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싱 with 버드의 원래 제목은 비밥 인 파스텔이었습니다. 만화가 아니라 원곡이요!
바운싱 with 버드도 좋지만. 비밥 인 파스텔이란 제목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바운싱 위드 버드로 제목을 바꾸는 것이 옳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제목이 ‘비밥 인 파스텔’일 것 같은 노래는 아닌 것 같거든요. 아마 버드가 ‘들어봐, 내 오리지널 비밥 인 파스텔이야!’하고 연주를 하자, 동료들이 ‘이건 그냥 네가 방방거리는 것 같은데...’해서 제목을 바꾼 게 아닐까 혼자서 추측하고 있습니다. 97%의 확신을 가지고요.
이것이 바운싱 with 버드를 그리게 된 이유입니다.
그럼
끝!
ps. 제목이 바뀌면서 인트로도 달라졌습니다!
ps2. 사실 만화에 오마쥬 범벅 뭉치들이 즐비했는데
모두 알아채신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