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87년에 나온 오락실용 체감 게임이 원조였다.
에프터 버너처럼 조종석에 타서 하는 게임.
나중에 MD, 3DS 로 후속작도 나왔고.
암튼, 겜보이 (SMS) 샀을 적에 번들로 들어있어서 기억에 남는 게임이다.
어렵기는 또 어찌나 어렵던지, 거기에 시점도 막 바뀌고
아이들이 할만한 게임은 아니었다 ㅋ
그래도 전투 헬리콥터가 등장하는 멋짐이 줄줄 흐르는 게임.
늘 생각하는데, 구극 타이거나 언더 디피트 같은,
이른바 헬기 게임에는 기존 비행기 장르와는 다른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아! 그러고 보니 어릴 적 했던 액정 게임기 중에도 헬기 게임이 있었는데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