이크의 장점인 3스킬 "별의 개척자 EX"입니다. 이 서번트 외에도 다른 서번트들도 종종 들고 나오는데, 기본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스킬입니다.
한 번 발동으로 최대 50의 NP를 회복하고 3턴간 무적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무적관통, 즉시 많은 양의 크리티컬 스타를 수급할 수 있죠.
이 스킬과 우수한 커맨드 카드의 성능. 보구를 통해 크리티컬 스타를 모으고, 라이더의 높은 스타 스집율로 이를 끌어모은 뒤, 황금율을 발동해 바로 다음 보구를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드레이크의 기본 운영 방식입니다.
응용방법으로는, 보구를 발동하며 바로 체인으로 이미 수급한 스타를 통해 NP를 수급한 뒤. 다음 턴 3스킬로 NP를 모아 2턴 연속 보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스타 수급과 보구의 강력한 성능을 장점으로 하면서, 그 보구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서번트입니다.
스타는 최대 10개까지 한 번에 수집됩니다.
예상 질문 : 서번트 외의 적이 남성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답변 : 위키 등을 통해 몬스터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일단 쓰고 봅시다.
현재 제 에우리알레는 스킬작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에 쿨타임이 상당히 깁니다.
다만 흡혈의 쿨타임도 최소 6턴에 매료 또한 최소 7턴이며 3성 특유의 저스탯도 있기에,
에우리알레는 준수한 NP 습득을 통해 최대한 단기전에 적을 끝내는 형식으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지향하는 전투가 적의 보구를 밀어내는데 특화된 최소한의 유틸과 준수한 NP 수급 수단에 따른 단기결전이냐, 아니면 생존력을 통해 장기전을 바라보느냐가 두 아처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페그오의 메타는 극소수의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고화력 단기결전 메타를 높게 치기 때문에, 이는 오리온보다 에우리알레의 성능을 더 높게 쳐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리온의 공격력과 약체내성 버프는 각각 20%와 50%로 고정적인 수치가 증가하며, 스킬 레벨에 따른 버프 증가량 상승은 방어력에 한합니다.
다만 1턴에 한해 50%의 방어력 상승은 충분히 압도적이죠. 마슈와 함께 사용해 한 턴을 우월한 방어력으로 버틸 수도 있습니다.
심안이라는 확정 버프가 있으면서도 이러한 좋은 생존 수단을 지닌 것이 오리온의 장점입니다.
두 아처의 보구가 모두 충전됬으니 성능을 대략적으로 실험해봅시다.
위의 적은 모두 남성 세이버이기에, 남성 특공 데미지와 상성 추가 데미지가 모두 적용됩니다.
우선 오리온의 "트라이스타 아모레 미오"를 먼저 시험해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오리온과 에우리알레의 결정적인 차별 포인트입니다.
에우리알레는 남성 특공이 보구 자체에 붙어있으며, 보구 레벨에 따라 남성 특공 배율이 정해지기에 대단히 편리합니다.
다만 오리온은 남성 특공이 2스킬로 따로 켜줘야 하기에 스킬작의 필요와 스킬 쿨타임 동안의 현자타임이 있습니다만, 1턴간 자신의 모든 공격에 남성 특공을 부여한다는 점이 오리온의 장점입니다. 더불어 최소 쿨타임이 5턴까지 감소하기에, 상기한 1스킬 "여신의 총애"와 쿨타임을 똑같이 맞출 수 있습니다.
즉, 우수한 자버프와 딜의 핵심인 특공 스킬이 모두 정확히 5턴의 쿨타임을 지녀 엇박자로 스킬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오리온의 보구는 보구 강화의 전이나 후나 적에게 디버프를 떡칠해버리기에, 남성특공이 기본 스킬로 분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소소한 차이가, 오리온과 아르테미스가 지향하는 전투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시사하죠.
스샷에는 짤렸지만, 남성 특공을 사용하지 않았을 시 약 66,000의 데미지가 나왔습니다.
반면 남성 특공을 사용했을 시 약 121,000의 데미지가 나왔습니다.
추가적으로 공격력 디버프와 확률적인 차지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추후 보구 강화퀘에서는 보구 자체의 데미지 증가와 차지 감소가 확정으로 변하고, 크리티컬 발생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붙게 됩니다. 이 확정적인 차지 감소가 다른 서번트들의 서포트를 받는 장기전에서 오리온의 가치를 급상승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공 스킬의 발동 여부에 따라 이렇게 데미지의 확연한 차이가 보이시죠? 이러한 점이 특공계 서번트의 장점입니다만, 기본 데미지가 낮다면 해당 부류의 서번트는 그 사용처가 무척 낮아 일반적으로는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지크프리트가 딱 그런 타입이죠.
이번에는 드레이크의 보구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우선 드레이크의 1스킬인 "폭풍의 항해자"를 사용해볼텐데요. 에드워드 티치의 그 스킬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드레이크는, 에드워드 티치에게서 생존기를 제외하고 고성능 NP 수급기를 주고 5성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역시 스킬 효과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보구화력 상승으로 같습니다.
아군 전체의 보구 화력 대폭 상승도 있지만, 오버차치 효과로 스타 수급량이 증가하니, 가능하면 보구 체인 시 뒤로 밀어주는 편입니다.
다음 턴 드레이크의 커맨드가 많이 나온다면 이렇게 얻은 별로 크리티컬 공격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아군의 크리티컬 화력이 되어줍니다.
보구 강화 후이지만, 단박에 스타가 20개나 모입니다.
그리고 퀵과 아츠, 엑스트라 어택으로 바로 스타를 39개까지 만들죠.
드레이크의 보구와 커맨드 카드는 이렇게 스타를 많이 수급할 수 있도록 타수가 무척 많습니다.
당시로서는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아마 최고의 스타 수급능력을 지닌 퀵 카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혼노지 이벤트로 정신나간 퀵 커맨드 성능을 지닌 서번트가 등장하게 되죠.
이번에는 계속해서 언급만 했던 에우리알레의 보구를 직접 꽂아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남성 특공은 보구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최대 250%까지 증가합니다. 또한 남성 한정으로 고확률 매료 기능이 추가되며, 공격력을 3턴간 다운시킵니다.
에우리알레 : 아이 오브 더 에우리알레!!
※자버프 없는 3성 서번트 맞습니다※
보시다시피 믿겨지지 않는 딜이 나옵니다. 이후 할로윈 이벤트에서 "타마모노마에"라는 아츠 전용 서포터가 나온다면 이 딜은 미친듯이 뛰어오르게 됩니다.
장비한 서번트의 데미지를 2배로 뻥튀기시켜주는 예장이 주어지는 레이드 이벤트의 경우, 체력 300만의 남성 레이드 보스를 일격사시키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붙은 에우리알레의 별명이, 상하이 조였었죠.
남성 서번트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보구를 사용해보겠습니다.
굳이 매료를 건 이유요? 딱히 없습니다.
둘 다 오버차지에 따른 보구딜 차이는 없으므로 순수하게 연속 비교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스크린 샷이 잘 찍혔어요.
공격력 20% 뻥튀기와 6레벨의 특공 스킬에 의한 오리온의 보구딜입니다.
포멀 크래프트 + 무버프의 에우리알레의 보구입니다.
아츠 성능 상승 예장을 장비한 에우리알레가 더 좋은 예장을 장비했으며, 오리온은 남성 특공 스킬이 6레벨 밖에 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의 보구 데미지 차이를 보신다면 에우리알레의 보구 딜이 얼마나 규격 외의 수준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두 서번트 모두 남성 특공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전장으로 데려왔습니다.
장비한 예장과 버프의 상황은 이전의 상황과 동일합니다.
오리온의 보구가 아르토리아 얼터를 상대로 76,000에 달하는 보구 데미지를 보였으며, 에우리알레는 52,000 가량의 데미지를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특공이 없을 경우 두 서번트의 데미지 차이가 제법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이러한 차이로 인해, 추후 오픈될 첫 레이드에서는 생존기와 높은 체력을 보유한 오리온이 각광받아 재평가 받는데 성공합니다.
다만 한그오의 경우 해당 레이드 이벤트가 열리기 전, 더욱이 보구 강화를 받지 못해 적의 차지 감소가 붙지 않은 상황에서는, 육성이 쉽고 구하기 쉬운 에우리알레를 더 애용하시게 됩니다.
단적으로 말해, 최소 4장 종결까지는 급하게 오리온을 키우시기보다는 ,대용으로 에우리알레를 키우시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가벼운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떤 서번트가 나오는가, 또 어떤 성능을 지니고 있는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이런 강좌를 작성했죠.
다음 편에서는 가급적 이번 편에서 다뤄지지 못한 다윗과 앤 보니&메리 리드를 다뤄보게 되겠습니다.
본래 이 2명 외의 다른 4성 캐스터 서번트가 있습니다만, 해당 서번트는 제가 보유하지 않은 관계로 아마 다루지 못하고 넘어가게 될 듯 하네요.
그럼 이번 강좌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삐약!
스테노는 그냥 스토리 npc죠. 그래야만 합니다(...)
메데이아 릴리, 그리고 누구더라...
스포가 될까해서 언급은 안해던건데, 걔 한 명 맞습니다
얼른 3장 열렸으면...
아마 네로제와 달경단 이벤트는 최소한 거치고 등장할겁니다. 달경단이 사실상 오리온 선행 등장 이벤트였거든요.
엑스트라에서 나왔을땐 그렇게 안봤는데 드레이크 누님이 5성이었을 줄은 몰랐네요;; 에우리알레는 써먹을 구석이 있어보이는데 그에 비해 스테노 성능이(...)
남성 특공데미지가 미친 수준이여서 만약 세이버+남성이면 어지간한 4,5성보다도 더 딜이 높을때가 있습니다.
그 정도면 진짜 특정 상황에선 죽창 수준이겠군요
우리는 스테노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기억에서 그런 서번트는 지우세요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스테노는 그냥 스토리 npc죠. 그래야만 합니다(...)
게다가 에우리알레의 경우 약체화완전내성이 아니고서야 남성상대로 보구쓰면 거의 매료(스턴)이 걸리기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리온과는 달리 따로 남성특공스킬을 쓸필요도 없구요(보구자체가 남성특공)
개인적으로 드누님 최대 장점은 qp던 뺑뺑이... Np도 잘차고요
3턴 팟에서 2턴을 홀로 책임져주는 든든한 누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