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얘기하자면 게코와 프라임1의 블러드본과 다크소울의 스테츄 들인데요
처음엔 아마존 재팬에서 인형이랑 지크마이어를 샀는데 둘이 합쳐 80정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프라임1의 마리아 스테츄를 예약했는데 관세 배송비 빼고도 90만....
근데 좀더 찾아봐서 프라임1 사이트에서 더 싸게 직접 구할 수있더라고요...
혹시 제가 모르는 정보가 많아서 이렇게 지출이 큰건지
다른 분들은 고가의 피규어를 살때 어떻게 하는지 피규어 초짜는 궁금합니다 ㅜㅡ
정품을 발매일에 구매하는건 초보든지 고수든지, 도매업자든지, 판매처든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고나 발매 후라면.... 뭐 사실 운 빨입니다. 옥션이나 이베이 살펴보면 그 제품의 정가를 잘 모르고 싸게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그걸 낚아채는게 최고죠. 것도 아니면 중고통판사이트에 죽 치고 앉아서 시세보다 한 20% 싸게 나오는 물품들(프리미엄제품이라도 1년에 한 두건 그런 케이스 나옵니다) 구매하는게 그나마 싸고 경제적이죠. 하지만 들이는 시간과 노력 생각하면 글쎄요. 특별히 놀랄만큼 싼 사이트가 있다거나 채널이나 쓰레드가 있다던가 그런거 없습니다. 걍 적덩한 사이트 죽돌이 하는 게 그나마...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거 뿐입니다.
아... 싸게 싸는 방법은 없어도, 비싸게 사는 방법은 천지삐가리입니다. ㅡㅡ 어머니가출하신 대행사이트나 0이 하나 더 붙은 거 같은 통판사이트들... 최소한 공식사이트 가격하시고, http://fig-ad.com/ 이런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각 제품의 기본 세일가를 보여주는건데요. 이렇게 최소로 들어가는 세일률 확인하시고 아마존 들어가보시고, 그 가격을 환율적용해서 그거보다 15% 이상 비싸면 걍 그 사이트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에 감동 받네요 ㅜㅡ 최대한 출시시기에 구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