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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야마 씨의 유년기부터 코토부키야와의 만남 "헥사기어"프로듀서까지 거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투병이라는 뜻밖의 벽이 가메야마 씨를 가로막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런"헥사기어"탄생 이야기에 다가섭니다.
◆ ◇ ◇ ◇
>:뜻밖의 형태로 "암"의 투병 생활을 시작하셨군요
가메야마 : "수술로 2013년 여름에 입원하고 하계는 휴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직 후에『헥사기어』 시리즈의 기획 입안을 시작 하는데, 그 뒤 암의 전이가 발각되어,
2014년 여름에는 항암제 치료 때문에 다시 휴직해버립니다.
입원하는 병실에서 먹는 것 이외에서 유일하게 저의 위로가 됐던 것이『헥사기어를 세상에 내고 싶다』라는 기분이었어요."
>:기획의 중간부터 투병 생활이 시작되었네요
가메야마 : "기획은 상사에게 상담하는 단계까지는 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획 이름은『헥사기어』가 아니라『기간틱 암즈 프로젝트 』이었습니다."
가메야마 : "그래도 회사에서 공식 상품화 승인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이 프로듀스한 오리지날 시리즈를 시작한다!』 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던 저를 믿고
『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한 회사에는 감사밖에 없습니다."
>:투병 생활 체험이 "헥사기어"의 세계관에도 짙게 반영되고 있다고 하셨죠.
가메야마 : " 그렇군요.『헥사기어』의 세계에서는 사람이 짐승형 로봇에 타고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설정이나,
지금 실시하고 있는『Mission』이라는 유저 참가형의 프로모션 기획을 생각한 것도 그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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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헥사기어"의 세계관에 대해서 자세히 들려주세요.
가메야마 : "입원 중에 저는 말기 환자들의 상반된 가치관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습니다.
한쪽은『최대한의 연명 치료를 받아 장수하고 싶다』라는 가치관. 한 쪽은『마지막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집에서 천천히 보내고싶다』라는 가치관입니다."
>: 궁극의 선택이지만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메야마 : "그럴 거예요. 제가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선택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어느 쪽의 가치관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헥사기어』에서는 이 상반된 두가지 가치관의 차이가 전쟁의 이유로 있습니다.
어느 진영도 자신들의『생사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거죠."
>:과연.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가메야마 : "인류가 인구의 반 이상을 잃은 세계를 바탕으로『헥사기어』는 그려집니다.
그런 인류 존망의 위기 속에서『사람들의 의지와 기억을 정보체로 전환해 대체 가능한 몸에 다운로드하여 죽는 일 없이 살아간다』라는 정보체 진영과
『사람은 사람으로서 수명을 다해야 한다』라는 인간체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습니다."
>:분명, 가메야마 씨의 투병 중인 원체험을 형상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가메야마 : "네. 어느 사상도 보기에 따라서는 옳죠. 시리즈를 만들면서 이 『 싸우는 이유 』을 저렴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우선 이 부분을 철저하게 생각해 갔습니다.
정보체 캠프의 데이터가 모두 저장된『탑』의 쟁탈이 주전장이지만, 이『탑』의 설정도 입원 중에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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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가을에 퇴원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기획의 시작이 스타트합니다.
가메야마 : "우선은 컨셉을 받고 상품 디자인을 하는것에서부터 스타트했습니다.
신 시리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른 시리즈에서 교제한 디자이너님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이너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입원 중에 pixiv에서『이 사람에게 부탁하면 좋겠다』라는 지목은 달고 있었어요(웃음)"
▲ 주역기 "레이블레이드 임펄스"의 디자인 결정 원고
가메야마 : "그리고 기적적으로 복직 후 우연히 관계 회사 모든 분들에게 소개 받은 디자이너 씨가
지목하고 있던 MORUGA씨였어요. 미적 감각이 저랑 가깝고, 서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공통되어 있으니까 굉장히 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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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하지 않은 형태의 투병 생활이 "헥사기어"의 기획에 큰 영향을 준 것이 잘 알았습니다.
가메야마 : 불운이 겹친 만큼 운명적 만남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이 시리즈만은 어떻게든 성공시키고 싶다』라는 욕심이 강해졌습니다."
▲ 주역기 "레이블레이드 임펄스"
가메야마 : "판매 계획도 자신의 한계를 넘을 정도로 상당히 높게 설정했지만,
덕분에 첫 해는 계획의 배 이상을 달성하는 히트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 바로 가메야 씨가 집념으로 쟁취한 히트군요.
가메야마 : "<과거>에도 말했지만,『언젠가 자신이 만든 상품으로 자신의 아이들이 놀아 주었으면 한다』 라는 것을 꿈꾸고,
이 업계에 뛰어들어 왔어요.
중병을 극복하면서 이 시리즈를 낼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정말 우리 아이 같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네요."
(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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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기어"뒤에 있던 가메야마 씨의 장렬한 에피소드와 뜨거운 마음.
말로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저절로 고객에게도 알려지면서 히트 시리즈로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다음은 가메야마 프로듀서가 "헥사기어"의 매력을 알기 쉽게 해설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제3회>프로듀서가 해설! 처음부터 알려드리는 "헥사기어"
암투병한 사람한테 할 이야기인진 모르겠는데...멋있다
남자의 로망인것이다!
남자의 로망인것이다!
조이드로 쌓은기술 활용하는건줄알았는데
믿고 기다리겠다니 꽤나 멋진 생각을
헥사기어 뽕차오르네요 ㅋㅋ
암투병한 사람한테 할 이야기인진 모르겠는데...멋있다
언젠가 헥사기어걸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토의 오리지널 레고라고 봐도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