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재발매로 뽐뿌받아서 제작해봤습니다.
3편에서 나무와 연결된 동굴과 그 동굴과 이어지는 귀신이 나오는 오두막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 쓰러져 가는 나무집이 컨셉이고 실내엔 영화에 나오는 장면 위주로 재현해 보려 해봤습니다. 깨진 피아노, 침대 등
지붕이 분리되고 지하마루로도 연동되서 사용하게 해봤습니다.
지붕도 열리고 동굴위도 열리고 각파트 분리되고 각층마다 따로 분리도 시도해봤습니다.
집만 본 대략적인 뷰입니다. 맨날 설명서대로만 만들다 첫 창작이라 머리 깨져가며 부시고 다시 만들고 다시 부시고를 반복했습니다. 이제야 레고를 좀 제대로 갖고 논 느낌이네요.
두번째는 해리포터 1편에서 이모부가 날아오는 편지를 피해 달아난 바다위의 돌집입니다.
실내역시 모든 층이 분리되게 했고 한쪽 벽이 열려 내부를 볼 수 있게 했고 열리는 쪽은 안쪽으로 약간 기울게 해서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 보단 한쪽면이 안으로 들어간게 포인트입니다.
실내 소품이나 상황에 좀 더 집중해봤습니다.
1층엔 소파와 벽난로, 해리를 위한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2층엔 깨진 바닥과 침대, 테이블이 있고 3층엔 깨진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100% 구현 보다는 제 느낌에 더 집중해서 제작했습니다.
해그리드가 방문하고 버논이 총을 들고 시겁한 모습 연출해봤습니다.
이삼일간 정말 씨름을 하며 만들었더니 너무 뿌듯하네요.
다음번엔 또 뭘 해볼까도 싶지만 당분간은 힘들어서 못할듯 싶습니다.
스크롤 압박 감사합니다.
3편 영화봤을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그랬으면 성공! 입니다 ㅋㅋ
와 이거 대단하네요~ 제품보다 더 좋아보여요
아이고 과찬에 김사드립니다!
창작력이 대단하시네여 ㄷㄷ
우와 해리포터 특유의 으스스하면서 거친느낌이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