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원피스, 워해머,워크레프트] 각 매체마다 표현된 동맹

[껌팡이]

[깊은굴쥐]

워크래프트에도 굳건한 깊은굴 지하철 3각 동맹이 있슴니다.

[Dawlg]

좋은 동맹의 표현은 워해머다 여윾시

[(목소리없는)보라준]

아이고 세상참 흉흉해라.
역시 첫번째 자손이 짱이여!

[이글부터봐라]

아니다 이 네라짐아!
승천자앞에서 사라져라 탈다림 빛!

[지지다지지]

모한다르님이 어쩌다 돌아가셨더라?

맞아! 델람에 반대하는 네라짐의 흉검에 그만...

[SAUCERER]

아몬의 첫번째 자손 저그가 이 글을 공감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초월체 : 뭐래 내전 때문에 두번이나 우주 멸종위기종 될 뻔한 주제에

[아모니보호하사 요그사론만세]

역시 황제님. 빈틈따위 보이지 말라고 가르치셨지!

[큐베판]

역시 막장 of 막장 워해머 40k...훈훈한 동맹을 본 적이 없음

[루리웹-6271766357]

콩의 기운이 나는건 2번째가 더 중요하기 때문인가요?

[가지나물]

그래도 그나마 타우랑 인류 제국 정도면 맨날 싸우고 서로 비방해도 그나마 말이 통하는 편이라는 게 개그. 40K 세계관이 이렇습니다.

[AtlacNcha]

엘다도 그렇지 않나요? 아 닼엘다 빼구요

[쿠마곰돌이]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일뿐입니다.

[말뚝탈]

타우는 거래(겁나큰 벌레)할때도 거래가 끝나도 대화를 시도하지만 엘다는 거래(카오스,카스마등등)가 끝나면 바로 통수칩니다.
(거의 모크)

[AtlacNcha]

e! e!를 준비해라! 겁나 큰 e가 필요하다!

[이글부터봐라]

E...E..?

[Jow]

임가: 벌레를 죽이고 참치를 잡자!
참치: 벌레를 죽이고 원숭이를 잡자!
스마: 악마를 죽이고 귀쟁이를 찢자!
엘다: 악마를 죽이고 몬케이를 조지자!

번외
타이라: 못먹는 쇳덩이, 악마 빼고 다 먹자.
카오스: 못먹는 영혼없는 벌레, 쇳덩이 빼고 다 먹자.
네크론: 용기! 명예!
옼스: Waaaaaaaaagh!

[지지다지지]

분노의 관문에서 퓨트리스 역병폭탄에 뒤통수 처맞고
얼음왕관에서 그 뒤통수 아물기도 전에 블랙스카에게 뒤통수 또 맞고
이래놓고 대격변 들어 대놓고 동맹파기하고 아제로스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는 가로쉬의 앞통수.

그럼에도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 호드에게 맘놓고 복수하지도 못하고 손잡고 싸워야하는 얼라이언스. 군단이다 공허다 해서 안두인이 호호할아버지가 될때까지도 아제로스가 안전해질 일은 없을거 같고...

[폭렬성꿈연기]

아뉘 그건 가로쉬랑 실바나스한테 따져야지 왜 호드한테 그래욧ㅠㅠㅠ 진정한 호드는 볼진님이 이끄는 호드뿐인데

[지지다지지]

볼진 죽고 지금 호드를 이끄는건 실바나스인데요.

애초에 퓨트리스랑 블랙스카 사건은 스랄이 대족장일때 있었던 일이고 가로쉬에게 양위한 것도 스랄이고

가로쉬랑 실바나스가 그냥 호드의 구성원1도 아니고 둘 다 대족장먹은 최고 지도자들인데 이들의 개인 책임이라는건 말도 안되죠.

[파릇한잎새]

아제로스가 불군의 관심을 끌게된건 나엘 때문이고..
퓨트리스 역병폭탄운운하기도 전에 그 문제 자체가 일어나게된 근본은 얼라이언스 중 하나였던 로데론의
왕자 떄문 아닌가.
애초에 아서스만 아니였으면 그렇게 심각해지진 않았을텐데.
나이트 엘프만 아니였으면 아제로스 쪼개질일도 없고 개인책임이라고 하기에는 쫌...

우리 트럴들 너무 슬퍼.. 어디 듣보잡 종족 같은것들이 갑자기 생겨서
제국도 빼앗기고, 땅도 잃고,

[지지다지지]

왜 만년 전에는 블엘도 나엘이었다는걸 다들 까먹죠? 블엘로 종족세탁했으니 무죄라면 나가로 종족세탁한 아즈샤라 일파도 무죄겠네?

왜 아서스를 조종해서 타락시킨건 호드의 오크 주술사였던 넬쥴이라는건 머리속에서 지우시죠?

트럴이 아제로스의 주인이라는건 옛말. 이번에 나온 연대기의 설정정립으로 티탄들이 아제로스를 가꾸고 브리쿨 기계놈 토석인을 만들고 그러다 살게라스에게 판테온 몰살당하고 피조물들 육체의 저주 걸린게 다 트롤이 나타나고 제국 세우는거보다 먼저 일어난일 되었습니다.

[지지다지지]

뭣보다 그 트롤들이 애초에 자기들끼리 대립해서 무너졌고, 아마니의 철전지 원수인 실버문은 호드 소속이고, 트롤들이 멸종의 위기에서 살아보겠다고 대결집한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얼호가 손잡고 박살내게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같은 트롤인 볼진이죠^^

[파릇한잎새]

아뇨 블엘도 문제있는데요. 전 블엘 쉴드 친적 없는데요.

아서스가 타락했으니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는 말은
대전쟁때 호드도 악마의 피로 이용당했으니 오크는 무조건 피해자다라는 말이랑 뭐가 틀려요?

트롤은 티탄이 만든게 아니에요.
자연적으로 아제로스에서 생겨난거지.
나엘이나 트롤 타우렌 같이 몇몇빼면 다 외지인이에요.

[파릇한잎새]

네 그래서 전 줄진인 아마니가 좋은데요?
타우렌도 좋구요.
근데 그쪽논리면 예전 얼라이언스였고 지금은 호드니
양쪽다 욕먹을만하지요

[파릇한잎새]

아 애초에 나엘도 티탄이 영샘 안만들었으면 생기지도 않았겠네. 역시 트롤이다!

[지지다지지]

얼호이야기하는데 블엘 쏙 빼놓고 이거 다 나엘탓이라고 하는데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요?

이게 다 아서스 책임이라고 하신 분의 논리가?

연대기 설정정립으로 트롤은 티탄의 질서 시대 이후에 영원의 샘에서 뿜어져나온 에너지와 아제로스의 비전 에너지 등의 영향을 받아, 지성이 없던 원시적인 생물이 진화한 종족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명백히 인간 드워프 노움보다 역사가 짧은 종족이에요.

[파릇한잎새]

블엘도 문제 있다니까요. 이해를 못하시네. 제가 블엘 안깠다고 삐져서 그러는거에요?

애초에 마력중독으로 생겨난 놈들인데다가 불군협력으로 아제로스는 물론이고 아웃랜드까지 망쳐놓은 켈타스를 지도자로 뽑았던 놈들인데다가 아마니제국의 멸망에 앞선 애들.
이정도만 해도 되죠?

뭔 블엘안깟다고 블엘빠로 모는건 처음이네.
분명히 문제있다고 했는데.

[파릇한잎새]

근데 왜 아서스는 꼬리 짜르고 도망가요?

더군다나 브리쿨이나 토석인들이 티탄에 의해 생긴거지
인간 드워프 노움 즉 현재 생체종족으로 생긴건 트롤보다 뒤에여.

[지지다지지]

누가 블엘빠라나요, 얼호 통수 얘기 하는데 블엘도 나엘이었던 시절 나엘때문에 사건터졌다고 모든건 나엘탓!이러는게 딱 뵈도 티나니까 그렇죠.

블엘이 문제란걸 아신다면 적어도 얼호 책임소재에시 고대의 전쟁 이야기는 꺼내지 마셔야죠?

[지지다지지]

누가 꼬리 자른데요? 그쪽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아서스라니까 왜 넬쥴은 쏙 빼놓고 이야기하냐느냔거지.

그리고 육체의 저주는 트롤 탄생 전부터 진행된 것일뿐더러 나엘이 블엘, 나가, 나이트본으로 바뀌었어도 이들이 예전에 나가 명가로서의 역사를 부인하지도 않고 오크들이 흑마법으로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드레노어 시절 갈색 오크들의 역사를 버린거도 아니죠. 애초에 드워프들은 노스렌드의 토석인들을 동족으로 인식하고.

[파릇한잎새]

그때는 나엘이였으니까요.
그럼 블엘도 나엘이랑 똑같다고 하면 되죠?
어차피 둘은 줄기는 똑같응꼐.

엘프 자체가 강아지네요. 뭐 얼호 까는데 나서서 깝치면 안될듯.
그리고 통수 당한건 마냥 얼라만 그런것처럼 써놓은건 그쪽이구요.

그래서 애초에 아서스가 인간 아니였냐 라고 한거지요.

[지지다지지]

그러니까 얼라가 호드 통수 친 사례나 들어봐요. 팩트 이야기하는데 얼라이언스 생기기도 전의 이야기나 오크가 인간 조종해서 생긴 일가지고 빽빽대지 말고.

그리고 설정가지고 빽빽거리실거면 인터넷 카더라 통신발 설정들좀 그만 가져오시고.

[지지다지지]

퓨트리스 이야기했는데 아서스 들먹인건 그쪽이고 거기까지 거슬러 올라갔으면 넬쥴 쏙 빼먹는 의도가 또 훤한데 누가 꼬리 자르기라고ㅋㅋㅋ

[지지다지지]

진짜 이 패턴 지겨움. 물타기 가짜뉴스 양비론 다 처바르면 잠수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분노와 눈물의 비공쇼ㅎ

[윈드벨]

아서스 문제는 조금 미묘한게 소설이 나오면서 천하무적이 죽고 독선적인 성격이 됐다고 묘사합니다. 유도는 했지만 스트라솔름 몰살 등 서리한 들기 전에 한 행동은 아서스가 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와우에서 한 행동도 넬쥴을 죽이면서 자신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행동했죠.

[윈드벨]

그렇다고 넬쥴이 조종하지 않았다는건 아닙니다.

[지지다지지]

아서스가 천하의 후레자식인건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스트라솔름 대학살은 얼호통수문제와는 무관한 얼라이언스 내부에서의 범죄죠. 이때 희생자들은 전부 "정화"되었기 때문에 포세이큰과도 엮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서스는 리치왕의 왕관을 쓰기 전까지는 엄연히 넬쥴의 지배하에 있었고 애초에 아서스가 부왕을 살해한 순간부터 아서스의 소속은 스컬지라고 봐야지 얼라이언스라 할 수는 없죠. 호드의 족장 중 하나였던 초갈이 대격변에서 악행을 저질렀다고 이걸 호드 탓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지지다지지]

요점은 얼호통수 문제에서 아서스를 들먹이는게 물타기라는 겁니다. 아서스가 얼라이언스에 소속된적이 있는 워크래프트 사가 최악의 악당인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게치면 호드 출신 대악당도 만만치 않죠.

[폭렬성꿈연기]

넬쥴에 굴단에 가로쉬에... 역시 호드는 볼진님 밖에 없다

[Final Vent]

다 필요없고 이게 다 그 똥쟁이 크리스 멧젠 때문임
가족 핑계로 하던거 내팽개치고 도망간 멧젠을 욕하셈

[지지다지지]

멧젠보단 골든. 무슨 골든 여사가 스토리 수습의 신에 까면 사형인 신급 소설가취급 받지만 이 아줌마가 스랄이 가로쉬에게 양위하는 과정만 납득 가능하게 묘사했어도 같은 결과라도 워크 스토리가 이렇게 ㅂㅅ같이 느껴지는 수준까진 안 왔을 듯.

[Final Vent]

그거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가보면 애초에 악마놈들 꼬붕에다 평화롭게 잘살던 인간들 나라에 갑자기 쳐들어와서 전쟁 벌이고 다 박살내고 죽이고..... 이런저런 전쟁범죄를 저지른 ㅁㅁ들을 무슨 명예 운운하는 전사들로 미화한 건 전적으로 멧젠 잘못 맞아요.

[지지다지지]

그걸 잘못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워크래프트 사가가 크게 흥한 비결에 세계관 대확장의 시발점이기도 하죠.

문제는 오크들을 아제로스의 침략자에서 수호세력으로 전환시키는게 매끄러워야 했는데 이 과정을 맡아야할 스랄의 데뷔기를 다룬 골든의 소설 "종족의 지배자"가 정말 말도 안나올 정도로 오크뿅으로 가득 찬대다가 워크3나오기 전에 나온 소설임에도 오그림을 난전 중 뒷치기마저 용납 못하는 명예에 살고 명예에 죽는 전사로 탈바꿈시켜 장대한 세탁의 시초로 삼았다는것. 워크3에서조차 답없는 전쟁광이었던 그롬도 자비를 아는 오크로 묘사되고...

골든 작품입니다. 워크3해보고 대폭 올라간 제 스랄 호감도가 상당히 깎였죠.

[hong와왕]

이번에 만년동정녀석이 통수 거하게 때린걸로 기억합니다

[지지다지지]

만년동정이 언제 얼라였는데요? 나이트엘프가 얼라이언스에 편입되기 전에 악마로 변하고 나엘에서 추방된 일리단이 얼라이언스ㅋ 진짜 종족과 진영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원.

[hong와왕]

잉? 만년동정하고 얼라하고 동맹아니었나요? 이전만화 보니깐 같이 있던데

[지지다지지]

지금 일리단은 군단에 대항하기 위해 얼호 가리지 않고 아제로스 세력과 손잡은 상태입니다만...블엘 악사 플레이해보시죠.

[카나데남편]

보통 아제로스 동맹은 호드분들이 거하게 통수 놓지 않나요

[이글부터봐라]

동맹이 필요하지 않는 굳건한 강철호드를 꿈 꾸시던 트루 워치프 가로쉬 헬스크림님...그립고 또 보고 싶습니다...

[AtlacNcha]

전기통닭구이가 먹고싶으신분

[파릇한잎새]

치킨에는 역시 양념이 필요 한거 아니겠습니까?
바리안 녹차 가루 좋을것같은데

[멍때리면아파욧]

응 난죽택

[Final Vent]

그놈의 가로쉬찬양 안 지겹냐;;;;;;;

[Chungla]

와우가 게임상 컨텐츠로 전장과 필드PvP(쟁섭 한정)를 도입했을뿐이지 3차 대전쟁 이후부터 군단시점까지 가로쉬 집권기인 격변/판다를 빼면 얼호는 불안정한 동맹관계가 맞습니다.

당장 가로쉬 집권 직전에 벌어진 잿빛골짜기의 파수대 약탈 사건에서도 바리안이 협정 위반이라고 불같이 분노하고 제이나를 보내 항의하는데 전시라면 이럴리가 없죠.

[지지다지지]

글쎄요, PVP컨텐츠를 홍보용 멘트일뿐이고 분노의 관문 이전에 얼호의 대규모 전면전이 한 번이라도 있었나요? 대규모 협력이야 잦았습니다만.

그리고 분노의 관문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얼라와 호드가 꾸준히 무역을 해왔다는건 공식 소설 상에 명시된 이야기입니다. 조건부 불가침 협정도 마찬가지고요.

[지지다지지]

오리시절요? PVP컨텐츠 전장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데요. 국소적인 대립은 몰라도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평화가 유지되던 상태였다는건 대격변때 리뉴얼된 저렙존 상태들만 봐도 알 수 있죠.

애초에 얼호 대립부터가 PVP컨텐츠에 억지로 스토리를 짜맞춘거에 가깝구요. 멀고어에서 평화롭게 살던 타우렌이 느닷없이 동부왕국의 얼라이언스를 주적으로 인식한다는거부터가 웃기죠.

[호구쿨루스]

오리지날부터 해서 잿빛골짜기같은 분쟁지역은 계속해서 얼/호갈등 스토리라인 존재 했었는데요.격변와서 행성이 뒤엎어지고 더욱 심화된거일 뿐이지? 그리고 전장 자체가 아제로스 각 지역,예를들면 전쟁노래 협곡은 잿빛 골짜기,아라시 분지는 아라시 고원 등 여러 전략적 목표 지점에서 일어나는 전투라는 스토리가 엄연히 있는데요.오히려 알터랙 계곡이나 아라시 고원,전쟁노래 협곡에서 일어나는 전투가 금지된건 거대한 악이 도사리던 리분때죠.그리고 대규모 교전은 안났을 뿐이지,소모적인 형태의 교전은 엥간한 분쟁지역이면 거의 다 묘사됬던거 같은데요? 대규모 교전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일어나긴 했지만.이때는 데스윙이나 아서스같은 양 진영 전부에 적대감을 가지고있는 재앙이 없었으니,소규모 국지전이 아니라 직접적인 전면 충돌까지 일이 벌어진것이고요

[호구쿨루스]

그리고 오리지날때 pvp콘텐츠가 전장 말고는 없었다고 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관계가 계속 협력관계였던것은 아니죠,실질적인 협력은 2차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서 규합된 칼림도어 연합군 하나이니.

[호구쿨루스]

그리고 오리시절에 볼바르가 내려주던,포세이큰의 요인중 하나인 나타노스를 죽이라는 임무를 내려주는 등등 여러 진영간 전투 퀘스트는 pvp컨텐츠가 아니라서 진영간 대립 요소가 아닌가요?

[플라보노이드]

애시당초 같은 진영이라도 서로 뒷통수를 까부술 궁리나 하는 동네이니까..

[babobyb]

왠지 막짤... 울프가이에 나오던 앞니큰 캐릭터 닮았네요.

[마미조우]

허허 와틀딱들이 풍년이로구나

[오로킨의 자식들]

명예 아제로스 인들이 여기서도....

[구르상]

격변 뉴비 설뿅뿅이 와석분들 앞에서 정리를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1. 스컬지가 창궐하든, 고대신이 깽판을 치든, 불타는 군단이 처들어 오든 얼라와 호드는 지금도 치고박고 싸우고 있다. 지금 분쟁 지역에서 결판이 난 지역은 기껏해봐야 톨바라드와 길니아스 정도고 여전히 국지적인 대립 중이다. 당장 아쉬란에서 스톰윈드 경비병은 "저 자식들은 우리랑 휴전 한걸 잊은건가?"란 대사를 한다. 이 두 진영간의 감정은 골은 굉장히 깊고, 또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들이 전쟁을 끝날 때 쯤이면 와우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워크 사가를 끝내는 날일 것이다.

2. 현재 얼라 소속의 나이트 엘프들은 아즈샤라에 반기를 든 세력들이다(블엘의 시초인 다트리마 포함). 이 점에서 이들에겐 나름의 까방권이 있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의 종족이 벌인 짓거리를 반성하며 나름의 대책을 강구한다. 그리고 이번 연대기로 인해 살게라스는 나엘이 안 불러와도 어차피 아제로스를 박살내러 올 예정인게 드러났다.

3. 오크가 저지른 잘못은 1. 드레나이 학살, 2. 아제로스 침공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한 적이 없다. 물론 사울팽과 아이트리그 같은 노장 들은 자신들의 과오로 인해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문젠 가로쉬 같은 놈들이 나온다는 것.

4. 오크를 한마디로 정립 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록타르 오가르' = 바로 호전성이다. 후에 이들이 명예를 중시한다는 추가되면서 포장을 하는데 그게 제대로 실패했다.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둠헤머 되시겠고, 그 성공적인 사례가 바로 나즈그림이다.

5. 블러드 엘프가 까이는 이유는 그들의 극한의 이득을 취하려는 박쥐같은 행보와 같은 호드 일원도 깔보는 오만함이 원인이다. 그냥 블엘녀 /농담 을 들어보면 안다.

6. 분노의 관문 사건은 언더시티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생긴 사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문젠 실바나스가 언더시티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체 실험을 묵인하고 있었다는 것.

7. 검은 창 트롤들은 원래 약소 세력들이었다. 물론 블자의 음모에 명을 달리하신 볼진님께선 죽음의 로아의 총애를 받는 어둠사냥꾼이며, 엘프보다도 오만한 잔달라가 미인계로 영입을 시도했던 인재셨다. 트롤이 이렇게 멋집니다 여러분!

[폭렬성꿈연기]

볼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를부르는중지]

여윽시 동맹이란 통수치는 맛이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