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게임 하다가 보니 이런 망상이 생겨났네요. 하하;;
소방관+프리러닝(파쿠르)+파워아머.
-시간대는 2040~2070년대
-군용 우선으로 개발되던 파워아머가 소방직에도 도입 시작.
그 배경에는 대규모 재해 발생으로 많은 소방관들이 순직하나
뒤늦게 투입된 파워아머 장착 군인들은 무사한 것에 대한 사회적 논란.
-첫 미션(혹은 다른 명칭으로 오더)과 몇몇 미션 그리고 마지막 미션은 파워마머 미착용으로 진행.
-파워아머 미착용 상태에선 일정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생명력이 회복되지 않으며,
프리러닝 동작이나 질주 등에선 체력 소모.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행동 불가.
벽타기나 매달리기 등의 프리러닝 동작 중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추락할 수도 있음.
-파워아머 착용시 근력, 충격 및 불에 대한 방호력, 이동 속도, 점프력 등이 비약적으로 상승.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급 파워아머는 나노머신을 이용한 자율 복구 기능(생명력 재생) 보유.
-사복 상태, 구 소방대원 복장, 소방대원용 파워아머 등으로 구분.
가장 큰 차이점은 불에 대한 저항력.
-일반적인 구조 장비 이외에 탐색용 드론이나 사물 인터넷 해킹 장비도 존재.
-진행 중간중간에 소방 지식이나 응급 구조 지식이 tips로 종종 나오며
실제로 게임 진행 도중에 필요한 부분도 있음.
-미션 도중 플레이어의 결단을 요구하는 분기가 몇몇 있음.
둘 중 어느 쪽을 우선 구할 것인지,
눈 앞의 생명을 우선 할 것인지 재해의 확장부터 막을 것인지,
요구조자를 우선할 것인지 동료를 우선 할 것인지.
-서브 미션으로 시민 봉사(고양이 구조, 말벌 제거 등...), 소방대 추진 프리러닝 대회,
소방지식 퀴즈 대회, 물대포 놀이(세금 낭비...) 등등
-파워아머에는 숨겨진 기능으로 인공 지능이 존재.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학습. 기밀 사항.
-인공지능의 존재 이유는 차후 로봇으로 소방대원을 대치하기 위한 것.
군용 파워아머에도 존재.
-마지막 미션에서 파워 아머는 자율 행동.
플레이어의 진행 스타일과 분기점에서의 선택 사항에 따라 행동이 크게 변화.
-대부분의 미션에서 모든 인원을 구하는 것은 난이도 이지에서도 아득히 어려움.
-첫번째 미션과 중간중간의 파워아머 미착용 상태에서 주인공은 인간의 한계를 절감.
-미션의 결과에 따라 이후 표창, 감사의 편지, 감사 방문, 뉴스, SNS 여론 등의 변화가 발생.
-본편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에 소방대원에 구조된 것을 계기로 소방대원을 이상으로 성장한 정통파 주인공. DLC의 주인공은 군인 특수부대 출신으로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
게임 진행 도중 본편의 주인공은 PTSD가 생겨나며, DLC의 주인공은 전쟁에서 얻은 PTSD가 폭발 위험.
-게임 중간에 경찰측과 소방관측 중 하나가 파업하여 VS 발생.
붉은 색의 라이벌은 역시 푸른 색이라는 느낌으로 파워아머 격투전도 존재.
다만 분위기에 너무 불타오라 부상자가 발생하면 게임 오버.
-후속작(...)이 존재한다면 파워아머 인공 지능 파트너와의 관계가 중시됨.
인공 지능의 외형 아바타도 선택 가능.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통합 인공 지능의 떡밥.
-난이도 하드코어(통칭 사우스 코리아 모드)에서는
부상시 월급 감봉, 고급 구조 장비는 사비로 구입해야됨.
요구조자 구조 도중 요구조자가 부상을 입으면 미션 완료 후 요구조자로부터 고소 발생 가능성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