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고오급지면서도 저렴한 생신선물로 아보카도를 골랐던 적이 있었슨다.
좋은 선물=고오급진 선물
열대 과일=고오급진 과일
고오급진 과일=좋은 선물
아보카도=열대과일(저렴함)
아보카도=좋은 선물
...이라는 기적의 논리였지요.
사실 파를 얹은 초밥이 맛있다고 나온 시점에서 신뢰하지 말았어야 했슨니다.
이후에 남은 아보카도는 과카몰리로 만들어 먹었고, 씨앗 2개는 자취집으로 가져가 키울 예정인니다.
(이름은 아보라&카도라)
BEST
그냥 아보카보만 간장에 찍어먹지 말고, 밥이랑 김이랑 싸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실제로 롤 종류에는 아보카도가 들어가지 없는 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밥과 김, 간장과 어울리긴 합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직접 키워봤는데, 씨 발아에만 한달 가량 걸리니 싹이 나오기 이전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게다가 현지에서도 냉장보관 때문에 발아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한국에서 발아시켜 본다고 완전히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닐 겁니다.
버터 비빔밥처럼 버터대신 간장넣고 비벼서 김이랑 먹으면 맛있던데
감자 하위호환.. 감자샐러드 비스무리한걸로 만들어 먹었으나 그 느끼한 맛은.. -_-;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음식 관점에서 감자랑은 완전히 종류가 다른데...
깍뚝썰기한 아보카도에 간장 와사비 쓰까넣고 (+마요네즈&참치)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는데.... 한동안 꽂혀서 그걸로 끼니떄운적 많았음
아보카도에 소금 후추 레몬즙 섞고 비벼서 나초랑 같이드세요 거기다가 필수로 토마토도 잘게 다져줘서 넣어줘야합니다.
그게 과카몰리인니다. 이미 해먹었어요. 야매요리였지만.
초밥왕 그거 밥 그냥 대충뭉쳤다고 입안에서 돌이 씹는수준이라 까던...거기다 개복치(그건 거대한 말쥐치 그려놓고)를;;;; 초밥으로 회에;;; 하지않나 믿을만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