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군입대를 앞두고 모았던 건담들을 다 정리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구경갔던 오프매장에서
재밌게보았던 더블오 작품의 2기 기체인 더블오라이저를 통해
새로운 rg라는 등급을 알게되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것도 어언 2년전....
더블오라이저 구매 후,
오밀조밀한 맛의 rg에 감탄하고 연이어 퀸터의 발매소식이 들려왔지만
구매계획은 2년동안 잊혀졌다가,
비로소 올해 급 뽑뿌로 오프매장으로 달려가 세 기체를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첫사진은
이번 취미복귀작 첫작인 명품 hg오버플래그입니다.
너무 얄쌍하고 부러질꺼 같아 사진처럼 한번변형후 스탠드에도 태워주고
차렷자세로 내비두었습니다.
그래도 막상보면 주인공 3기체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멋이 있습니다.
진리의 세츠나의 그녀들 떼샷.
더블오라이저를 만들때는 첫 rg였고 몇년만의 건프라라 여러모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퀸터는 솔직히 극장판도 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멋있어보였고
세개가 모여야 멋있다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만들어보니 진짜 잘빠지고 멋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엑시아.
퀸터를 만들기전에 만들었고,
이전에 더블오가 방영되고 1/100이 발매되었을 때에도 만들어보았기 때문에?
같은기체 또 만드는거에 흥미가 없었고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만들고난 후에 만족도는 네개중 가장 최상의 만족도를 자랑!
홀로그램스티커나 띠같은 자잘한것때문에 짜증은 났지만,
딱 내가 주인공이다하는 포스를 가장 뿜어냅니다.
구매를 고민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꼭 셋다사세요.
그리고 엑시아는 제일 마지막에 만드세요. 최강입니다 추천!
또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 혹은 또 다른 떼샷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세츠나만 그녀가 3대네요 :)
첫사랑,글래머,현모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