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전 조마굴에서 SCP팬픽을 연재했다가 연중하고 냅두고 있는 자칭 작가입니다.
이번에도 과제로 프롤로그를 제작해보았는데, 제출기한을 넘겨 제출하는 바람에 똥줄이 타서 퀄리티가 괴발새발입니다.
여기저기에 옥의 티가 피어오르는 형태가 아주 탐스럽기 그지 없이 그지같네요. 으으윽
혹시 보고서 보이는게 있다면 맞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맞습니다.
자세가 왜 그런지 진격거 경례자세가 많이 나오는데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건지 저도 알 수가 없네요.
대사도 기존에 생각하지 않고 바로바로 넣어서 정말 성의가 없어 보이고...시간에 쫄려서 컷수와 장면도 줄이니 개연성이...
부족하지만, 기력이 딸려서...하하핫 죄송합니다. 입이 열개라도 부족하네요
질문 대환영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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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신공.....? SCP의 능력을 추출한 건가?
헤르니이이~!
아- 여기 지인분이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ㅎ
재단신공.....? SCP의 능력을 추출한 건가?
히로인 초은하의 능력, DMP(데이터 머테리얼 포켓)입니다. 말씀하신 말씀이 대략 맞습니다. SCP-106의 주머니차원과 SCP-076의 아벨의 능력을 추출,융합,조합시킨 산물로 일부 SCP의 특성을 유사재현시키는 해명불능의 오파츠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재단신공이란것은 정식등재된 조크 SCP입니다. 일본 사령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이제보니 [재단신권]이었네요. 하핫)
추출할거면 '그 도마뱀'걸 추출하지....
일단 그것도 이 세계관에 등장도 하거니와, 그 도마뱀이잖습니까? 안그래요?ㅋㅋ
또잉 SCP는 확보, 격리, 보호 아닌가요 한국 지부쪽은 잘 모르곘지만... 그냥 죽여버리네? 죽인건가?
저 괴물의 정체는 SCP-427의 과다사용시 나타나는 SCP-427-1 인육괴물입니다. 그래서 잘보시면 괴물이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스파르타쿠스 폭주할때 모습과 똑같습니다.
헤르니 나오던 그건가?
적혈공월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작가 본인입니다 헤헤
아 작가님 본인이셨구나,
저 세계관은 한국도 무사하지 않군요. 이전 게시물에 북한에 무지막지한 게 있다 했으니 예상은 했는데... 안전한 것들은 없어요? 동전 없이도 주스가 나오는 자판기라던가요.
KO버전으로 가면 그런 것도 있고 (예를 들어 SCP-629-KO)정식넘버링으로는 800의 동방의 역사가 있겠네요.
그리고 저 세계관은 한국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저기가 지구라고 생각하신건가요? ㅋ
분위기가 원작과 너무 달라서 의아했네염 첨언하자면, 재단은 정의를 중시하지 않습니다. 인류가 존속하기 위해 인간의 75%를 날려먹을 조직이니 그 점을 유의해 주세요
당연히 민간인에게 정보를 위장하고 있어야지 협조적으로 나오니까요. 정의의 편! 이 얼마나 정당하게 폭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원래 원작도 제가 지은건데, 일반 라이트노벨 독자층에게도 접근하기 쉽게 라이트노벨화하였기에 뭐, 진중한 것은 좀 진행하면서 나오기는 합니다. 일단 프롤로그 뿐이지만요...힘들어요 웹툰만들기 ㅠㅠ
어흑.....ㅠㅅㅠ 프리랜서의 고충이네요. 작품과 작가님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히로인쟝, 서브컬쳐를 좋아하는구나?
설정상으로는 일반 상식은 결핍인데, 전문지식이나 서브컬쳐는 자세하다는 설정입니다 ^^
확보. 격리. 보호. secure. contain. protect.
그니까... 에... SCP는 잘 모르니까... 이번화 요약! 1. SCP라고, 재단이 있어요. 2. 이 제단은 세계에 있는 '있으면 안돼는 괴물들'을 격리해서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곳이에요. 아, 저기 죽어가는 D계급들은 무시하고요. 3. 근데 갑자기 에너지파때문에 시망함. 괴물들은 풀려나고요. 4. 그래도 제단은 강합니다. 아직 살아는 있어요. 5. 앞으로 남주 곁에 괴물들이 꼬이게 되니까, 제단은 여주를 보내서 잘 처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쯤 되나요?
Exactly! 참 좋은 요약이에요! 이러다가 내 노란조끼가 다 찢어져버리겠구나! ++네, 일단 독자들에게 대충 배경 설명하는 파트라고 하면됩니다. 그리고 속사정이지만, 재단이 보낸게 아니라, 여주가 직접 간 겁니다. 운명이란거죠.
구도가 어디선가 본 구도다 싶었는데.... 기어와라! 냐루코 양의 첫화와 비슷한 구도 느낌이네요. 과연 san치 핀치 한 크툴루 스토리가 벌어질지 아니면 즐거운 scp 생활백서 개그물이 될지 기다릴게요
일단 냐루코양을 오마쥬 및 모티브이긴 합니다. 좋아하긴 해서요. 아마, 차후 스토리는 그 중간 쯤입니다. 시리어스 반 개그 반이죠.
참고로 절대로 배껴서 뭐라고 하는 비난의미는 아닙니다. 그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마침 그 장면과 비슷해보여서 그렇게 말씀드린거에요. 다음화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