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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아픈 실패를 겪으셨군요. 진짜 오지랖에 불과한 말이지만, 이 댓글이 조금이나마 다음 작품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됬으면 해서 남깁니다. 꾸준히 올라오는 만화길래 한번씩 스쳐가면서 봤지만은, 너무 평이했습니다. 오이캐릭터라는 개성이 뚜렷하게 들어나거나, 오이라서 일어나는 일들 위주로 풀어가는 스토리가 아닌데 그걸 극복할만한 다른 극적인 장면이 나오냐면 그게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이랑은 사실상 거리가 먼 순정, 거리가 먼 두가지 주제를 엮이게 하려면 극적인 장치가 필요한데, 단순히 여성이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오이를 보고 호기심을 느꼈다는건 요즘 인기있는 만화들에 비해서는 너무 심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떡밥들, 진지하거나 러브 코메디적인 부분도 이것저것 섞어보려고 하신 건 알겠지만 결국은 만화의 7할이 게임이야기이기 때문에 미약하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고, 그럼 떡밥같은 부분도 연결이 자연스럽다곤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앞서 말했듯이 러브코메디와 게임은 거리가 먼 장르이기때문에 이걸 잘 섞어야했었는데, 대표적으로 최근화인 오이어머님이 나오는 화에서도 러브코메디부분과 게임은 완전히 따로 놀고 있었죠. 가족관련 이야기를 진행할때에는 가족애에 관련된 게임을 한다던가, 뭔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러브라인을 형성할때엔 러브스토리와 관련된 게임을 하다가 관계가 진척된다던가.. 절대로 평이하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잔잔한 물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조. 하지만 이런저런 장치도 되어버리지 못한 오이, 어중간한 다리에 걸쳐있는 순정과 가정사가 이 만화를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버린것 같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란건 정말 괴롭죠. 특히나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면요.
뼈 아픈 실패를 겪으셨군요. 진짜 오지랖에 불과한 말이지만, 이 댓글이 조금이나마 다음 작품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됬으면 해서 남깁니다. 꾸준히 올라오는 만화길래 한번씩 스쳐가면서 봤지만은, 너무 평이했습니다. 오이캐릭터라는 개성이 뚜렷하게 들어나거나, 오이라서 일어나는 일들 위주로 풀어가는 스토리가 아닌데 그걸 극복할만한 다른 극적인 장면이 나오냐면 그게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이랑은 사실상 거리가 먼 순정, 거리가 먼 두가지 주제를 엮이게 하려면 극적인 장치가 필요한데, 단순히 여성이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오이를 보고 호기심을 느꼈다는건 요즘 인기있는 만화들에 비해서는 너무 심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떡밥들, 진지하거나 러브 코메디적인 부분도 이것저것 섞어보려고 하신 건 알겠지만 결국은 만화의 7할이 게임이야기이기 때문에 미약하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고, 그럼 떡밥같은 부분도 연결이 자연스럽다곤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앞서 말했듯이 러브코메디와 게임은 거리가 먼 장르이기때문에 이걸 잘 섞어야했었는데, 대표적으로 최근화인 오이어머님이 나오는 화에서도 러브코메디부분과 게임은 완전히 따로 놀고 있었죠. 가족관련 이야기를 진행할때에는 가족애에 관련된 게임을 한다던가, 뭔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러브라인을 형성할때엔 러브스토리와 관련된 게임을 하다가 관계가 진척된다던가.. 절대로 평이하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잔잔한 물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조. 하지만 이런저런 장치도 되어버리지 못한 오이, 어중간한 다리에 걸쳐있는 순정과 가정사가 이 만화를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버린것 같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란건 정말 괴롭죠. 특히나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면요.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처음 시도치고는 아주 노잼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저는 재밌게 봤네요. 100회 돌파한거 보고 참 한결 같구나하고 매일 챙겨봤는데... 연종이라뇨 하하 ㅠㅠ...
기사회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없는 건 아니니 버릴 건 버리고 재연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