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보르그-영감을 상실하고 현실적 문제들에 몰려가는 예술가. 악몽같은 상황 속에서 다시 태어나던가 죽기를 바란다.=늑대의 시간.
알마-요한의 현실이자 현재의 연인. 요한이 이상과 결별하고 현실과 타협했음을 상징하지만 결국 결말부에 요한은 알마를 거부한다.
베로니카 보글러-요한의 이상이자 과거의 연인. 현재 모종에 이유로 헤어졌지만 늑대의 시간 속에서 요한은 알마가 아닌 베로니카를 갈구하게 된다. 그러나 성에서 재회한 환상 속의 베로니카는 과거의 베로니카와 같다고 볼 수 없고 이러한 괴리는 요한을 한층 더 깊은 절망으로 이끄는 계기가 된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사구님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연출력도 스토리도 멋지네요
몰입감 별로 없어서 스크롤 쭉쭉내리다가 어느센가 몰입하게되네요 잘봤습니다 인상깊네요.
나도모르게 빠져들고 나도모르게 생각하고 나도모르게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그런가. 그렇군.
적는걸 깜빡했는데 저기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내일~없도다)는 맥베드에 나오는 대사 인용입니다. 옙
퍄퍄퍄퍄퍄퍄ㅠㅑ퍄퍄퍄퍄ㅑ ㅠㅠ
흐어엉 넘 좋다
좋다.
커튼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