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V에서 처음 등장한 진 마징가 충격! Z편과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기반 오리지널 메카.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체이자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를 대체하는 신규 설정의 오리지널 마징가 계열 기체.
그레이트 마징가를 마징카이저화 시킨 듯한 기체로, 마징카이저의 '카이저'를 같은 의미의 '엠페러'로 바꿨으며 G는 Great(그레이트)의 약자인 듯 하다. 하지만 겟타선으로 기동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겟타의 G도 포함되어 있는 듯 하며 굳이 카이저가 아니라 엠페러라는 단어를 쓴 것도 겟타 엠페러를 의식해서일 수도 있다. 호칭도 그레이트 마징가의 "위대한 용자" 에서 "위대한 마신황제" 로 바뀌었다.
제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로봇대전 F의 마징카이저 첫 등장 당시의 반향을 생각하여 다이나믹 프로덕션과 협의를 거듭하여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겟타에게는 진 겟타가, 마징가 Z에게는 마징카이저라는 후속기가 있는데, 그레이트 마징가는?"이라는 게 본 기체 등장의 시발점이 되었다고.(인터뷰 원문/인터뷰 번역) 당시에는 '겟타선을 쪼인 것이 아니다'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는 슈퍼로봇대전 F에서의 마징카이저처럼 그레이트 마징가가 직접 겟타선으로 변이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디자인 면에서는 좀 미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징카이저와 달리 나가이 고가 직접 디자인하지 않았다. 설정 면에서 있어서도 너무 갑툭뒤한 급조 마징가라 그런지 큰 반향은 불러일으키지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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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마징카이저처럼 큰 반향은 불러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슈로대 V에서는 꽤 애정을 갖고 키웠으나 피규어까지 살 생각은 안했는데...
일본여행시 싼맛에 들고온 놈이네요
마징가제로 원작에서는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라는 놈이 나오는데...
제로에게 지고 만다고 하네요.. (코믹스는 안봐서..-_-;...)
마징가의 후속기에 맞춰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좀 미묘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로보트중의 하나가 그레이트 마징가인데... 후속기는 크게 애정은 안가네요..
슈로초 엠페러와 제로 발표영상의 한컷입니다...
이제는 슈로대는 반다이 피규어회사의 홍보장이 된듯한 느낌까지...
제로에.. 마징엠페러... 둘다 안사려고 했었는데.. ㅋㅋㅋ
한덩치하는 놈이라....슈로초 주제에 크기는 초합금혼만합니다.
그래도 슈로대V에서는 꽤 유용하게 썼네요..
슈로대V의 장면컷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비타판 슈로대 X 를 예약했는데.. 이제 한달남았네요...
팔아버린 비타를 덕분에 다시 영입했습니다... ㅠ.ㅠ.
이놈의 비타는 죽지도 않네요..
이번작은 마징카이저도 나와서 더블마신황제가 나옵니다.. 기대..기대~!!!
자 그러면.. 피규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슈로초이지만 크기가 커서 가격도 쎄고 한덩치합니다..
일단 박스크기부터 초혼 마징가 신형사이즈....
구성은 단촐합니다.
본체와 아주 약간의 기믹파츠.. 그리고 커다란 날개가 들어있습니다.
조형은 꽤 잘 빠졌습니다.
날개는 망토스타일이지만 가동형입니다.
쫘악 펴지면 엄청 큽니다... ㄷㄷㄷㄷ
마징가시리즈는 점점 디자인이 괴랄해져가는듯하지만..
이놈은 괴랄과 마징가스러움의 중간정도로 꽤 잘나왔네요...
나가이고의 최근 마징가 디자인을 보면 정말 적응안되게 괴랄해서....
특히 그랜다이저 후속기라고 나온건 답이 없데요...
엠페러 소드
가츠의 검처럼 엄청 크네요.. 다행히 합금은 없어서 포즈 잡기는 원활합니다.
다만.. 망토가 무거워서... ㅠ.ㅠ. 너무 크다보니.. 액션베이스없이는 자립이 조금 힘드네요...
가만히 서있는건 되지만 포즈만 잡아도.. 뒤로 넘어갑니다.. ㅋ
액션베이스가 없기때문에.. 일단 유리컵으로 받치고 찍어봅니다~
썬더볼트 브레이커
그레이트 마징가의 썬더브레이크의 강화버젼
아무리.. 세련되어 져도...
역시 그레이트 마징가의 선더브레이크가 가장 멋지네요.. ㅠ.ㅠ
옛날 로보트들은 추억보정도 있지만.. 정감가는 디자인입니다..
그레이트마징가는 워낙 좋아해서 DX 그레이트 마징가도 있습니다.
어서 DX 그랜다이저가 나오길.. ㅠ.ㅠ
그레이트 블레스터
브레스트번의 강화버전..
멋진 연출하라고 임팩트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가슴판 교체로 쉽게 표현됩니다.. 꽤 멋지네요..
크기가 크다보니까.. 웅장합니다..
슈로초 카이저(스컬, 그레이트 포함), 제로, 엠페러 중에선 엠페러가 그래도 잘나온것 같더군요. 스크렌더형 망또라던가 엠페러 블레이드는 또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지만
네 생각보다 더 잘 나와서 별 기대안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한 18센티 정도는 되나요?
초혼 마징가보다 큰거 같아요~
나중에 스컬처럼 ~버전식으로 이 제품에 동봉되지않은 다른 무장과 전개형 오레올 구성으로 마징 엠페러 G를.. (아니면.. 혼웹한정 웨폰세트...) 이번 새로운 슈퍼로봇대전 발매 이후에 발표해서 팔고 새로운 마징카이저까지 또 공개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상당히 참신도 하고 너무 멋진 액션으로 매력을 어필해서 저도 구입했는데, 마징가 시리즈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계승한 것 치고는 양쪽의 추가된 안테나가 이질적이어서 오히려 그렌다이저를 연상캐하는게 살짝 마음에 안들더군요 기존 마징카이저와 달리 뿔의 가로 길이를 길게 하고 세로 위로는 짧게 솟으면서 기울이는 식으로 했어도 이뻤을 것 같은데, 소소한 부분에서 디자인적인 취향을 타네요 사진으로도 D.C 그레이트 마징가를 올려주셨는데, 참 희안하게 과거 TV판이 아닌 다른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변화한 녀석치고는 저렇게 TV판과 흡사한 컬러링에 팔에 칼날까지 검은색으로 칠해진 모습은 너무 정겨웠습니다. 이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과거 설정과 다른 또 다른 새로운 설정으로 마징 엠페러 G가 나올텐데, 여러모로 궁금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얼마나 저렴해졌길래 싼맛에 사오셨는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의외로 본토에서 별로 인기가 없으려나요 (@,@)/
일본에서 출시 당시에 사온거라 널려있을때였는데 국내사의 절반가 정도에 면세로서왓어요~ 약 8~9만원정도이 사왓습니다~ 국내는 너무 비싸더군요;;
ㄷㄷ.. 저도 하나 더 추가적으로 구입하고 싶을정도네요
그랜다이저 그저 버려진 자식 아니에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