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어...? 에미야가 심상치 않은 말을...

[pico1]

번역을 대충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적어보면...

우미인 : 넌 생전에 앙금을 남긴 상대, 혹은 면식이 있던 사람을 서번트가 되서 만난 적이 있어?

에미야 : (마음속으로 싫어하는 얼굴)

아아, 미안. 완곡한 항의인가 했지만, 그런건 아닌가보군.

물론 없어

있어도 좌에 돌아간 시점부터 소환된 곳에서의 기억은 소거돼.

어...? 그렇다면 여신에게 빙의된 플래그 여친들을 조금 만나본적이 있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기억은 못한다는건가요??

[굳루져 쿠마가와]

빙의된 여친들도 못알아보는거보니 그런듯..

[Ti.E]

저 에미야는 UBW 루트를 지난 에미야가 아니라서 린을 여친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流星一條]

생전 기억은 그대로
서번트로 소환된 후 생전 지인 만난 적 있어도 좌로 소환되면 그 기억(서번트가 된 후 지인을 만났다) 날아감
즉 저거 물어봐도 실제 만났나 안 만났나 모른단소리네요

[건담광kys]

그래도 무검 루트의 경험은 갖고 있을려나요. 4차재림이 푸른 하늘의 무검이 배경이던데

[무명군]

하지만 페스나때 다 알면서 기억 잃었다고 구라친 전적이 있는지라 신뢰가 영...

[스틸레이지]

소환때의 일은 기억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는다더군요.
자기가 격은 일이 아니라 남이 겪을걸 읽는 느낌으로요.
하지만 그게 그 영령에게 큰 영향을 줄 경우는 느낌적으로는 남는다고 합니다. 아비케브론 처럼요

[Ti.E]

음... 막간 추가 타이밍 상, 시로마사 떡밥인건가... 아니면 그냥 의미 없는 문구인가... 애매하군요.

[마계MJ]

특이점은 기억 리셋이 없고, 이문대는 기억 리셋이 있고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

[포토니아 테론]

일단 홍차는 수호자라서 깡그리 지워질지 몰라도.

일반 영령들은 신문 읽는 것 처럼 영령의 좌로 소환되도 남습니다.

[장미공주]

상호대사를 생각하면 기억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건담광kys]

저 마음속으로 싫어하는 얼굴이란게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황금낙엽]

그럼 너서리 라임은 어떻게 설명되는 건가요?

[리멤버미]

기억하는 드문 케이스가 있다고
전에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예외상이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