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누설] 더파이팅 현재 상황

[月下佳人]

세컨드로 데뷔전을 가진 일보

이런일이랑.....

이런일을 저지르고....

아무튼 세컨드 데뷔전을 끝마칩니다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우연히 햐야미를 만납니다

다음경기의 승리를 위해서 혼자서 반성회를 하고있었던 하야미

청목은 '이제 그만두는게 어떠냐?'라고 말하지만...

'전설을 만드는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외치는 하야미

일보에게 '너는 왜 주역에서 내려갔냐고..다시 돌아올생각은 없냐'고 묻습니다

일보는 '다시 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집으로 돌아간 일보는 어머니가 물어봅니다

다시 현역으로 돌아가고 싶어졌냐?고..

'하고 싶어졌다'라고 대답하는 일보

하지만 복서로써가 아닌 선수를 키워보고 싶어졌다고...

자신은 압천관장에게 마지막에 아쉬움을 줬다고....

자신이 키운 선수와 함께 꽃길을 걷고 세컨드에서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싶다고 말하는 일보

이후 압천체육관 신인수급문제 에피소드가 하나 지나갑니다

(무적의 챔피언을 보유한 체육관인데도 신인들이 들어오지않는 문제)

일보가 자신의 과거를 생각나게하는 왕따소년을 보고 구해서 체육관으로 데려옵니다

혹시 이소년이 일보의 후계자가 되는 전개로 가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만들더니...

정작 이소년 알고보니 복싱보다는 만화에 재능이 있어서 만화가 후계자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일랑의 동양챔피언 방어전이 시작됩니다

1라운드 개시 종이 울리자마자 화려하게 상대를 쓰러뜨리는 일랑

무난하게 방어전을 마칠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경기는 8라운드...

오히려 일랑이 경기를 밀리고있습니다

상대는 아무리 카운터를 맞아도 쓰러지지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경기가 힘들어져 가는 일랑

중반이후 일랑이 급격하게 속도도 떨어지고 힘도 없어져간다는걸 알아챈 일보

일보옆에 현 패더급 일본챔피언 이마이가 나타납니다

'지금 일랑은 프로실격'이라고 말하는 이마이

발끈한 일보는 체중감량의 어려움등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지만...

'그런말을 하는건 더더욱 프로실격'이라고 이마이는 잘라 말합니다

압천체육관의 마모루도 체중감량과 싸우면서 링에 오르고있는데 마모루가 그런걸 핑계삼은적이 있냐고..

어떤 사연이 있어도 프로는 우는소리를 해선 안된다고...

일랑은 우는소리같은건 하지않는다며 지금도 싸우고 있다고 말하는 일보

하지만 이마이는 일랑의 잽을 보면서 이야기합니다

평소 일랑이 스파링파트너를 하고있는 자신이기에 알수있다고..

체중감량전의 공기를 가르는 번개같은 잽...

지금은 그런 펀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체중감량과 함께 의지까지 깍여나간거같다'고 말하는 이마이

일랑의 체중감량은 항상 겪는일이며 익숙한것이고 일랑에겐 아버지의 뜻을 이어서 세계챔피언이 될 목표가 있다고 말하는 일보

일랑이 그런 의지까지 버릴리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런 일보에게 이마이가 말합니다

지금의 일랑에게 전과 달라진것

그것은...

'일보가 더이상 링에 없다는것'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보가 은퇴한후 약해져버린 일랑이라는 떡밥이 던져졌습니다

어떻게든 복귀플래그가 쌓여나가고있는거같긴한데...

아직도 결정적인 한방으로는 좀 부족하죠

라이벌까지는 나왔지만 아직은 뭔가 약하고 결정적 한방이 터져줘야할텐데...

연재속도를 보면 올해안에 일보가 링으로 복귀하긴 힘들거같네요

내년쯤은 되어야 ....

[루리웹-5098256906]

아무래도 일보를 기점으로 일보세대 일본 선수들은 하나둘 망가지기 시작할듯네요 그꼴을 보다못한 일보가 죽기살기로 복귀...

[스닉키]

마모루 문제 터져야지 복귀하지 않을까요??

[slothant]

일랑은 일보도 없는데 이제 체급 올려도 되지 않나...
일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아쿠시즈신자]

가면갈수록 끝내야 하는데 편집부에서
작가 손모가지 잡고 그리는 거 같은기분이....

[아룬드리안]

참 ㅈ같은 전개로다

[시간0]

이마이는 페더급 일본 챔피언 아닌가요? 미들급은 마모루 체급인데

[月下佳人]

네 패더급이죠 제가 미들급 챔피언으로 적어놨군요;;;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에우리드改]

센도가 알프레드는 몰라도 리카르도를 잡을리는 없으니...

[뉴 저]

의자는 왜던진겨?

[키요라]

그냥 일랑 일보 한번 붙이고 애들 낳아서 메이저2처럼 해버려랴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