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화)
폴른 킹덤을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의외로 저평가 되었더라구요.
일반인인 내가 봐도 백점만점짜리 영화라고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가족 오락영화로선 상당한 재미를 주었기에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매겨주고 싶네요.
영화를 재밌게 잘 봤으니 저도 존경심을 담아 후기 한번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개봉한지 한참 지나서야 겨우 후기 만화를 완성했네요.
더욱 성실히 그려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한번 놀러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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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전만화에서 도전중입니다. 댓글 하나와 평가 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ㅠㅠ 도와주세요.(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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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통받은건 아파토사우르스가 아니라 브라키오사우르스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런데 전편의 인도미누미스렉스한테 이미 랩터의 Dna 섞여있었고(이것 때문에 랩터들이 인도미누미스를 동족으로 인식함) 인도랩터는 전편의 악당아재 말처럼 인도미누미스를 소형화 한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박사가 랩터들 중에서 가장 사람과 교감을 했던 블루를 DNA 제공자와 학습시켜줄 어미로 원했던거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테이크를 좀 더 길게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 오 그래 이거야!싶으면 다른장면...
전편의 인도렉스는 나쁜쪽으로 머리쓰는게 사람이랑 비슷해서 (손쓰는장면도 그렇고) 소름이 끼쳤다면 인도렙터는 그런맛이 없었어요 그리고 전편두 형제도 안나와서 별로였음 전편은 진짜 재미있게봤는데
이번에 고통받은건 아파토사우르스가 아니라 브라키오사우르스
ㅇㅇ 작가분이 영화를 대충본듯..
게다가 그 브라키오가 1편에서 위엄차게 등장했던 그 녀석과 같은 개체라네요... 제작진 나쁜 놈들.
실은 처음에 브라키오로 알고 있었는데 좀 더 검색해보니 누군가 아파토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브라키오는 미간에 혹이 있지만 아파토는 혹이 없습니다. 근데 제가 기억하기론 극 중에 등장하는 공룡은 미간에 혹이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아파토로 알고있습니다.
쥬라기공원/월드 상에서도 실제 골격도를 적용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목긴공룡 중에서 목이 그 정도로 높이 들어 올려진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거의 유일합니다. 말씀하신 미간의 혹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거는 스틸컷 같은 거 보면 확인 가능할 듯.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런데 전편의 인도미누미스렉스한테 이미 랩터의 Dna 섞여있었고(이것 때문에 랩터들이 인도미누미스를 동족으로 인식함) 인도랩터는 전편의 악당아재 말처럼 인도미누미스를 소형화 한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박사가 랩터들 중에서 가장 사람과 교감을 했던 블루를 DNA 제공자와 학습시켜줄 어미로 원했던거죠
솔직히 인도랩터는 인도미누스 렉스보다 나은점을 하나도 못보여준거 같은데 사람들 엿먹이는 영리함도 못보여주고 답도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그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등장도 너무 늦었고 ㅠ
레알.. 1편 마지막 전투에선 으아아앙 티라노가 죽을거 같아 ㅠㅠ 같은 느낌이었다가 역전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 마지막 전투에선 긴장감이 전혀 안느껴졌음. 주연 인물들이나 블루나 죽을거 같지 않아서리...
저도 인도랩터가 좀 임팩트가.. 그래도 올레에서 판매하는 vod는 삭제장면이 다 있더라고요 다만 영화가 전하고자하는 주제, 즉 유전공학의 산물에 대한 존엄성과 그 통제가능성은 쥬라기 공원과 월드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주제라 뺄 수 없었을거에요. 애초에 소설부터 그게 메인 주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