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서펜트 1화

[Starfish77]

0화라고 올려놓고 뒤에 조금 붙이고 1화라고 다시 올리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king tiger]

통수의 통수에 통수... 이것이 바로 기사도와 꿈과 희망과 레이디가 넘치는 호프-풀 중세(근대 진)입니다, 여러분!

보통 반전을 준다고 무리한 설정을 가하는 등 과하게 양념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분위기 전달은 말할 것도 없고요. 너무 하드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네요. 블랙 코미디 역사물 정도? 적당히 속물인 캐릭터 표현이 장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분위기로 잡으신 거 보니 작정하고 놀 판 짜신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마지막에 1~2컷 정도 추가해서 주인공을 출현시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도망치는 쪽이라면 run하는 모습을, 공자나 제3자라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 같은 걸로 말입니다. 다음 화나 스토리 전개와의 연결성이 더 공고해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 엣헴거리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거 같아서 민망하기도 합니다만, 저도 글 쓰면서 이런 부분으로 오더 겸 지적을 몇번 받아봤던지라...

매번 눈 호강하면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합니다.

ps. 테르시오도 나오죠? 나오겠죠? 제발 나온다고 해주세요ㅠㅠ

[Starfish77]

네 테르시오랑 로델레로도 나와요. 주인공도 스페인인이에요. 원래 14세기 배경으로 기획한 스토리인데 역사 배경과 맞지아서 16세기로 변경 했거든요. 문제는 제가 16세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서; 지금은 잠시 멈추고 책 20만원어치 쌓아두고 읽고 있습니다ㅠㅠ

[PubEYE]

선 추천 후 감상

[Starfish77]

감사합니다 ㅠㅠ~~~~

[머나이런]

우와....매화 추천박고 정독할게여

[Starfish77]

감사합니다 ㅠㅠ 극중 시대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서 잠시 멈추고 있네요. ㅠㅠ 근 시일내 다시 이어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