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전문점에서 1년 가까이 일하는데 저희는 물건을 일부러 태이프로 않붙이고 있습니다
왜냐면 붙이면 박스를 작살내서라도 뜯어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매장에 박스오픈 금지라고
경고문을 붙여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신 분들이 계속 열어 보더군요
특히 부모들이
애들앞에서......
(정확히는 열어보고 총알 없는 상태로 자꾸 쏘더군요)
그리고 도난도 모형보단 총쪽이 더 많은 편 이구요
이 경우 저희가 적발하면 열어보신 물건은 구매를 하라고 합니다
이제 저희 지점장님도 말로 하다가 않되서 나온 규정이구요
(그리고 진상짓하면 녹음해도 된다고 본사 이사님이 내린 규정도 있구요 그상황에는 동의를 진상에게 구하고 해야하나요??)
그러고 나면 그렇게 얘기하니 기분 않좋다고 뭐라고 말합니다...아님 역으로 그사람들이 화를 내거나요
이걸 경고문에 꼭 붙여야만 법적으로 효력이 있나요
그게 아니더라도 정확히 어떤법에 해당 되는지 몇조 몇항인지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원으로써 뭐라고 하는 제가 꽉막힌 ㅂㅅ ㅁㅁ 분노조절 장애인인가요...
좋아해서 입사했고 하는 일이지만 나이를 좌약으로 잡수신 분들 꽉막혔다 뭐 나쁜일 한것 처럼
얘기하느냐라고 얘기를 하네요....)
왜냐면 붙이면 박스를 작살내서라도 뜯어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매장에 박스오픈 금지라고
경고문을 붙여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신 분들이 계속 열어 보더군요
특히 부모들이
애들앞에서......
(정확히는 열어보고 총알 없는 상태로 자꾸 쏘더군요)
그리고 도난도 모형보단 총쪽이 더 많은 편 이구요
이 경우 저희가 적발하면 열어보신 물건은 구매를 하라고 합니다
이제 저희 지점장님도 말로 하다가 않되서 나온 규정이구요
(그리고 진상짓하면 녹음해도 된다고 본사 이사님이 내린 규정도 있구요 그상황에는 동의를 진상에게 구하고 해야하나요??)
그러고 나면 그렇게 얘기하니 기분 않좋다고 뭐라고 말합니다...아님 역으로 그사람들이 화를 내거나요
이걸 경고문에 꼭 붙여야만 법적으로 효력이 있나요
그게 아니더라도 정확히 어떤법에 해당 되는지 몇조 몇항인지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원으로써 뭐라고 하는 제가 꽉막힌 ㅂㅅ ㅁㅁ 분노조절 장애인인가요...
좋아해서 입사했고 하는 일이지만 나이를 좌약으로 잡수신 분들 꽉막혔다 뭐 나쁜일 한것 처럼
얘기하느냐라고 얘기를 하네요....)
녹취의 경우 녹음시 본인의 목소리(상대방의 목소리와 함께)가 녹취물에서 확인될 경우 증거물로써 법적효력이 인정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녹취의사를 묻지 않아도 되며, 이는 불법이 아닙니다. 간단히 본인이 "네, 응. 어, 네네" 정도로 컴플레인에 응대해줘도 증거로써 활용될수 있습니다.
죄송해요 어따 물어보면 답이 나올지 몰라서 지식인,유게에도 올렸어요
마치 마트에서 계산전에 쳐묵쳐묵하는 느낌이군요. 근데 질문글로 보이진 않습니다만....=_=);
요점은 경고문에 대한 법적효력과 해당하는 법 조항질문인거같은데 실질 프라쪽이라기보단 법쪾질문이긴 하죠
아아 중간에 질문이 있군요. 못봤습니다;
죄송해요 어따 물어보면 답이 나올지 몰라서 지식인,유게에도 올렸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요
일단 3자들도 알아볼수있게 써붙어있다만 문제발생시 법적으로도 효력이 가능합니다만 절도 훼손등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할거같긴한데 민사인데다가 재판비가 더들어가니 귀찮아지긴하죠 그래도 안붙여놓는것만 못합니다
아무리 진상손님이라도 화를 내서는 안되죠.. 매장이미지를 깎아내리는것은 물론이고 그 자신도 해를입습니다. 차라리 일부 품목이라도 시제품을 진열해서 만질수있게 조치를 건의해보시는게 낫겠습니다. 제품의 상품적 가치를 회손하는 사람은 제품을 구입하도록 해야하는것이 마땅하나 화내지말고 잘 타일르셔야합니다. 만약 진상,절도범이 있다면 차라리 합법적인 조치로 경찰을 부르세요. 직접 처리할려고 하는것은 법적인 효력을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모 샵들은 도난 적발시 제품가의 수 배 또는 3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고있으며 법적으로 경찰에게 인계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훼손
오래전 글인데 댓글 다주시는군요 . 작성하다보 니 오타 냈습니다만 상당하보수적이시군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문법나치 기질이 있어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단어를 보면 손가락이 근질거려서 그랬을 뿐, 개인적 감정은 없습니다.;;;
우와 근데 진짜 오래전 게시물이네요. 게시판내 베스트에 올라있어서 최근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글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딱히 기분나쁜것은 아니었던지라 괜찮구요.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단 이야기글로 옮기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프라모델 및 에어건 전동건의 특성상 열어본다고 열다가 떨어뜨려서 부품이 파손되거나 런너에서 떨어져 나가면 판매가 어려워지는 제품이죠. 총기류의 경우도 열어보다가 부품이 망실될 경우도 생기죠. 일단 건담베이스처럼 원혀의 넓은 면적에 재질도 질긴 테이프로 뜯기 어렵게 봉하세요. 너무 많이 열어봐서 테이프붙이는 거를 포기하셨다고 하는데 붙여놓는 게 맞습니다.그리고 경고문도 단순하게 박스오픈금지라 하지마시고 제품특성상 파손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며 파손시에는 판매가 어려워지는 제품들입니다. 그러니 매장내 개봉을 하지마시고 강제로 개봉시 매장에서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고 제품진열대마다 눈에 띄게 붙여주세요. 또한 총기류는 켈룩님말대로 값싼 제품으로 몇개 만져볼 수 있게 하시는 방안도 건의해버세요. 그리고 도난 및 절도 또한 윗분 말대로 하시면 됩니다.
박스에 테이핑을 더 쎼게 하면 그 것도 박스 훼손이라고 잘 안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같은 프라계열쪽 일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잡으면 계산하라고 하고 진상부리면 경찰부른다고합니다 일단 밀봉과 경고 안내문도 필요할듯하군요
건베처럼 테이핑 해놓으면 문제 없을듯
본문 두번째줄 보면 그렇지도 않나봅니다. 어찌 그걸 뜯고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당사자와 상대방간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녹음한 것은 증거로 활용될 수도 있죠.
http://www.law.go.kr/main.html 법 자체는 여기서 검색해보면 되겠죠. 결국 판매되지 않는 상품에 대한 훼손이 문제인데 어떨려나요..
도난 문제는 뭐 돈이 들더라도 CCTV설치 말고는 답이 없는 듯.
20년전 잠실 알파과학의 단골이었는데 거기 사장님께서 보안에 신경을 잘 쓰지 않으셔서 고가의 개라지 킷들이 자주 도난 당했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안타까웠음....
크...잠실 알파과학... 90년대말 자주갔던곳인데 딱 말씀대로 도난당하기 쉬운 구조였습니다.
크 거기 사장님인 손병주옹께서 참 좋으신 분이셨는데.... 폐점날 갔을땐 HG단바인 3종을 선물로 주셨던,,,크흑...
아...그랬군요... 폐점은 언제쯤 이었나요?
아주 오래됐죠. 정확한 시기는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으로 간 날은 생생하네요. 2000년도 근방이었습니다. 2001년일수도 있겠네요. 사장님 연락처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연락은 한번도 못드렸던... 어떻게 지내실련지
국딩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프라살때는 항상 열어보고 샀었는데... 그때 버릇이 남아있는분들이 많나봐요
신상 나오면 시연품을 하나까서 마련해두는게 차라리 비용절감될듯...
라디오방송처럼 안내문 방송같은거 틀어주면 좋을것같네요
일단 박스 막 여는것은 박스를 열때 직원에게 부탁하는 식으로 열면 어떨까요? 내부 만지는건 안되게하구요 그럼 물건 손상될일 없을테고
녹취의 경우 녹음시 본인의 목소리(상대방의 목소리와 함께)가 녹취물에서 확인될 경우 증거물로써 법적효력이 인정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녹취의사를 묻지 않아도 되며, 이는 불법이 아닙니다. 간단히 본인이 "네, 응. 어, 네네" 정도로 컴플레인에 응대해줘도 증거로써 활용될수 있습니다.
전 서점일하는데 포장 볏겨서 보고 몰래 다시 쒸어놓고 도망가는 분들 엄청 많아요... 외국에서 한국어라 포장 멋기거나 열면 안된다고 안내문 붙여놓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닌것 같아요 거기다 벗기면 안된다고 하면 욕도 엄청하고 짜증난다는듯이 하는 사람이 더 싫고
법적 제재는 쉽지 않을듯 하구요. 그 사람으로 인해서 상품가치가 떨어져서 판매가 불가능하다는걸 입증해야 하니. 전 상품을 밴딩이나 래핑해 버리는게 속 편하실듯;
건베가 오픈용 박스를 따로 둔거 같긴한데.. 작은 매장에선 그렇게 하긴 힘들겠죠.
열어서 볼 수 있도록 진열 제품 가장 맨 위나 아니면 따로 잘 보이는데다 아크릴 판으로 안의 구성품을 넣어두고 있다가 나중에 리퍼제품이라 달아서 싸게 파는 것도 방법이죠.
매장내에 방문객이 반드시 볼수있는 곳에 명확하게 경고 및 주의문을 부착해서 안내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르지 않을 경우 매장측은 고지의무를 하였다고 볼수있으니 판매할 물건을 훼손당한 입장으로 경찰을 부르거나 법정을 가려고하면 갈수있을 것 같은데, 단순히 열었기때문에 문제시 할수는 없고 일단 상품에 훼손이 발생 해야만 가능할것 같네요. 그리고 그것이 (경고문을 확인했음에도 무단으로 상품을 개봉, 훼손 했다는 것을) 입증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CCTV같은 녹화장치로 찍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견본 제품을 전시후 판매 상품은 랩핑 혹은 가볍게 개봉하기 어려운 재질의 테이프로 봉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일반 구매자로서는 테이프같은게 없는 깨끗한 박스로 구입하고 싶지만 판매자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필요한 조치가 아닐까 합니다.
몇몇 매장처럼 박스만 놔두시고 창고에서 꺼내 오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마트 가면, 레고 박스 몰래 뜯어서 프로모션만 챙기는 부모놈들 너무 많습니다.
요즘 샵들은 스티커 보다 밴딩작업을 하더군요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말로 하지 말고 될수있으면 업장에 피해주는 개손놈 새키들은 CCTV영상확보해서 경찰서에 잡아 쳐넣으세요. 손님도 손님다워야 왕 대접해주죠. 손님이 이건 개념 쓰레기 따로 없네요
저도 작은 매장 운영중인데... 물어보지도 않고 열어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나마 규모가 작어서 도난위험은 없지만 큰매장에경우 테이핑도 뜯어서 훔쳐가는거 많이 들었습니다.
화 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패키지 오픈당해서 나중에 다른 손님이 2차 피해볼 수도 있죠 피해가 나온 시점에서 매장도 덩달아 피해봅니다 모형 값은 대체로 싼 것도 있지만 하나하나가 비싼 것도 있죠 경고 글 안읽고 잘 몰라서 열어볼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한번 당하고 나면 두번째부터는 조심스러워질 겁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