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개미맨이라는 국산 게임을 발견했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만화가 원작.
스토리 흐름은 뭐랄까, 약간 가이버스러웠다.
아무튼, 플레이해 보니 예상 외로 깔끔하고 잘 만들어 졌다.
근데 어디서 비슷한 장면을 봤다는 기억이 자꾸 들었다.
칼질하는 모션도 그렇고 ...
뭐였나 계속 생각해 보니 예전 줌 소프트에서 만든 제노사이드2와 (91년작) 비슷한 느낌.
이것저것 뒤섞어 만든 작품 같지만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다.
특이한 작품이라 소개해 봤다.
▲ 제노사이드2의 플레이 화면.
베고 난 모션도 비슷해 보이는 건 내 착각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