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티비 채널을 돌리다 EBS 에서 봤던 만화.
인터넷에서 우연히 관련한 게임이 있길래 신기한 마음에 좀 살펴봤다.
먼저 원작인 베렌스타인 베어스는 62년이 그 시작.
지금도 작가 부부의 아들에 의해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EBS 방영시의 제목은 우리는 곰돌이 가족, 이었다.
게임은 흔히 볼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어린이 대상 게임으로
곰돌이 가족이 캠핑을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오빠 혹은 여동생, 아니면 동시 플레이로 벌꿀 채집, 동굴 탐험, 낚시, 산책 등
미리 준비된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딱히 게임이 어떻다기보다, 원작의 역사가 오래된 것도 신기하고
그 게임화가 벌써 약 20여년 전인 94년에 이뤄졌다는 점이 신기해서 소개해 봤다.
게임화될 정도면 인지도가 어마어마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