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본체 부분의 가동이나 특수 효과 등을 소개했던 RG 사자비.
이번에는 무장 등의 소개입니다.
장갑 전개 상태에서의 라이플 & 실드 장비.
빔 샷 라이플.
그립이 가동되며 회색 부분은 펌프 액션과 같은 슬라이드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빨간 파이프도 분할되었고 좌우 분할의 접합선이 있지만 단락이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립에는 유지용 돌기 구멍이 있습니다.
손잡이류이지만 이번에는 총 손잡이, 손잡이 함께 손목 축이 스윙 가능.
사자비의 팔에도 무기를 쥐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라이플은 손바닥의 앵커로 고정되므로 고정 유지에 곤란한 일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어드밴스드 MS 조인트가 보조부밖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집이 큰 사이즈인 데도 포즈를 잡는 동안 어깨가 처지는 것 같은 일도 아직은 없습니다.
볼륨 있는 다리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드 뒷면에 빔 토마호크를 수납 가능.
뒷면의 디테일도 개방되어 있고 세세하게 제작.
분할되어 있는 노란 덕트 부분 등에 지느러미 모양의 몰드가 있습니다.
팔로의 연결은 조인트로 팔뚝에 연결합니다.
조인트는 가동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도를 조정할 수 있지만
팔등에서 빙글 계속 회전할 수는 없습니다.
실드의 빔 토마호크는 그림과 같이 하단에 세트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미사일을 제거합니다.
이걸 쓰면 방패에 붙인 채로 빔 파츠를 달아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벨 파츠는 시난주의 유용해서 조형도 화려합니다.
형광 클리어 그린인데 약간 흰색이 섞인 듯한 색감입니다.
빔 토마호크.
이 쪽은 그립이 신축하지 않아 모양은 고정입니다.
그립의 유지용 돌기 구멍이 2개 있습니다.
사벨도 토마호크도 유지용 돌기 구멍이 있어 손바닥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빔 파츠가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사벨 모양으로의 형태 등도 재현 가능.
조형도 화려하고 밝게 보이는 것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잉여 파츠가 되는 큰 빔 칼날도 일단 달아줄 수 있습니다.
HGUC의 사자비와 RG 샤아 자쿠와 나란히 크기 비교.
크기 자체는 HGUC 버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사자비이므로 1/144에서도 역시 굉장한 볼륨입니다.
간단한 HGUC과 비교하면 역시 디테일 양에 상당히 차이가 있고
미세한 덕트 등도 개별 파츠화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도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펠런트 탱크 등도 MG Ver.Ka에 가까운 볼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 RG 사자비 리뷰였습니다.
최근 RG는 여기까지 극단적인 편곡이 없는 것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MG Ver.Ka와 같은 디테일 가득한 화려한 편곡이 되어 있습니다.
각부의 전개 기믹은 내부 메카가 힐끗 보이는 것보다 기계적인 느낌이 돋보입니다.
Ver.Ka만큼 다양한 부분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취급의 용이성도 양립되어 있습니다.
또한 팔 부분 등 가동면의 특수 효과도 많아 그런 부분을 확인하는 것도 재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큼 큰 기체라고 유지력이 걱정되지만 프레임은 어느 쪽인가 하면 보통 MG에 가까운 구조로 일반 MS 크기의
프레임을 주요 관절에 유용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유지력에 관해서는 지금도 어디든 제대로 유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관절은 보통 조립식 프레임으로 된 것으로 대부분은 분해 가능 RG로서는 도장도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레인지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동감 디테일은 당연히 딸리지만 프로포션은 별로 안꿀림
그분자쿠보다 더크다고....?
그분 전용기니까!
이렇게 보니까 새삼 hguc도 참 명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LOTTEICIS
동감 디테일은 당연히 딸리지만 프로포션은 별로 안꿀림
리뷰 멋지네요.
백팩 제외하고 상반신은 HG가 취향이네요
저도 hg가좋아보이네요 알지는 너무 어좁으로 만들어놔서 hg정도로 넓었으면 딱일텐데 조금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