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롯데월드타워에 갔을때 기념품 샾에서 구매한 롯데월드타워 에칭 모형입니다.
개당 27000원 이라는 제법 비싼 가격이지만 골드사실은 황동 실버사실은 스테인레스 둘다 구입
박스샷에 나온대로 단색으로만 만들면 밋밋할것 같아서 살짝 배합을 해보았습니다.
재질만 다르고 시트지는 완전 동일합니다만, 황동으로 만들어진 골드가 만들기 쉽고 스테인레스로 된 실버쪽의 제작 난이도가 좀더 높은게 함정
롯데월드타워, 빛나는 욕망의 상징
실제로 이놈 건설 전후로 참 이런저런 구설수가 많았습니다.
이것들이 알고보면 다 돈 때문이기에, 빛나는 욕망의 상징이라는 표현이 조금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층부의 쇼핑센터
식당가도 많아서 우리들의 욕망을 채워주기에 딱 안성맞춤이죠.
자세히 보면 정문 입구도 제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만, 저 SEOUL SKY 팻말에 가려져서 참 존재감이 없다는게 함정;;
대형 건축물인 만큼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듯한 구도로 찍어주는 것도 잊지 맙시다.
조금은 심심한 타워의 디테일.
네모네모 망사가 전부
하층의 쇼핑센터와 함께 민간인들에게 허락된 장소인 스카이 라운지 쪽
근데 금방 사우론이라도 강림할것 같은 디자인이군요
쇼핑센터에 가려졋던 타워 하단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타워는 꼭대기 층만 빼고 롯데에서 사무실로 쓴다네요.
이런 건축물들 이야말로 현대의 바벨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증
I see you
I see you
진짜~ 아무리 봐도 싸우론~ ㅋㅋㅋ
고증
근데 확실히 요즘 서울 사진마다 배경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걸 보면 너도나도 마천루 짓는데 열올리는게 이해가 갈 정도
자본주의 사회에선 이해가 되고 그래야만 경제가 돌죠! 단! 저 빌딩 지은 장소만큼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
롯데가 쓰긴 하는데 임대료는 낸다고 들었음.
한가지 색이면 심심했을텐데 두개를 섞은게 정말 멋지네요
파사의 탑 처럼 살짝 옆으로 기울어져 있어야 고증 아닌가요?
대공포는 없군요...
싸우론 이주 커뮝!!
두가지 색을 조합한 모습이 멋지네요. 센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