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의로니 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또봇V 탱크가이 와 합체가 가능한
또봇V 천하대장군 입니다.
기존의 또봇V 제품에비해 더 거대하고 더 비쌉니다.
기존 제품들이 오프라인기준 5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녀석은 6만원 초반~중반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천하대장군 본체
등껍질
방패
칼
설명서
발매이벤트 쿠폰
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로봇 모드 입니다.
늘씬한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고
이순신 장군님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얼굴 역시
사극에서 나오는 장군들의 투구를 하고 있어서
딱 봐도 한국의 로봇이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 천하대장군에서
가장크고 유일한 단점은
안습한 가동률 입니다.
일단 팔이 앞뒤로 움직이지 않고 옆으로만 움직입니다.
팔꿈치 부분도 움직이지만 90도가 안됩니다.
다리 역시 스커트를 열어주면 옆으로 벌리는 것은 충분히 벌어지지만 앞뒤로는 그리 움직이지 않습니다.
무릎 역시 90도가 안되는 가동율을 보여줍니다.
가슴팍에 장창되는 또키는 용의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간G 납니다.
우주전합으로 변신 했을때는 선두 부분이 됩니다.
우주전함 모드 입니다.
거북선을 우주전함으로 만들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강렬하게 듭니다.
각 부분의 뛰어난 디테일과 몰드
우주에서 선회를 하기위한 좌측과 우측의 부스터.
후방 부스터 역시 멋지며
함재기들을 출동 시킬 수 있는 활주로 역시 존재합니다.
미사일 발사 구멍도 있는데 1번 발사대 2번 발사대가 아닌
2번이 2개 있습니다.
그리고 전함 모드에서의 단점은...
위에서 보면 이렇게 얼굴이 그대로 보이는게 좀 아쉽습니다.
얼굴 부분을 아래를 보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또봇V 천하대장군을 살펴보았습니다.
캡틴폴리스 -> 탱크가이 로 이어진 기대가 너무 크다보니
실망도 컸던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동률 부분이 너무나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말 멋진 디자인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가동률이 안습이라 차렷 자세밖에 안되는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열받네요.
탱크가이 와 합체를 한
천하무적 강철대장군 은 가동률이 어떻게 될지는 해봐야 겠지만
만약 단독으로 이 제품만 사실꺼라면 극 구 말리고 싶습니다.
꼭 탱크가이를 살 계획이 있으시거나 가지고 계신분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아들이 가지고간 탱크가이와 합체를 해서 완성되는
천하무적 강철대장군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00명 돌파기념 이벤트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 방법은 아래 리뷰 영상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합체하면 좀 무거워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좀 아쉬운건 마찬가지더군요. 팔은 어차피 합체하면 탱크가이를 쓰니까 그렇다 쳐도 다리 관절 한두개만 더 있었어도...
허벅지는 짧고 무릎 아래부분이 많이 길다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전 다리보다는 팔 부분이 너무 실망이였어요.. 설마 앞뒤로 1도 안움직일줄은 몰랐거든요 OTL.
그부분은 합체하면 쪼끔 낫거든요 ㅎ
그럼 다행이네요.. 탱크가이를 아들이 가지고 처가집에 가 잇어서 아직 합체를 못시켜 봤습니다 ㅠ.ㅠ
탱크가이랑 합체하기 때문에 제약이 더 많을겁니다. 합체하면 무거운데 당연히 회전하는 가동을 넣지 않았겠죠. 갑판에 보이는 머리부분도 마음만 먹으면 가릴수있습니다만 설명서상으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제품이기에 간단하게 만들었을거라고봅니다. 뭐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가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란 기준으로 바라보시지 않으신다면 이부류의 장난감에 대해선 만족하시길 어려울거같네요.
쿠라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 아이들 용인 것을 잊어먹을 정도로 기대가 컸던것 같습니다. 팔 무게 때문에 앞 뒤 가동이 빠졌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지만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싼만큼 클릭관절 하나 넣어주는게 어려웠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잘나온 제품이고 멋진 제품 이라는 것은 사실이고 아이들 대상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어른인 제 관점에서는 이런 점이 아쉬웠다고 생각되어서 그점이 너무 강조되었네요. 기존 다른 제품들로 실망을 많이하던차에 또봇V 제품을 만져보고(로켓,캡틴폴리스,탱크가이) 기대치가 너무 올라갔고 만족하는 기준도 덩달아 같이 올라간것 같아요.
사실 애들 장난감에 가동률을 논한다는 건 참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가동률마저 좋은걸 원하시면 어른피규어를 사시는 게 ㅎㅎ; 애들용 로봇장난감에 관절이 많아지면, 어릴때 거칠게 갖고 놀기 때문에 잘 부러지고 고장날 위험이 크다고 봐야함다. 애들 장난감은 서 있어도 멋있으면 그만이져~
애들 장난감도 가동률이 좋으면 좋지요. 가동률도 좋고 내구성도 좋은 제품들도 있다보니 그 부분이 아쉽다고 한거구요. 천하 대장군 바로 앞에서 만져본 탱크가이의 경우는 정말 역대급 가동률을 보여줍니다. 그러다보니 기대가 너무 높아진 상태에서 천하대장군을 만져보고 실망을 한거구요. 그리고 일단 이 글 자체가 아빠기준으로 만져본 아들 장난감에 대한 소감이니 그 부분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장난감 피규어 산다고하면 와이프 허가받기 너무 어려워요 ㅎㅎ 그 대안으로 아들놈 핑계대고 사는 유부남의 고층도 이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