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포스터를 이용한 게임의 정체성 표현
▲ 게이머에게 이 게임은 극장에 걸린 영화라고 알려준다
90년, 이름도 게임과 딱 어울리는 아스트랄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퍼블리셔는 각종 스포츠 게임으로 유명한 US 골드에서 담당한 게임이다.
괴물들이 나오는 공포의 저택 탈출이라는, 50년대 호러영화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위의 스샷들에서 보다시피 영화임을 알리는 묘사가 흥미로운 작품.
제목은 좀비인데 여러 다양한 적들이 많이 나온다.
좀비라는 컨텐츠 자체는 꽤나 오래 됐지만
요즘 ─ 요즘은 좀 시들한지도 ... ─ 처럼 아포칼립스와 맞물려 이슈화된 적은 과거 사례에서 잘 찾아볼 수가 없었다.
게임 분야에서도 마찬가지.
그저 여러 괴물들에 뒤섞여 나오는 게 일수였다.
그런 불모지(?)아닌 불모지 시절에 단독으로 좀비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온 작품이라 소개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