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녀전선] 어느날도 다름없이

[풍향계]

미방의 민폐 사오챠

완결까지 이제 4컷만화 몇 개 남았네요

지휘관이 관둔 이유는 마음대로 상상하시믄 되겠슴다

[코메이지 사토리]

설마 자원 파산으로 꼬접...

[룻벼]

지휘관 두사람 얼굴 너무 헷갈려요...

[Railgun M-M]

아씨... NTR 당한 느낌이네...

[루리웹-386469133]

무슨상황인거야!

[유이련.]

예전 지휘관을 찾아낸 Ump 45

[숙주체]

으아아아ㅏ 사오야아아ㅡㅡㅡㅡㅡㅏㅏㅏㅏㅏㅏㅏ

[[필레몬Vll]]

벽람하러 갔구나

[주문은 빈유입니까]

둘다하면 되잖아! 둘다하면 되는거잖아!

[정령왕 시도]

내 남편 건들지 마라 이 잽스야

[아직H☆A☆N발남았다]

플라즈마가 또?!

[眞오늘말고내일]

공부한다고 대신해주는 친구계정이 있는데 걔네한테도 제가 저렇게 보일까요?

[말그로]

아니 이게 대체...

[윈자]

으아...으아아아아..

[GomBT5361]

[44오토매그넘]

설마 이제 만화 그만두겠다는 암시인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동네 소창대장]

[루리웹-8208705268]

계정 넘겼구나

[응기야아악]

기억조작 ntr이라니...

[Stalker_Xiphias]

아냐....아니야...!!!

[kohplegh]

으아아아아!! 이게 뭐야!!

[Ripresa]

? 아니 갑자기 시리어스 전개가..

[루리웹-3560537990]

?

[귤맛포도맛귤]

앙대애

[귤맛포도맛귤]

앗 이거 설마 인형 보고 기억 찾는 전개인가?!

[주문은 빈유입니까]

결국은 기억조작 하고 넘기는거냐....

[Neo Y]

안돼... 안돼...!

[잡았다!요놈!]

뇌피셜은 필요없어.
오피셜을 원해

[핫초코치느님]

이제 소전 만화 그만 그릴거라는 작가님 말씀이 있긴 있었음.
....하지만 마지막은 아름답게 가주시져 자까님. 이런 움사오 얼굴 보고 싶지 않아요!

[귤박하]

.

[귤박하]

[귤박하]

[정령왕 시도]

1) 작가님 입대
2) 꼬접

이 둘 중 하나겠죠

[goods999]

허허 작가님 어디서 감귤질이신가요?

[m9 건즈백]

굳건이는 노예가 필요해요

[루리웹-0647914267]

작가님이 그리고 싶은 결말로 보여주세요
새드엔딩도 좋아해요

[뿌치뿌치]

이미 신규샷건 빼고 다 드신 분이니 단물 다 빼먹어서 접으셨겠죠

[참스]

그럼 신규샷건을 드셔야…

[시이링]

결국은 이런겁니까아아아아아아아!!!!!!

[시유림]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앍아

[홤금댕댕이]

뭔가 할말이 있었지만 일은 리벨리온에게 맡겨야 겠다

[달제]

떡인지도 아닌데 웬 NTR이...
아..아ㅏ아...아아아ㅏㅏㅏ..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KIMBRONG]

[깨윽]

안돼 떠나지말아요시키칸
젤좋아하는만화인데ㅠ

[역습의무츠미]

너무 달리시긴 달리셨지
이제 단물빠지실때도 됐어..

[초☆융★합]

아..아니...이게 대체...
그만둬 이러면 안돼

[장모비]

이대로 찝찝한 엔딩인가

아니면 망포가 활약할 때인가

[LightMarker]

허...재미있게 보고 있던 중에 결말나는 것도 아쉬운데 전개도 원하던 거랑 정 반대로 가는 거 같네요.
친구분께 계정을 아예 양도하시는 건가 싶긴한데 서약해서 남편 아내 처럼 지내던 인형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거나
인형이라고 해도 감정 있는 인간처럼 보겠다고 하면서 기억소거 같은 부분은 이중적인거 같아서
전개가 좀 당황스럽네요.

[사이럴노이]

일단 진지를 좀 빨고...

지휘관이 상대(인형)를 정말로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인도적인 관점에서라도 함부로 기억은 건들이면 안 되고, '슬픔'이라는 감정까지 존중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그 '슬픔'을 당사자가 잊지 않길 원한다면 더욱 말이죠.

헌데 지휘관은 그냥 자기가 인형이 슬퍼하는 꼴을 보기 싫어서 마음대로 기억 조작을 택했죠. 상대의 선택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 매우 이기적인 태도라고 봅니다. 이런 면을 보았을 때 인형을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인형을 자기 소유물 내지 자기 만족을 위한 도구처럼 다루는, 극히 이중적인 지휘관의 사고가 나타나네요. 이는 어쩌면 상대를 결국 게임 캐릭터로 여기는 작품 외부의 작가님의 사고가 작품 내부의 지휘관에게 반영된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여튼... 해피든 새드든 ntr이든 어떤 장르든 프리하게 받아들이는 저로서는... 더욱이 취미로 그린 만화에서 작가님이 어떤 전개를 타시든 상관은 없어야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분 만화를 보다가 소녀전선까지 시작해서 1제대나마 5링을 찍어보았던 추억이 있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전개 자체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전반적인 만화의 흐름이 즉흥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에서요.

이 만화를 보다보면 작가님이 현실에서 게임을 하다 겪은 일들을 캐릭터들을 통해 소소하게 각색하거나 창작해서 만화를 연재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이 작품을 길게 연재하시면서 쌓은 주연 캐릭터들의 견고한 캐릭터성을 이용해 본격적인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작, 전개해주시길 바랬는데 아무래도 과한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은 작품이었고, 그저 작가님이 접을 때가 되었으니 그 상황을 적당히 각색해서 만화를 그리신 거겠지요. 그 자체를 존중하고 지금까지 재밌게 잘 보았다고 말하고 싶지만... 역시, 아쉬운 감정또한 막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여튼 완결까지 화이팅입니다, 작가님.

[사이럴노이]

뭐어, 근데 어차피 사오가 가진 지휘관 닮은 인형이나 지휘관 본래 목소리 녹음되어 있는 레코더 망포가 가지고 있다는 떡밥을 보았을 때 이래저래 기억 회복, 지휘관을 찾아 모험 떠나는 엔딩 식이 될 거 같긴 한데...

[루벤크]

오늘 우연히 보다가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싹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곧 완결이시라는데 아쉽지만 나머지도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굼빵]

ㅠㅠ

[사이럴노이]

생각해보니 망포라는 한 번 자지도 못했잖아?

[혜영]

자긴 잤어요...말그대로 자기만했지만

[혜영]

반전은 없는것인가!!

[현월야]

.

[호노에.k.시티]

위에 댓글에서도 저랑 같은 생각하신 분이 나왔었는데요 혹시 '서약인형 셋'에서 나왔던 녹음기 때문에 망포나 서약인형들이 이상하다고 느껴서 지휘관이 바뀐거를 눈치채지 않을까요?

[크루거]

이 썩은맛은... NTR이구나

[섬머솔트빵야빵야]

작가님의 떡밥 함 제가 물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