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문학작품(시, 희곡등)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쓰고 계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쪽지 주세요ㅇㅅㅇ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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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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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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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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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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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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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뇨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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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뇨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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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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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뇨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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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속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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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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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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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뇨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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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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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뇨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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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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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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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고 싶네요. 하아....
쪽지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그냥 덧글로 궁금해서 의견을 여쭤봅니다. 수필 같은건 곧잘 썼는데 이런거만 쓰다가 소설을 심심할때 쓰니까 글이 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냥 소설이 아니고 완전 한편의 논문 읽는 기분 ...? ; 제가 봐도 문체가 아니라 (분위기가) 엄청 딱딱합니다. 늘 소설을 쓰면서 상황이 위기이거나 중요한 부분이거나 진지한 부분일수는 없잖아요. 소소하게 웃겨주는 부분도 있고 따뜻하거나 분위기가 풀어진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전혀 못쓰겠더라고요. 한편 쓰고 다시보면 완전 글 자체가 느낌이 콘크리트 마냥 딱딱 ... 뭐 그렇다고 남의 소설을 읽고 참고하려보면 아니 이건 너무 싸구려스러운 느낌아냐? 이런 느낌으로 연발했다간 인물들이 그냥 붕괴될거같다, 이런 인물이 이런 소리를 하는게 맞을까? 하는 불안감이 느껴질때도 있고.
그런 기분이에요. 물론 아예 이런 장면이 없는 장르의 소설로 쓴다면야 문제되는 부분이 크게 줄어들긴하겠는데 뭐 마냥 딱딱한 소재의 소설만 쓰고싶지도 않고, 여러 느낌의 글들을 쓰고싶다보니 .. 아무래도 당연히 다른 작품들을 계속 읽어보며 참고한다던가, 글을 많이 써보고 피드백을 계속 받는게 좋은걸까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될 법한 책들이 몇권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거같기도하구요...
아니 잘못 쓴 부분이 있네요. 분위기 뿐만 아니라 문체도 아주 딱딱합니다. 그냥 소설을 쓰고나면 묵직한 돌덩어리를 바라보는거같아요.
전 문과쪽이고 책은 좀 많이 읽는 편인데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필사;베껴쓰기를 꾸준히 하시다보면 자기 글에 해당 작가분 스타일이 가미되어 본인스타일과 조금씩 조합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착상을 위한 생각, 독서와 메모 책상에 오래앉을 줄 아는 인내가 동반되면 자연스레 글실력은 조금씩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