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저스티스 리그/스포] 리뷰하는 만화

[쉬피º]

불안

[SevenMurasame]

그리고 DC유니버스는 멸망했다

[유이련.]

DC팬인 친구가 보고 이런 반응이더군요..

[아마존해녀]

[p.w.d]

기대하던 사람들이 많았으시 실망도 많겠죠

[이거뭐얔ㅋㅋㅋ]

아직 영화를 안봣지만. 아주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네..다른의미로..

[휴먼닥터]

각 캐릭터 심화 내용 보여주기 전에 망할 느낌이에요 진짜 ㅠㅠㅠ

[휴먼닥터]

개인적으로는 캐릭터 파워 밸런싱이 너무 중구난방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원더우먼 같은 경우에는 배대슈에서는 둠스데이랑 싸울 때 뭔가 슈퍼맨이랑 엇비슷한 정도의 능력인것처럼 연출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냥 히어로 진영은 슈퍼맨 미만 잡이라는 기운이 너무 강해서....

[mysticly]

하지만 그동안의 솔로영화의 상태가...

[휴먼닥터]

의외로 각 히어로들만의 솔로영화가 더 평이 괜찮았...(맨오브스틸, 원더우먼)

[K200APC]

삐빅! 행복회로 입니다!

[젠취]

엄마가 없으면 영화진행이 안되는 dc

[자체발광다이오드]

나무도막 하나라기 보단 통나무 가져다가 이제 잘라볼까? 하는거 같음...

[☆인 휘★]

전 그분 부활하고 치고 박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는데...그 거 때매 2번 봤습니다.
제발 맨오브스틸2 나오길 빕니다 ㅠㅠ(헨리슈퍼맨 좋음)

[이너플레인]

펑~

[봐라될놈은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나무조각 질릴만큼 봤고 그걸 가지고 뭘 쌓아올릴지 궁금했는데 또 나무조각을 보여주니 반응이 영....

[잉그램君]

마블은 5년간 큼지막한 조각들을 준비했는데 DC는 2년동안 쪼그만한 조각들로 깔짝거리는데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봐라될놈은된다]

저스티스 리그가 깔짝거릴 쪼그만 조각에 붙일 이름표는 아니니 이런 혹평이 나오는 것 같네요.

[잉그램君]

어쩔 수 없겠죠. 디즈니의 마블이 잘나가니 워너브라더스가 똥줄이 얼마나 타겠어요.

[NoDak]

그러니까 저스티스리그는 디시의 쪼그마한 조각으로 설정한건데 관람객들이 쓸데없이 열을올린다 뭐 그런뜻인가요? ㅋㅋ 마블이 잘나가니 똥줄타서 빨리빨리 세계관을 펼치기위해 중간 과정으로 밖에 만들 수 없는 현실인데 혹평이 과하다 뭐 이런? ㅋㅋ

[NoDak]

우선 큼지막한 조각이라 할 수 있는 일반영화, 솔로영화가 없었어도 성공한 캐릭터합작물 영화는 차고 넘치고요 .조그마한 조각이라 할지라도 이딴식의 엉성한 망작을 들이대진 말았어야합니다. 애시당초 관람객으로서 똥줄타는 워너브라더스의 상황을 고려해야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설사 고려한다쳐도 이건 다방면으로 모자란 부분밖에 없는 그냥 수준이하의 작품일 뿐입니다. 왜 자꾸 영화 자체가 엉망인걸 마블유니버스를 가져다가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이가 없어서

[NoDak]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어미가 상당히 공격적이셔서 댓글 달았습니다

[잉그램君]

내눈에 공격적으로 보이면 이런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와도 된다 이건가요?
당신이 영화보고 열불내는건 당신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엉뚱한 사람 시비터는건 한번 싸워보자는거밖에 더 되는거 아닌가요?
님이 무슨 보편적 진리도 아니고 님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요.
영화에 대한 감상은 커피의 산미처럼 느끼는 사람들마다의 개개인마다의 반응이 다른건데 왜 당신만의 생각을 강요하나요?

[NoDak]

흠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라면서 남의 식견 은연중에 깔보는듯한 어미 다신분이 생각 강요 얘기를 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 강요한적도 없구요 님이 말씀하시는 방식대로 반박의견을 댓글 달아봤을 뿐입니다. 하긴 똑같이 대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 행동이긴 하지요 그 점은 사죄드립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가지고요. 여기까지만 할게요. 그리고 님은 저랑 의견이 정반대에 있는 사람일뿐이고 저스티스리그 영화에 대한 의견을 지닌 공통주제를 가진 사람이지 엉뚱한 사람이 아니에요 ㅎㅎ

[NoDak]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강요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발끈한 점은 있어서 공격적으로 나간건 죄송합니다

[RX-U0-22X]

이게 바로 내로남불인가 밑에 자기도 공격적인 말투로 댓글 달았으면서 다른 사람이 공격적인 말투로 보인다고 엣헴! 하는 꼴이란..

[가지나물]

정답?

[Dinoe]

애초부터 영화 개봉 진행 순서부터가 글러먹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관한 단독 영화부터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이해를 시켜줘야 하는데 그걸 못 참고 한꺼번에 나오는 걸 찍고 싶어 안달 나갖고, 털도 없는 애 데려갖고 훨훨 날아보라 삽질한 거죠 뭐...옆편 라이벌(?)을 어설프게 흉내낼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쉬피º]

제 견해는 달라요 마블이랑은 다른 전개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마블은 솔로무비를 모아 어밴져스를 만들었지만
DC는 저스티스리그를 분해해서 솔로무비를 만들려는게 의도한바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움뀨]

마블은 어벤져스를 찍을라고 솔로영화로 원기옥 모아 오는 식이라면 저스티스 리그는 히어로 여럿 소개하는 카달로그 형식으로 이걸 이제 풀어서 스토리 전개를 할라는거 아닌가 싶긴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케릭터가 많은 영화일수록 개개인에 대한 설명 넣을 시간이 부족해지니 그걸 솔로영화로 미리 보여줘야지 영화 상영시간내에 필요한 스토리만 담아서 완성도를 높일수 있을껀데 거꾸로 하자니 뭔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지는거라 봅니다. 다른 접근 방식이라는건 좋은데 저스티스 리그나 어벤져스처럼 주인공급 케릭터가 많은 영화 접근 방식으로는 부적합하다고 봐요.

[NoDak]

접근법이 달랐다는건 그럴 수도 있겠다고 공감이 되지만 관객에게 그 부분을 납득시키지못할정도로 영화내의 메시지가 일정치 못하고 완성도도 떨어져서 이렇게 수준이하로 만들어버리면 마블식 방식이라도 갖다써라라고 대중은 생각할 수 밖에 없죠 견해의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 결론도출'의 측면입니다 이건.

[잡았다!요놈!]

문제는 dc의 어밴저스같은 영화가 그냥저냥 볼만했다가 문제가 아닐까싶음...

[원시저그우두머릵]

지금 나무조각 들고 의미있는 미소나 띄울 때가 아니란 게 가장 큰 문제...

[뭐어디풀옵션같은거걸어놓으셨어요]

플래쉬 입만 좀 더 닫았어도 로튼 점수 몇점은 더 올랐을지도... 솔직히 기준점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플래쉬가 되도 않는 개드립 치는것만 빼면 그래 그럭저럭... 까진 되겠는데 플래쉬한테 원수진건지 뭔 애를 떠벌이로 만들어놨으니...

[루리웹-7755750320]

이건 단독영화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에요. 어벤져스의 전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와 인크레더블 헐크를 본 사람이 100만이거나 그 이하밖에 안되는데, 어벤져스에선 저리와 같은 문제가 없었어요. 걍 저스티스 리그가 ㅂㅅ인겁니다.

[파높파노]

때로몰려온 에일리언들도 때려잡는게 뱃신인데 흨흨

[주식:라면]

저도 보고 발전하는 모습은 보여서 좋았습니다.

[파시피카 카슬]

오늘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음주 2회차 관람예정입니다.
워낙 악평을 듣고 가기도 했고 배댓슈때의 악몽과 그 잘 뽑았다는 원더우먼도 그다지 별로였기에 기대없이 갔는데..
영화관 나오면서 같이 간 지인들이랑 다들 흥분해서 헉헉거리며 나왔네요.
당연히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게 장점들을 잡아먹을만큼 크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상영시간내내 재밌었습니다.
그 분과 플래쉬의 아이컨택트 장면에서는 같이 간 지인들 모두 입 모아 지렸다고 토로할 정도로 쩔게 느껴지더군요.
마지막 두번째 쿠키 영상때는 지인들 모두 다들 들릴 정도로 우오오오오오오~ 연발했을 정도..

[절멸]

그.. 그렇군요...

[nardi]

다른 것은 다 떠나서 원더우먼이 섹시하고 예뻤어.

[아몬드젤리]

전 뱃대숲에서 슈퍼맨은 둠스데이한테 털리기만 하고 원더우먼은 팔다리도 자르고 올가미로 묶어놓기도 해서 당연히 원더우먼이 더 센 줄 알았는데 저리에선 아예 슈퍼맨이 넘사벽으로 나와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플래시도 속도 따라잡히는 거 보고 이럴 거면 뭐하러 멤버들 모았나 싶기도 했고..
평타는 치긴 쳤는데... 아 모르겠습니다

[Chiho]

전 그분은 원래 그런 사기 캐셔서 딱히 불만이 없었어요...솔직히 다른 영화에서 너무 너프당한 사람이 이제야 제대로 싸우는 구나 싶았져. 그래서 빌런이랑 싸울때도 캐주얼하게 '얘가 니들 귀찮게해?'하면서 패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그렇게 느끼셨다면 아쩔수 앖고요

[NoDak]

영화로만 접하셔서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원래 슈퍼맨은 원작에선 말도 안되는 사기캐릭이고 성격이나 입체적인 면들을 죄다 없애놔서 영화판들이 캐붕이라고 욕 엄청 먹었었어요 그리고 슈퍼맨이 원더우먼보다 세다는 사실은 어떻게보면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튼...슈퍼맨은 강한게 옳은 전개고 이제서야 캐릭터에 맞지만 모든 전개를 싸그리 말아먹는식의 등장이어서 그게문제였던거죠.

[아몬드젤리]

만화에서 슈퍼맨이 분명 사기캐릭은 맞지만 그보다 희망적이고 영웅적인 면이 더 부각되는 거 압니다
저도 코믹스 쭉 보고 있고 계속 구매하고 있고요

[슈발로이카1]

예전에는 마블같이만 가라고 했는데

너무 마블처럼 됐어 ↗스웨던아!!

[베스페루고]

나 이 반응 알아. 그거지? 워크 영화...

[사랑을담아서 C.VA]

배트맨이 너무 약하게 나옴 ㅠㅠㅠ

[이런고양놈]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블 영화 극장에서 다 챙겨보고, dc영화도 웬만하면 다 챙겨봅니다. 그래픽노블이나 애니메이션도 챙겨보지요. 사람들이 dc영웅과 스토리라인에 대해서 망작이라는 평을 하고들 있는데, 기준이 mcu 기준은 아니겠죠? 애니메이션 저스티스리그 워 만 봐도... 영화에 비하자면 뜬금 없는 스토리라인이 진행됩니다. (배트맨, 랜턴 vs 슈퍼맨이 싸우다가 배트맨이 "클락" 한마디 하니까 싸움 끝나고 동료됨) 저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가 엄청나게 잘 만든 거라고 생각할 뿐, dc에서 요즘 나오는 영화도 굉장히 재미있네요. dc의 기준을 마블에서 찾지 마시고 같은 작품의 애니메이션에서 찾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마에루]

행복회로 잘 구경했습니다.

[popoi]

저스티스리그(그분)
ㅋㅋㅋㅋ

[병1신보면짖는개]

아니야 나도 같은 생각이야. 우리모두 파이팅!

[Dawlg]

뱃신은 그런 개그를 치는분이 아냐 ㅠㅠ

[이의아리!]

전 딱 배대슈 느낌이었음. 뱃맨은 뭔가 이상하고 나머진 그럭저럭이지만 너무 스토리가 대충대충

[유기농슈크림]

아 탄내나

[이나바 테위­]

효효효혀효 타는냄새나아!

[브레이브]

악평의 이유가 전작들을 말아먹은 dc라서 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저스티스 자체로는 정말 재밌게 봄.

dc의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빌런은 딱 공기비중에 스토리라던지 캐릭터성이 크게 필요가 없는게 그런거 넣을시간에 팀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어야 함.

배트맨의 캐릭터는 좀 다른 생각인게 이미 배대슈에서 그렇게 되고 난뒤 dc세계관에서 슈퍼맨의 빈자리에 대한 상실에 대한 내용은 끝없이 나옴.

둠스데이라는 적을 만났을때 배트맨이 할수있었던 행동이 없었던 것도 자신이 상대할수 없던 적에 나타났을때에 대한 고민도 있었을테고

여러모로 슈퍼맨의 부활을 위해 배트맨이 지금은 한발 물러나 있는 느낌. 여기서 배트맨이 아웅다웅 했으면 배대슈2 찍었어야 함.

물론 배트맨이 간지터지는 걸 보여줘야는데 저스티스 한정 여러모로 간지가 안 보였으니 아쉬운건 있지만 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적어도 1인분은 했음. 이야기를 이끌고 팀을 모으고 슈퍼맨을 살리고 싸우는거 빼고 혼자 다 해먹음.

원더우먼은 확실히 dc의 희망이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되었음. 슈퍼맨이나 배트맨이 그 자리를 차지하길 바랬으나 영화를 보았을때는

원더우먼이 가장 빛나 보임.

아쿠아맨은 예고편때부터 마초간지에 빠져서 좋았는데 바다속 전투를 보고 솔로영화가 얼마나 신선한 액션을 보여줄까 기대하게 됨.

플래쉬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짭 같은 느낌도 있고 아버지와의 대화씬이나 드라마틱할때는 멋지다가도

확실히 액션이나 개그에 있어서는 힘이 많이 딸림.

사이보그는 그야말로 진지병에 걸린 캐릭터인데 아직까지는 매력포인트가 없는 공기.. 무엇하나 괜찮게 볼만한 구석이 없었음.

슈퍼맨은 dc가 이 캐릭터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정말 제대로 보여줌.

개인적으로 저스티스리그 가장 쩌는 장면 중 하나였던

플래쉬가 뒤통수 갈기려고 가니까 팀원 전체 상대하면서 그와중에 눈을 돌리면서 인식하는 장면은 역시 슈퍼맨은 이래야지!! 라는 느낌이 팍팍.

개인적으로는 어벤져스1편에 버금가는 카타르시스를 주었던 작품이었음.

어벤져스는 솔로무비들을 보여주고 합쳐서 드림매치를 보여주는 로망을 보여주는 재미였다면

저스티스리그는 앞으로 나올 솔로영화들 기대해라 라는 느낌의 ppl이면서 모든 캐릭터들의 솔로무비마저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음.

[브레이브]

저스티스리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dc가 마블에 모든면에서 뒤쳐져도 액션 하나만큼은 마블을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액션씬이 크게 없었다는 점. 요 근래 원더우먼 솔로영화의 전투씬에서 다시한번 dc의 액션에 감탄했는데 이번 작품은 없음. 조스웨던의 힘인가?
이야기적으로 캐릭터들을 더 대중적으로 매끄럽게 만들어줬으나 액션은 힘이 좀 빠짐.

[Chiho]

ㅇㅈ

[DDOG]

원더우먼 솔로 영화 전투씬이오.....??

그거 최종보스전 엄청나게 까이고. 슈퍼 슬로우모션같은것도 싫어하는 사람들 꽤 많았습니다.

[NoDak]

원더우먼 전투씬은 마지막 장면으로 갈수록 중반이후부터 급격하게 조악해져서 로튼토마토에서 대표적으로 디스한 부분이고 관람객들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그 액션이 좋았다고 표현하시는거보면 보는 핀트가 좀 어긋나계신거나 엄청 긍정적으로 보실 뿐이네요. 암만 생각해도 저리내 캐릭터별 묘사도 최대한 긍정적인 부분으로 각색하신거 같고.

[미스트마인]

마블 영화 항상 같이 보는 동생과 재밋게 보긴 했지만 진지하게 엉성하고 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쉴드치긴 힘든 영화 같습니다. 그래도 배댓슈 때 보다 호감 여론이 많긴 한듯.

[원시저그우두머릵]

저스티스 리그릉 보고 솔로 영화가 기대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마블은 내년에도 영화들이 차곡차곡 나올 예정인데 DC는 2018년 개봉 예정작이 12월 아쿠아맨 하나뿐인게...이건 전체적으로 시작한 시기가 달라서 어쩔 수 없다 쳐도...

[Saphir Dunois]

바다의 지배자인데 파도 비스무리한거 한번 못막고 튕겨나가는 삼지창맨
틱인지 ADHD인지 시도때도없이 나불대면서 스파이디나 데드풀 의식하는 플래시(feat.허우적 스피드)
분명 세계최고의 탐정일텐데 시도때도없이 rich 거리면서 토니 빙의한 뱉찐
뭔가 다크사이드랑 연관되어 있는거 같고 정체성의 고민이 있었던거같지만 정체불명의 계기로 훌훌 털어낸 사이보그
비장의 무기 the 빅건 로이스레인
전작에 당한거 고대로 갚아주는 뒤끝있는 슈퍼맨
여전히 연기는 그지같은 원더우먼

그야말로 총체적난국 ㅋㅋㅋ

[Chiho]

난 진짜 마음에 들았는데 DC팬이라 그런가 ... 못해도 10점 만점에 8점은 라는거 같은데 ...악당이 별로인건 마블에서도 때는 똑같았고 (로닌,다크월드에 엘프,아이언 맨2에서 나온 러시아인,도르마무 따까리) 뱃신이 활약 못한거랑 플래시가 찐따 처럼 뛰는거 빼곤 정말 괜찮은거 같던데 ...

[NoDak]

그것만 단점으로 보이실정도면 디시 '광'팬이신데요. 디시팬으로서 진짜 역겨워서 못봐주는 영화였음

[sodncjhsjdkci]

배트맨 슈퍼맨때도 캐릭터 못살렸는데 5명 헐..
판타스틱 4는 영화만 몇개가 나왔는지 모르시는듯
가오갤은 듣보잡 5명이 나왔어도 호평이었고 주변인물도 다 살림
시간이 부족했으면 러닝타임이 길었어야했고 그게 안되면 두개로 쪼개서 나왔어야지
히어로 영화는주변설명이 솔로영화 필수라는 공식이 말이 안됨
일반영화들 주변인물들 사정까지 알면좋겠지만 몰라도 영화를 즐기는데 전혀문제없음
일반영화망할때 솔로영화 없어서 망했다는말은 들어본적도 없는데

[sodncjhsjdkci]

영화는 그지같아도 캐릭터성을 살려놨으면 차기작을 기대하는거지
다 찐따 찌질이 엄근진만들어놓고
배트맨 머리 좋은놈 아니었나

[루리웹-17152248]

원작 코믹스 모르는 사람이 다크사이드 이야기를 듣고 무슨 감흥을 느낄 것이며, 슈퍼맨 혼자 이기더만요.

진짜 슈퍼맨이 똥싸는 걸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다고 박수칠 사람들이 많네요.

[NoDak]

디시 팬중에서 악질로 불리는 사람들 부류 대부분이 슈퍼맨이나 배트맨이 나와서 똥만 싸발겨도 박수쳐줄 사람들이 맞아요 이건 히갤에서도 맨날 나오는 이야기 ㅋㅋ

[NoDak]

빌런에 대해 언급하면서 난데없이 '빌런에 대해 지적하는것은 마블영화의 악당을 가져와서 비교하는것이기에 다르게 생각해야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암시하면서 이어지는 부분부터 어이가 없어서 빵터졌네요 ㅋㅋ 스테판울프가 비판받는건 영화내에 전혀 녹아들지 못했다는점 + 아무런 매력도 없는 클리셰덩어리에 그저 무색무취라 영화 끝나고 기억도 안나는 캐릭터적으로 '못만들어진' 악역이라 비판받는겁니다. 마블식 악당을 가져와서 뭘 어떻게 비교를 했단건지 모르겠지만.. (디씨 악역은 항상 수준이 낮은데 왜 마블을 가져와요! 이런겁니까?) '그렇기때문에 영웅들의 이야기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집중할 수 있었다' 라는게 목적이라면 캐릭터 소개 ,묘사 전부 빈약하고 개개적 연출마저도 엉망인 시점에서 그저 '핑계'로 밖에 안들리는데요. 그런 악당이었어야만 했습니까? 아니고도 얼마나 재밌는 영화가 많은데

[NoDak]

캐릭터합작 영화인 시점에서 가장 큰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감정선과 갈등요소, 메시지가 아무것도 이해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다는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설명할 가치가 없어요. 옆동네 시빌워에선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비전과 블랙팬서 조차도 '이 인물의 행동은 합리적이었다고 본다' 라는 설명이 가능하고 감정선에 대한 이입도 가능한데다 논쟁도 되는데 대체 저리가 보여준건 뭡니까 ㅋㅋ 진짜 디시 팬으로서 발돋움할 유일한 기회였던 영화를 이딴식으로 쳐버린게 역겹고 짜증날뿐인데 이런 만화보니까 다시 또 열불이 뻗치네요

[NoDak]

행복회로 열심히 돌려서 워너브라더스 계속 똥싸게 해주세요 . 캐릭터를 다 죽여놓은 시점에서 전 이후에 나올 솔로영화 기대도 안되네요

[쉬피º]

만화 대충 그려서 잘못 전달 된 듯한데요.

저는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마블과 다르다는 의미지 마블 악당하고 비교해보자고 쓴게 아닙니다.

어벤져스는 에피소드(1)의 마무리 단계의 악당이지만
저스티스리그는 프롤로그로써의 악당이라는 의미로 쓴거입니다.

프롤로그로써 각각의 캐릭터를 깊게 소개해주는 전개보다 넓게 많이 소개해주는 전개 방식이 필요하기에 스테판울프는 딱히 기억에 남을 필요도 없고 정당히 떡밥 뿌리고 한번쓰고 버려도 될 정도의 캐릭터가 딱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스티스리그 에는 좋은 빌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쉬피º]

그리고 저도 슈퍼맨과 배트맨에 및 기타캐릭터(특히 플래시)대해선 여러 불만이 남아있기에 님이 짜증나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요.

겨우 제가 재미있게 봤다고 한게 전부인데 뭐가 아니꼬워서 저한테 짜증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왜요? 영화 이해도가 그 정도 밖에 안되냐?하고 시비 걸고 싶은겁니까?

전부 비판적인 만화밖에 없어서 나는 긍정적으로 봤다는 만화 좀 그려봤습니다. 근데 그게 짜증낼 정도인가요?

[RX-U0-22X]

말투 진짜 공격적이시네

[SINAMO]

솔로무비에서의 이야기가 진짜 필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