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의 가정용 게임기 네오지오 입니다.
고급진 블랙 바디와 금색 텍스트로 디자인된 박스입니다.
네오지오의 핵심적인 기판은 알파 전자
(후일 ADK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2003년 도산)에서 개발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스팩과 구성품
그리고 게임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초기형과는 달리 콘트롤러 프로가 포함되어 있고
박스에는 KOF94등의 스크린샷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1991년 58000엔에 출시되어 일본 국내에는
약 100만대 정도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임대기기로 출시가 되어
순수한 소비자 판매량은 아닙니다.
구성품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네오지오본체, 콘트롤러, 어답터, AV케이블, 설명서, 보증서
네오지오의 스팩!
CPU구성품은 68K, Z80A 메가드라이브와 동일합니다.
네오지오하면 조작감이 좋은 전용 콘트롤러죠.
별매품 메모리 카드광고
메모리 카드는 2킬로바이트의 PCMCIA 표준규격입니다.
처음에는 게임세이브나(게임오버 시점에서 컨티뉴한다던지) 그런용도로 개발이 되었지만,
점수기록정도이외에는 활용도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게임에서는 숨겨진 요소를 사용하려면
메모리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종이 상자를 열면 옛날 게임기답게 스티로폼 생선박스가 나옵니다.
큼지막하고 단순한 구성품들 게임기도 크고,
콘트롤러도 크고, 어답터도 큽니다.
시꺼먼 본체, 대부분의 일본 전자제품들이 소형화를 추구하지만,
네오지오는 아주 크고 묵직하죠.
MAX 330 MEGA!!
네오지오의 이 문구는 롬팩의 용량이
최대 330메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롬팩 슬롯의 전송속도가
최대 330 Mbit / s 라는 것을 표기한것 이라고 합니다.
롬팩 슬롯도 두줄.
네오지오 사용되는 롬팩은 2장의 기판이
하나의 플라스틱 카트리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기도 슈패나 메가드라 롬팩의 2배이상의 크기로 거대하죠.
큰 만큼 롬을 더 넣을 수 있어 용량 증설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흔히 100메가 쇼크와 같은 홍보는
아시다시피 바이트가 아닌 비트단위입니다.
100메가 쇼크 1탄 용호의 권은 102메가비트로
바이트로 환산하면 102 / 8 = 12.75 메가 바이트입니다.
전원스위치, 콘트롤러 포트, 이어폰단자
그리고 메모리카드 슬롯이 전면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8w 생각보다 전력 소모는 크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단순한 AV단자와 어답터 단자만 있습니다.
네오지오 하면 역시 100 메가 쇼크라는
카피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100메가 쇼크 1탄 1992년 용호의 권은 100메가라는 단어와 함께
당시 가장 큰 캐릭터들과 우렁찬 보이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죠.
여담이지만 왕중왕은 98메가지만
역시 100메가 쇼크 로고가 나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메가급 게임이 나오고 부터는
100메가 쇼크라는 로고가 사라지죠.
네오지오 CD가 발매된 1994년 이후 네오지오는 전기형과는
디자인이 다른 네오지오 CD에 동봉된 콘트롤러 프로가 포함되어 았습니다.
기존의 콘트롤러 보다는 크기가 작아 졌습니다.
어답터는 많이 무겁습니다.
MVS( Multi Video System )로 불리우는 오락실용 네오지오는
90년대 초까지 오락실에서 많이 사용하던 기판의 유지관리및 교체비용이
소규모 오락실에서 부담스러워 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용 게임기 처럼 간단하게 롬팩으로 교환가능하게
소형화 단순화를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초기 게임 가격도 3만엔 정도로
오락실 기판에 비해 아주 저렴하게 책정하였습니다.
작은 본체와 컴팩트하고 저렴한 롬팩덕분에
일본에서는 슈퍼마켓이나 장난감 가게등에도 보급이 많이 되었다고 합나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AV케이블은 사운드가 모노입니다.
가정용 네오지오 AES( Advanced Entertainment System)는
초기 출시 가격이 일본에서도 게임기로는 고가였기 때문에
소비자 판매와 대여를 병행하였습니다.
특히 전국에 있는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서
대여 사업을 전개하였다고 합니다.
이 대여사업은 꽤 성공적이 었으며,
네오지오 CD가 발매된 1994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큼지막한 취급설명서
폰트가 커서 가독성은 좋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게임기 연결방법 설명
게임기 사용법
메모리 카드 이용방법
주의 사항
AS와 네오지오의 스팩
CPU 메인 - 16bit/68000(12MHz), 사운드용 - 8bit/Z80(4MHz)
RAM - 68000(64KB), Z80(2KB), VRAM(68KB)
사운드 - Yamaha YM2610(주파수 고정 ADPCM 6음,
주파수 가변 ADPCM 1음, FM 4음, PSG 3음, 노이즈 1음)
표시발색수 - 65,536색중 4,096색
스프라이트 표시수 - 380
텍스트 표시면 - 1
2004 년 SNK 플레이 모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을
마지막으로 네오지오의 생산을 끝냈습니다.
생산 중지의 가장큰 이유는 PC에뮬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매가 10년 이상된 하드웨어라 이미 구석구석 분석이 되어
소프트웨어의 프로덱터의 크랙이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본체에도 프로덱터를 추가하려고 했지만
기존에 출시된 롬팩들과의 호환성문제가 발생하여
네오지오를 포기하고 생산을 중지했다고 합니다.ㅠㅠ
[ 네오지오 개봉기 동영상 ]
잘보고가요. 오락실 세대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었던 꿈의 게임기였죠
패밀리가 빈민게임기였고 메가드라이브는 서민게임기, 슈패는 중산층, 듀오는 귀족층, 네오지오는 닥치고 왕족급 ㅋ 슈패나 듀오R 사고싶다는 생각은 간절했지만 네오지오만큼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저건 진짜 침만 흘리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게임기이죠...
내 친구중 한명이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안에 화제가 될 정도로 고가 게임기였음.
32비트인 플스1은 킹오파 99인가 프레임 똥으로 이식됨ㅋㅋㅋ 그것도 좋타고 친구랑 셤기간에 했었다는ㅋㅋ
잘보고가요. 오락실 세대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었던 꿈의 게임기였죠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jimi hot
내 친구중 한명이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안에 화제가 될 정도로 고가 게임기였음.
저건 진짜 침만 흘리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게임기이죠...
90년대 네오지오 전성기때는 게임기 가격보다도 팩값에 마음을 접었죠ㅠㅠ
제 기억에는 격투기 게임팩 가격이 100만원이었던 걸로 아는데...~_~a
저 중3때 (95년도)에 삼쇼2 사려고 32만원을 털었습니다. 기계를 195,000원 주고 샀는데 말이죠...
게임잡지에 소개 해줬는데 본체보다 팩이 더 비쌌던 거 기억나네요
타 기종 이식판에 만족해야 했죠.
후기형인가보군요... 신형컨트롤러가 동봉되잇는걸보니.. 13만번 이후 모델인가보네오 ㅎ
네 후기형입니다. 한 10년전쯤 구매 했는데, 요즘은 가격이 더 올라가더군요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SNK가 너무 오래 현역에서 굴렸죠
옥상달빛★
32비트인 플스1은 킹오파 99인가 프레임 똥으로 이식됨ㅋㅋㅋ 그것도 좋타고 친구랑 셤기간에 했었다는ㅋㅋ
플스1로 용량빨로 밀어부치는 네오지오 게임들을 이식하기엔 기본메모리가 부족함, 새턴은 기본메모리가 플스보다 더 많은데다 확장램 1MB 팩이라는 추가메모리를 늘려서 나름 양호한편
네오지오에 사용된 모토로라 68K 프로세서가 쪼까 애매하죠. 명령어 세트랑 레지스터는 32비트인데 외부 데이터 버스랑 수치연산 유닛은 16비트라... 32비트라고 해도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니고, 16비트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 지금까지 8비트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때도 너무 비싸서 구경만했던 게임기가 지금도 너무나 비싼 레어게임기가 되었죠
박스셋 중고가가 ps4pro 신품 보다도 비싸죠 ㅠㅠ
듣기로는 일본 오락실의 경우 네오지오용 메모리카드를 삽입할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모리카드로 가정용과 아케이드게임간에 뭔가 공용할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대전게임 일색이 되고는 활용도가ㅠㅠ
저는 가정용 아랑스페셜 료 꺼내려고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이스코어도 필요 없는데 ㅠㅜ
울사춘형이 그당시에 50주고 삿었다는 ..
주변에 한사람정도는 보유한 사람들이 있었죠.^^
저런 컨트롤러가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초기형의 사각형 컨트롤러가 딱 안정적인 느낌에 묵직해 보여서 좋아보이는데 왜 저런 디자인으로 바꾸었는지..;
네오지오 CD가 출시되면서 함께 나온 디자인입니다.
초등학교때 친구집에 네오지오가 있었는데 그당시엔 그게 그리 대단한 게임기인줄 몰랐네요.. 나중에 수년이 지나고 킹오파94등을 접하면서 어렸을때 친구집에 있던 그 게임기가 그것이라는걸 알고나선 참으로 얼떨떨 했던 기억이 ㅋㅋ 벌써 20년도 넘은 추억..
추억의 게임기죠~~
팩 모으는 맛은 역시 네오지오가 최고죠...
팩의 크기와 묵직함은 다른게임기와 비교불가죠
당시 팩 하나에 대개 20~30만원대 하던 90년대 초중반시절의 로망콘솔이었죠.
가끔 단골게임샵에서 빌려서 즐기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료 편하게 고르려면 메모리카드 필요했죠 아마...
아랑전설1편은 인기가 별로 였는데, 스페셜에서 완전 대박을 쳤죠.
68000을 cpu로 썼는데 절대로 16비트가 될 수 없는데요. 6800이라면 몰라도
메가 드라이브의 메인 프로세서도 68000 입니다.
네오지오 발매당시 SNK에서 68K 16bit Z80 8bit로 표기하였습니다.
으으. 이거 팩값은 아직도 상당히 고가로 알고있는데. 예전에도 고가 지금도 고가....
인기에 따라 팩값이 천차 만별입니다. 몇만원짜리도 있고 몇백만원짜리도 있고ㅠㅠ
저는 이렇게 큰 겜기를 학교까지 들고 가서 하교때 친구집에서 사무라이 대전을 했었죠 그때가 그립네요
게임기도 크지만 스틱 크기때문에 이동시 애로사항이 많죠
당시에 슈패가진친구가 부자친구라면 네오지오 가진친구는 재벌아들 소리듣던;;;
슈패 이식률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하던 시기죠
90년대 부의 상징이라 할만한 물건이었죠. 정말 2디 그래픽만큼은 다른 가정용은 전부 쌈싸먹을 퀄리티였죠.
슈패나 MD 로 이식된 네오지오 게임들은 충격이죠ㅠㅠ
저게 지온 다이쿤이 만든 네오지옹 게임이인가!!
그것은 반다이의 플레이디아입니다.^^
네오지오 컨트룰이 저런게 생겼군요 게임기하고 팩은 생긴거만 봐지 컨트룰은 처음보네요
각진 초기형이 더 크고 멋집니다.^^
게임기도 게임기지만 게임팩 가격도 메가 쇼크 였음
오락실에서 골라가면서 하는걸로 만족하던 시기죠.
가정용도 가정용 가격이 아닌.;;;;
가격이 절반만 됐어도 보급률이 높았을겁니다.
이번에도 깔끔하고 상세한 설명이 담긴 게시물 잘 봤습니다~! ㅡ.ㅡb ..구매욕구가 팍팍 밀려오는군요~ ㅡ.ㅜ 언젠가는 저도 네오지오와 용호의권을 꼭 사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90년대 당시 많은 게이머들의 꿈의 게임기죠^^ 플레이용이라 컨디션 좋은걸로 하나들여 놓고 싶은데 콜렉터들의 인기품목이라 예전에 구매했을때 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ㅠㅠ
90년대 어렸을땐 오락실 격투게임을 집에서 그대로 돌리는게 가장 큰 로망이자 소원이었던 시절.. 네오지오는 그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기기라 정말 게이머들에겐 꿈의 기기였죠.. 그러나 어린학생이 감당하기엔 가격은 너무나 비쌌고 실물은 본적도 없고 겜잡지 광고사진으로만 보던 그야말로 전설 속 기기같은 그런 느낌이었죠..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미니컴보이로 열투 킹오파를 하며 대리만족을 할수밖에 없던 현실이었고,, 네오지오는 정말 너무도 멀게 느껴졌던 꿈속의 기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련한 추억이네요.. 하튼 네오지오 실물 박스셋은 이렇게 생겼군요, 잘 봤습니다.
당시 게임보이의 열투 시리즈!! 귀엽고 재미는 있는데, 느린 속도때문가 문제였죠.
패밀리가 빈민게임기였고 메가드라이브는 서민게임기, 슈패는 중산층, 듀오는 귀족층, 네오지오는 닥치고 왕족급 ㅋ 슈패나 듀오R 사고싶다는 생각은 간절했지만 네오지오만큼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본체 중고가격은 듀오 R이나 비슷하게 형성되었던걸 기억됩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자주 보이던 100메가 쇼크.. 아마 게임 하나당 100메가가 넘는 고용량이다 라는걸 어필할려는 의도였겠죠?
용호의 권나왔을때 100메가 쇼크의 각인은 대단했죠. 이후 게임들의 홍보에도 꽤 재미를 보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불량닉네임(욕설,불건전닉네임)
떡볶이 오뎅값으로 오락실에서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좋은거 알아가네요~ 그동안 100메가 게임인줄 알고 있었는데...그게 아니었군요! 그래도 저에게 네오지오는 영원한 레트로 최강자입니다. 아직도 보유해보지 못한 게임기 이고요. ^^
재미있게 보셔다니 감사합니다~
게임점을 집처럼 들락거릴때 많이 만져봤는데 정말 집에서 오락실 게임 그대로 버그까지 이식해서 완벽했죠 대부분 겜점에 오는 애들이 네오CD 컨트롤러는 평이 안좋음 십자키가 아니고 아날로그였던 기억이 나구요 네오지오는 역시 스틱이 짱임 오락실 처럼 따락 따락 버튼을 긁어주면 쾌감이 좋고 엄청 시끄러운 스틱이죠 살짝 가벼운게 단점
2배속 CD버전에는 조이패드가 들어있죠.
어릴때 게임 잡지 우연히 보고 정말 갖고 싶었던 게임기
어린시절 꿈의 게임기죠
집에서 패미컴만 하다 오락실가서 킹오파 본 뒤로 맨날 오락실 갔는데 그러던 어느날 팩 교환하러 문방구가니 킹오파 로고가 딱 박힌 팩이! '와 이거 집에서 할수 있구나' 해가지고 낼름 교환했는데 집에와서 켜보니 왠 슈퍼마리오가 류랑 싸우고 있더군요..' 그 이후로 3년뒤 다른동네가서 팩 교환하려고 들어갔는데 오락실에서만 보던 진짜 킹오파가 티비에 나오고 있고 조이스틱으로 게임하는중인 사장님..정말 부러웠습니다 =ㅇ
패미컴 bootleg 게임들도 요즘보면 재미있는 별미죠^^
네오지오는 항상 구형 컨트롤러만 봤었는데(설명서 표지에 나온 것) 신형 프로 컨트롤러는 처음 봅니다. 재밌는 사진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예전이나 요즘이나 비싸죠ㅠㅠ
네오지오 보고 침 질질 흘리던 시절이 있었죠... 추천 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때가 슨크의 황금기였죠... 아토미스웨이브쓰면서 부터 시작된 삽질은 눈뜨고 볼 수 없는ㅠㅠ
아토미스웨이브는 양호하죠. 저렴하게 나오미기반의 성능의 게임퀄리티를 구현할수 있었으니까요. 삽질은 하이퍼 네오지오 64 가....
기판이 아니라 게임 얘기인 듯... 근데 뭐 가격 경쟁력이 있긴 있었는지 그래도 아토미스웨이브 게임들은 어느 정도 규모 되는 오락실에선 제법 보였었죠
2000년 이전만 해도 SNK가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죠
AW가 삽질까진 아니죠, 단지 하이퍼 네오지오 64는 인정.
슈페나 슈겜은 가진애들 좀 있었는데 저건 학교 전체에 가진 애들이 1~2명 있을까 말까...
당시에도 간혹 보유한 친구들이 있었죠
진짜 네오지오는 ㅎㄷㄷㄷ
학생때는 꿈도 못 꾸었죠ㅠㅠ
신품은 58000엔이었군요... 국내엔 중고가 생각보다 저렴했었는데....본체중고는 싼데 팩이 비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케이스 없는 알팩을 구하러 다녔었죠.... 근데 네오지오가 16비트였다니....몰랐던 사실...
당시 국내에서도 중고는 가격이 접근가능했지만 재미있는 신작게임은 가격이 ㅠㅠ
네오지오 추억의 게임기네요, 초등학교때 지금의 플스방같은 네오지오 게임방도 있었는데 이젠 옛추억이네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때 가지고 있던 슈퍼패미컴이랑 수많은 팩 팔아 구입했었죠. 단지 네오지오는 팩이 하나당 20만원이 훌쩍 넘어 팩 2개가지고 꾸준히 게임매장에서 교환해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추억이네요.
당시에는 구입보다는 교환비 내고 팩교환이죠^^
네오지오는 진짜 신세계의 게임기 맞음 그당시 ㅎㅎ
쨍한 그래픽 쩌렁쩌렁한 사운드 멋졌죠~
사무라이쇼다운 첨에 나왔을때 현금가 50만원까지 했었죠 ㅋㅋㅋ
사쇼가 93년 여름에 등장해서 인기가 폭발했죠
20세기 부의 상징.ㅋ
ㅠㅠ
지금도 부의 상징이 되어버린..
사쇼 스페셜이나 레이지오브더 드래곤즈는 AES박스셋이시세가 350~400 만 정도 하죠. 정가의 10배가 되어 버린 게임 ㅠㅠ
당시 게임기도 비쌌었지만 저 안에 들어가는 팩값 하나하나가 비싸서...ㅜㅜ
네오지오는 역시 팩값이 문제죠ㅠㅠ
패밀리부터 수퍼패미콤까지 해봤지만 네오지오를 산다는 건 진짜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