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윗줄이나 대등인게 천존과 무극신마입니다
천존은 할말이 없었고, 무극신마는 '내가 폭렬대천이 적었어도 졌음.'
이런 평가고,
용비와 구휘조차 약하다고 평가를 합니다.
이건 약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좀 생각해보면 사패천 성격상 인정을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완벽하게 힘을 못 쓰는데, 그 사이에 이긴 쓰레기들.'
이라는 평가일 수도 있죠.
실제로 사패천은 살아는 남았는데, 3사람에게 큰 대미지는 못 준 느낌입니다.
반면에 크게 손상을 입었죠.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런 성향이 드러난게 강룡에게 말한 말이죠
'내가 완전한 몸 상태였다면...'
즉, 지긴 했는데, 너님은 완전한 상태의 나보다 아래야.
이런 느낌입니다.
정말로 자존심이 엄청난 약점이고
그 약점을 이용해서 파워 밸런스 재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캐릭터죠.
이런 캐릭터가 용비불패에선 구휘와 현재양인데
구휘는 너무 자신감이 차있고
현재양의 경우에는 너무 겸손한거 같습니다.
염마천폭지열로 5할이라는 살인마벽 뚫은 것과
본인의 절기를 생각하면
5할 이상은 될 것 같은데...
파천대연신공 풀히트가 구휘에 못 미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패천의 평가는 자기와 상대 이론상 최상의 컨디션일때의 싸움을 기준으로 말하는거죠.
그냥 자존심을 넘어선 자만심과 현실부장. 자기변명 등등으로 똘똘 뭉친 인물입니다
사채천은 이론적으론 내공은 강한데 실전에선 변수등을 고려안하는 타입인듯 강룡도 전성기에서 한참 너프된 사패천을 템빨쓰는 막사평보다 강하다고 한거보면...
생각해보면 현재양과 다른 타입인 것 같아요. 내공량으로 따지면 수위권인데 현재양은 그 난리를 피울 수 있으면서 후기지수를 좀 높게 평가하죠
사패천의 평가는 자기와 상대 이론상 최상의 컨디션일때의 싸움을 기준으로 말하는거죠.
현재양 하니까 파천대연신공 10성이면 황금성을 날려버릴수 있다고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