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PG 밀레니엄 팔콘 해외 리뷰 1편

[스펜터]

출처 : http://schizophonic9.blog103.fc2.com/blog-entry-3201.html#more

[Electronic_Uke]

제 기억으로 1/144는 상판에 색분할이 전혀 없지는 않았던거 같은데....pg는 낫띵이네요...

[라이더 흑견]

저는 하도 개발 문서에다 이런 디테일을 살렸다, 장인정신이다 운운하길래 저 모든 디테일이 세세히 분할되서 색구분이라도 된줄 알았더니만 붙박이에 단색.... 상당히 실망....

[러셀라스]

하도 자랑해대길래 좀 기대했는데 밍숭맹숭하네요......

[참치돈가스]

진짜 주둥이로 설레발쳐놓고 내놓은거 볼때마다 정떨어지네

[phantoam]

......(빠드득)

[phantoam]

...피쥐 명판 떼라 진짜 이 강아지들아....

[라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명병사]

.....퍼펙트하긴 하네요. 안좋은 쪽으로.

[초보볼러]

진짜 루리웹 외계인들이 단단히 벼루고있는 킷일듯....

[Alkaloid]

딱 부러지기 쉬운 파츠들이 많아보이는데..

[택~*]

안사길 다행이네..

[대모산입구]

거 습식으로 덮을바엔 도색이라도 해주지...

[잉여닥터]

개발비를 다 몰드파넣는데 썼구나..

[여긴 패러렐월드]

와....눈처럼 새하얗네

[Tuatara]

가는 부품이 많은데 스냅타이트라...
참고로 밀레니엄팔콘 실제 모델에 사용된 디테일에 관한 글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겠네요.
http://www.starwars.com/news/from-world-war-to-star-wars-the-millennium-falcon

[주시자의 눈]

2007년 나왔던 모델도 아니고 2010년에 나왔던 간이형 모델보다 색분할이 구려

[Octa Fuzz]

7778 midi scale millennium falcon 이거 비율 너무 좋음...느낌도 좋고...

[선전이]

완성되면 멋있을거같긴하지만 그래도 이건 쫌...

[은동군]

색분할이나 부분도색 정도는 하고 PG 생색내지 그랬어........판매량 호되게 말아먹고 반성했으면

[루리웹-9R&HYLINVV00]

진짜 섬세하긴 한데, 섬세하기만 함.

[우티스]

괴수용 같네요 도색해야 돈값할듯 흙손이라 레고밀팔이나 사야겠어요

[종묘사직운동장]

48만원짜리면 45만원은 유통마진인가?

[로이켄]

몇년 묵힌 키트같네 신형이라면서 왜?

[아리오스+gn아처]

이게 얼마라고...???

[코수모]

PG이름달고 나오니깐 금형난이도는 나름 높겠지만
설계난이도는 어지간한 MG보다 떨어질것 같다

[바베큐맛프링글스]

역시 PG 딱지를 붙인게 에러였던거 같습니다.
그것만 아니었어도 욕은 덜 먹었을텐데.

[phantoam]

가격도 내렸어야죠. 저정도의 이 가격이었으면 구매욕구는 아마 반도 안되었을겁니다.

[총알받이★]

이걸 가지고 그렇게 입을 털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연방병A]

건담만 하던 사람들이라 조금만 장르를 벗어나면 내공부족이 바로 보이는듯...

[LABendel]

뭔 내공부족? 건담만 하는지 다른 것도 즐기는지 님이 어떻게 앎? 당장 파인몰드 밀레니엄 팔콘만 봐도 그딴 말은 안 나올듯.

[찰흙]

당장 파인몰드 밀레니엄 팔콘 찾아보세요. 몰드 정밀함이 비교가 안됩니다. 제가 타이인터셉터 파인몰드, 반다이 2개 가지고 있었는데 정밀하다고 느꼈던 파인몰드 제품이 반다이하고 비교면 초라해집니다.

[LABendel]

몰드 정보량 차이는 인정합니다. 근데 파인몰드 제품이 가격도 반입니다. 반다이 밀팔이 파인몰드의 두배의 값어치를 한다? 글쎄요. 파인몰드도 주요 포인트는 빠짐없이 재현한 걸작인데요.

[찰흙]

재현에 중점을 두는 스케일킷은 몰드의 정밀함과 정확한 고증이 최대의 과제죠. 별것도 아닌 그 정밀함을 재현하려고 애칭과 각종 디테일업 파츠를 구입하느라 킷값의 몇배에 가까운 추가비용은 쉽게 나옵니다. 그런것 까지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기는 하지만 값이 싸다고는 할 수 없죠.

[루리웹-5631452882]

파인몰드꺼 비율상의 문제부터 자잘한 디테일까지 문제 많습니다
다만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기에 알아차리지 못 하거나 알아차리더라도 초괴수급은 되야 수정이 가능한 것들이라 대부분이라 그냥 만드시거나

[kkmansu]

파인몰드 가격이 반이라고 실드 치는건 파인몰드 안만들어봐서 그럼 - -

반다이 만큼 스냅키트 딱딱 맞게 만들어주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반다이 이전의 스타워즈 파는 회사들은 우리가 만들어 주는것만 해도 감사하라는

논리로 제품을 만들어 팔았죠.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 나온 전투기 만드는데.

상판과 하판이 안맞는거 보고 이거 일일히 다 퍼터로 수정해야 함.

이런거 경험해보면 가격 2배정도 차이는 사실상 모델러 입장에서는 감사한 수준.

자꾸 반다이 제품 가격으로 머라 하는데 가격 2배에 상하판 완벽하게 맞고.

스냅키트로도 조립 가능하다면 무조건 2배 비싼 제품 사는게 진리입니다.

그리고 반다이 건담 제품이 기존 모델러들의 진입장벽을 확실하게 낮춘 느낌은 듭니다.

그래서 몇년전만 해도 건담만든다고 하면 기존의 밀리 만드시는 분들 대놓고 무시했었죠.

지금이야 절대로 그런 분위기가 아니지만.

[kkmansu]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pg 밀레니엄 실물을 보지 않아서 말씀 드리기 머 하지만.

여태까지 제품을 놓고 보건데. 반다이 제품을 깔정도가 되면 모르긴 몰라도.

파인몰드를 비롯한 다른 회사 스타워즈 제품군은 그냥 플라스틱 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수모]

연방병님이 건담만 하던 사람들이라고 칭한건 반다이 프라사업부 같은데...

[잔트가르]

유격이 없는 스냅키트방식이 반다이의 독보적인 기술인건 인정하지만 그건 반다이의 기본탑제 능력이라 새로운 제품개발에 비용으로 추가될 요인은 아니라 봅니다. 단지 그런점이 2배 가격주고 살만큼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긴 힘드네요. 퍼티질 사포질이 뭐 그렇게 고통스러운 넘사벽 노동인것도 아니고요. 저정도 구성이면 20만원이 적당해 보이네요.

[톰냥이]

스티커만 pg

[akfldh34]

괴물킷이 탄생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1/144 킷에서 부터 이미 디테일은 끝판왕급이었는데 위에 비교샷을 보니 1/144은 완구로 보일 정도네요..
50만원이라는 가격이 걸리지만 이만한 퀄리티의 디테일을 가진 밀레니엄 팔콘은 다시 보기 힘들듯..

[dArchAngel]

돈 굳었군.

[Woodsy]

어라... 반응들이 부정적이네요. 편하게 조립하고 색분할도 어느정도 되어있는 캐릭터 모형을 기대하셨기 때문인것 같은데. 이번 PG 밀레니엄팔콘 영화의 소품을 모형으로 재현한거라 스케일모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보통 스케일모형은 얼마나 해당 물건을 잘 재현하느냐가 관건인지라 색분할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티커라도 넣어준게 어디냐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정도로 살벌한 디테일에 에칭도 포함된 사양이라면 스케일모형으로서는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비싸다고 생각되는 가격은... 디즈니랑 반다이에게 물어봅시다.

[HOLOLOLOl]

PG 달고, 가격이 그모냥이니 다들 우~~~ 하는듯

[akfldh34]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 차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기존의 완벽한 색분할과 다양한 기믹. 별다른 정성없이 조립해도 손맛과 퀄리티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건담으로 대표되는 인젝션 킷과, 가조립 단계에서는 미완성으로 보여도 베이스와 디테일이 뛰어나 제작자의 정성을 들임에 따라 한없이 깊어지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디케일한 킷은 애초에 관점이 다르니까요. 또한 스타워즈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존의 킷들이 아무리 대단하다한들 결국 스케일모형이란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실물에 비해 축소 왜곡된 형상을 갖고 있었던 반면. 이번 킷과 같이 한없이 진짜에 가까운 프라모델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절할만한 일이겠죠.

[Woodsy]

네, 저도 동의합니다. 반다이가 이번에 아주 잘뽑았다고 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감이 있습니다만 팬으로서는 이번 밀레니엄팔콘은 아주 반가운 물건임에 틀림없습니다.

[원조뉴페이스]

그러니까 PG 타이틀을 달았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PG 타이틀만 안달았어도 우와~하고 넘어 갔을거에요~
기존 건담하시는분들에게 PG 등급이 어떤의미인지 아신다면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DALHO]

근데 저건 건프라가 아니잖아요

[3배빠른샤아햄]

건프라는 아니지만 기존에 나왔던 PG 건프라의 내부 프레임에 대한 재현도나 기믹 같은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이번 밀팔이 외부 디테일이 엄청 잘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PG 건프라에서 보여지던 내부 디테일 혹은 새로운 기믹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DALHO]

실제로 존재하는것을 재현하는것과 가상의 모델을 재현하는건 엄연히 다르잖아요??

[3배빠른샤아햄]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어떤 의미 인지는 모르겠으나 건프라의 경우에도 설정이라는 것이 존재를 하구요 거기에 내부적인 디테일의 경우 좀더 추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애니에서 보여지는 내부프레임부분이 엄청 복잡하게 나왔겠죠. 그리고 밀팔의 경우에도 영화에 나오는 내부적인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스타워즈를 솔직히 관심있게 보진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잡지 부록으로 만드는 밀레니엄 팔콘의 경우에는 재현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이번 반다이 pg 밀팔이 나왔을때 내부도 어느정도 재현이 되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DALHO]

반다이에서 애초에 지속적으로 외장에 포인트를 맞춰서 광고를 때렸는데
내부까지 구현한다고 말한적도 없구요
반다이 입장에선 영화촬영용 모델의 외장을 완벽히 구현했기에 퍼펙트란 말을 붙였나보죠

[3배빠른샤아햄]

그 퍼팩트그레이드 라는 타이틀때문에 지금 이렇게 말이 많은 것으로 보이네요.
기존의 pg(퍼팩트 그레이드)의 경우에는 내부 외부적으로 설정에 맞춰서 다른 등급에서 재현을 못한 부분을
재현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내부 프레임이 없는 경우는 어떤 경우에도 없었죠. 예외가 있다면 pg 에바인데 pg 에바의
경우 설정상으로는 메카닉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만화같은 것을 보면 에바의 팔이 잘리는 경우 기계적
부품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러한 부분을 생각하여 전신에 고무를 씌우는 것으로 하여
어느정도 재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PG로 나온 캐릭터 모델 전부가 내부 외부적으로 기믹이나 디테일에 신경써서 나오다 보니 pg 타이틀을 달고 나왔으면 내부에도 어느정도 재현이 있지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존 pg 건프라의 경우에는 내부 프레임을 살리지 않고 pg 타이틀을 단 경우가 한건도 없습니다.
건프라를 하는 저의 생각으로는 만약 pg 라는 타이틀을 안달고 있었다면 이러한 말이 없었을 것이고 아마 밀팔이
지금까지 나온 프라모델 중에는 손에 꼽힌다는 말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HOLOLOLOl]

8000 엔이면 고려해본다 사이즈때문에 ㅋ

[닭다리내꺼]

그냥보기엔 25만원 정도로 보입니다..;;

[환낮]

pg 타이틀 떼자 솔직히

[국민총행복당]

나같이 스타워즈 빠는 솔직히 가격이 납득은 가는데 저 돈을 주고 저걸 사도 작례처럼 멋있게 만들 수 없는 내 똥손이 한탄스러움...

[페리꼬마]

캬~~~죽인다!!!!!
디테일이 어마무시하네

[원조뉴페이스]

아름다운 통짜 캐노피~~~
어랏...스탠딩 피규어도 없는건가요?

[Sitadam]

저기다가 패널라인 액센트 똑 하고 떨어트리면 먹선으로 오르가즘이....

[뭉게구름이]

반다이 프라스틱은 에나멜 신너에 반응해서 많이 쓰거나 오래 되면 쪼개집니다.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건담이야 어케든 수선하겠지만 저 팔콘 등짝이 쪼개졌다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한승이아빠]

유광 마감제 하시고 작업 하세요...도색 힘들면 파스텔로 무광 마감하시고 색감 표현 해보시변 잼있습니다.

[뭉게구름이]

pg 안붙이고 20만원 정도면 모두 해피했을텐데...도색하는 모델러 입장에서 40만원짜리 킷은 너무 부담이고 도색 안하는 조립만 즐기는 입장에선 pg인데 도색을 해야 하는걸 이해 못하는 상황이고... 근데 파인꺼 좋다는 사람들 있는데... 만들어 보고서나 그런 소릴 하시길....

[이천일에하루도못쉬는4150시간]

고마워 이렇게 나와줘서.......................................................(지갑지키미ㅇㅈ)

[프림블루로즈]

아 가격이 너무 쌔네.. 그나자나 파인께 좋다고?..........

[cussus23]

흠 이건 아닌거 같네요...스티커 붙이다 약올라 죽을듯...
도색잘하시는 분들이겐 최고의 제품이겠지만 차라리 이백쯤 하더라도 그 책부록으러 나와서 결합시키는 밀팔이 짱일듯

[효성짱]

아 놕 이게 건프라 인줄 아시나

[루리웹-7562343900]

다른 스타워즈 프라모델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왜 밀팔만 건담 그레이드 등급을 달아놨을까요?

[국민총행복당]

이 킷의 원형인 촬영용 모델의 외형을 문자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했기에 퍼펙트라고 자신하는거겠죠.

[gaya02]

그냥 PG 야마토랑 비교했을때 부실해 보이기는 해요..
여태 입턴 내용을 감안한다고 해도요

[Renoir.]

저기서 만약 색분할 했으면 맞물리는 부분에서 디테일이랑 각이 죽었을 겁니다. 색분할 안한게 오히려 잘한거죠.
다만 외형디테일만큼 기믹도 조금은 재현했다면 좋았을텐데 그점만큼은 아쉽고.. 문제의 가격은...디즈니가 원흉이 아닌가 하고 궁예질을 해봅니다..-_-;; 아무리봐도 가격만큼은 영 반다이 답지가 않네요...

[다크세아린]

다들 생각안하고 계신게있는데 밀팔은 led동봉입니다
유니콘도 led포함하면 반다이몰기준으로
388000원입니다
led동봉에 디즈니 로열티생각하면 납득안가는가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phantoam]

더블오 PG는 Led GN 드라이브가 기본 사양입니다. 그외 PG들은 어떤가요. 밀팔 PG하고 유니콘 PG하고 LED기믹으로 비교하기엔 섣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밀팔 LED 기믹이 어떤지 아직 밝혀지진 않은 상태니까요.

[잔트가르]

그나저나 재질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어서 단정하긴 힘들지만 스케일모형의 관점으로 만든거라면 에나멜 먹선에도 견디는 재질로 만들어주는게 합당하지 않나 싶네요. 웨더링 필수인 킷이라.

[루리웹-1705189649]

역시 디즈니라고 할까요.. 로열티 뽕을 제대로 뽑네요. 루카스 필름 판권이면 저 가격이 아니었을텐데...

[hotsalsa]

pg 라는 이름만 빼도 부정적인 반응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격을 높게 받으려는 반다이의 상술로 pg를 넣은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