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잡지에 소개될 적에 좀 독특한 소개였다.
비행기들의 곡예 같은 기술을 그림과 함께 여러가지 설명해 놓고
그런 플레이를 실제로 게임 안에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던 기억이 난다.
또 뭐랬더라, 그래픽은 좀 포기한 대신 역동적인 움직임과 두 명의 대전을 구현했다던가 ...
암튼, 이 부분은 정확치는 않지만 대충 그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
그런, 말 그대로 대전(?) 비행 시뮬 장르여서 신선했었다.
요즘의 게임들은 마치 종합 선물 세트처럼 온 오프라인 플레이를 대부분 구현하고 있는데
그런 배경에는 이런 과거의, 각종 요소들을 부분적으로 실험했던 선구적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