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한달에 한번씩 꼭 서점가서 책한권씩은 샀었는대 말이죠 ㅋㅋㅋㅋㅋ
부록경쟁도 엄청 치열했고 그래서 PC게임 시장이 망해버렸지만...
한달에 4종류인가 5종류인가 게임잡지들이 쏟아져나오곤 했었는대 지금은 볼수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글고 키키랑 또로랑2 진짜 재밌게 해서 공략집 찾아서 엔딩도 보고 그랬었는대 크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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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1998년 9월 부록 일렉트로닉 퍼플 제작자중 1인......
45세입니다. 저거 만들 당시 제작진들이 전원 대학생이었어요.
...아뇨. 기껏 만든 게임 제대로 팔아보지도 못하고 잡지 번들 신세 되는거 보며 게임업계 뜻을 접었습니다.
한국 패키지시장을 망하게한 주범중 하나면서 80~90년대생들에게는 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히어로즈 시리즈와 마이트 앤 매직시리즈를 번들로 접하면서 아직도 간간히 플레이중...ㅋㅋ
와 일렉트로닉 퍼플 패키지구매자인데..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입니다...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박스는 강제처분되었지만 메뉴얼은 있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ㅠ
엌. 굉장한 콜렉션이네요. 정리를 잘하셔서 올리시면 그림 제대로 나오겠는데요.
매월 부록 모으는 맛이 좋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짐이라고 하나 둘 다 갔다 버림..
전 그냥 파워진이 젤 나은 거 같아서 한우물만 팠던 기억 나네요. 중간에 한 두 번은 부록 때문에 다른 잡지도 동시에 사곤 했지만 ㅎㅎ;;
릴렉싱케어
아마 데모 들어있을껄요 제 기억엔
남이볼때는 와 멋지다 저걸다 가지고있냉 현실은 아 버릴수더없고 ㅜㅜ
저도 조만건 정리해서 한번 올려봐야겠네요ㅎ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ryner2005&logNo=2005333932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9D%25B4%25EB%25A6%25AC%25EB%2584%2588%2B%25EC%259E%25A1%25EC%25A7%2580%25EB%25B6%2580%25EB%25A1%259D%26where%3Dm%26sm%3Dmtp_hty 이 링크는부록목록입니다
헐 파이널판타지8을 부록으로 줬는지 몰랐네요.. 저에게 최고의 부록은 역시나 마이트앤매직 히어로 쓰리지 넘 잼있어서 아직도 하고 있네요 ㅋㅋ
위 댓글에 안줬고 프린팅만 저거고 내용물은 붉은매 게임인 줬다고함
그렇죠 역시.. 파판이 부록으로 .. ㅎㅎ
저 시디들 중에서 워크래프트2 한글판과 삼국지 천명 유비+조조가 먼저 보이는군요. ^^
한국 패키지시장을 망하게한 주범중 하나면서 80~90년대생들에게는 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히어로즈 시리즈와 마이트 앤 매직시리즈를 번들로 접하면서 아직도 간간히 플레이중...ㅋㅋ
저 시절 부록 시디들은 하나같이 왜 이렇게 재미가 있었는지 ㅎㅎㅎ
돈주고 구하기 힘든 레어한 콜렉션이네요 잘 구경하고갑니다.
파판8이 잡지번들.. 이었는줄 알았네요 잡지사들 폐간하고 패키지시장 망하게 한 주범들
군대갔다오니 피씨파워진이 없어져 있었죠..
피씨파워진 꼬박꼬박 샀는데 저 발더스게이트 5CD 다 줬을때는 진짜 충격이었죠 그 뒤로 소드코스트 확장팩까지...
처음 번들로 받았던 "빙하의 추적" 생각나네요. 게임 자막 중 씨털후(크툴루)의 기억이 잊혀지지가..
매월 게임잡지 나오면 바로 사가지고 왔었는데 고등학교쯤되니 잡지 하나둘 망해가고 서점도 망해서 없어지고 ㅠㅠ 전 처음 샀던게 게임피아여서 계속 게임피아 사려고했었는데 게임피아는 부록이 너무 안좋아서 나중에는 안사게되더군요.. 처음 샀던게 삼국연의가 부록이였던거 같은데..
우리집에도 부록 좀 있는데 주말에 한번 정리좀 해봐야겠네 ㅋㅋ
게임피아 1998년 9월 부록 일렉트로닉 퍼플 제작자중 1인......
도대체 연세가...?
호랑호야S
45세입니다. 저거 만들 당시 제작진들이 전원 대학생이었어요.
아하 ~ 어린나이에 대단하셨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이후에도 게임업계에서 일하셨나요?
집에 CD가 있는데요. x-com (원작) 마냥 도스박스+ 해서 스팀으로도 출시 하시면 또 살텐데 ㅎ
초딩 때, 친구집에서 2P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생때 부슨 번들에 부록으로인가 있던 일렉트로닉 퍼플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용돈 가불받아서 몇만원 들고 용산가서 정품사다가 친구랑 몇달을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 헐.. 그거 잼있게했는뎅..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와 저도 그거 초딩때 했었었는데ㅠ
헐......퍼플 진짜 재밋게했었는데!! 게임피아 처음산게 퍼플이엿어요 ㅎㅎ
반사쵸
...아뇨. 기껏 만든 게임 제대로 팔아보지도 못하고 잡지 번들 신세 되는거 보며 게임업계 뜻을 접었습니다.
제작진이 다 흩어지고 소스 데이터도 아마 상실되었을거예요. 다시 못만들듯...
끝탄왕 오버클럭 킹 네이밍센스 넘 멋졌어요
민 맥스 오버클러킹 다이하드...이런거 지으며 웃고 떠들고 했었죠. 문제는....게임 이름을 정말 잘못지었다는거. ㅠㅠ
와.....비록 부록이였지만 어릴때 소중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면서 소름돋네요
marutoss
와 일렉트로닉 퍼플 패키지구매자인데..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입니다...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박스는 강제처분되었지만 메뉴얼은 있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ㅠ
저거 메뉴얼이랑 오프닝 만든다고 SI머신으로 3D 렌더링 돌리고 쪽잠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정작 제작자들은 아마 누구도 패키지 보관 안하고 있을거같네요 저도 없습니다;
저거 만드는데 바친 1년 반은 저한테도 소중한 추억...이긴 해요. 같이 만들던 친구들 반은 그 뒤로 통 못만났고 반은 아주 가끔 만나네요...
저보다 ...주축이 되었던 친구들이 대단했었죠. 서울고와 상문고 졸업생들이 주축이 된 팀이었습니다. 바이트 쇼크는....
엥...상문고 선배님들이 만드셨군요..ㄷㄷ 서초고까지 포함되면 근처 학교는 모두 포함인데..ㅋ 시기적으로보면 상문고 사태이전분들이시겠군요..ㅎㅎ
우왕 재밌게 했는데... 게임피아 번들 받은거로 치트키 써서 초딩때 정말 재밌게 했던기억이... EP 모조리 치트는 아직 기억하고있네요
헐....중딩 때 컴터 닳도록 많이 했었는데
게임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패키지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쫄리는 상황에서 주먹 3종 도핑으로 쓸어버리면 개꿀잼이었는데....ㅠ.ㅠ
오오 저도 가지고 있지만....용산에서 떨이 신세가 되어 헐값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ㅜ ㅜ 그래도 그땐 이게 왠 떡이냐.. 그렇게 파는 게임들을 정말 한가득 돈 다 털어가며 낑낑 엄청 샀습니다 당시 내가 하던 말이 "이럴 줄 알았더라면 카트를 가져오는 건데!" 거기에 화이트 데이도 있었죠..
번들부록...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 정품으로 중딩때 버스비 모아서 2달만에 샀더니 그리고 2주후에 겜잡지 부록으로 나오드라...
키키랑 또로랑 꼬꼬마시절에 잼게 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안남
고전PC 게임 정리해야 되는데;;;;;
발더스게이트!
이때가 그립다..
MDK도 보이네요
전 구입한 게임마다 텀도 별로 두지 않고 죄다 번들로 나오길래 분노로 부들거렸는데,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번들로 안 나온 게임 찾는 게 더 어려울 듯 하네요;;;
PC게임잡지 번들도 문제였지만 IMF때 거의 사라졌죠.
아닌데요..그 후에도 제법 남아 2002년~2003년까지 번들 잡지 가득했었어요
저도 몇백장 모았던거 버리기 아까워서 걍 6만원에 다 팔아버렸었는데 ㅎㅎ... 그당시는 시디를 왜 그렇게 모으고싶었는지 모르겠네요
우아;;; 저번에 누구셨지; 일본 게임 OST를 모으셨던 한 분 계셨는데;; 게임방송(SBS)에 나오셨던 그분이 난 더 보고싶습니다!!ㅠ_ㅠ
저도 저정도 잇엇는데 군대갓다오니 엄마가 다버림...
처음 접한 번들게임은 파렌드택티스1 이었던거 같네요 ㅋ
번들cd 중 해외 게임 오프닝이나 애니음악을 한국말로 번안한 CD 찾는데...못구하겠더군요.. 슬램덩크 ed곡인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한국말로 부른것도 있었는데..
98년 게임피아 부록 영웅전설 시리즈 한참 하던게 생각나네요. V챔프 부록 아마란스랑..
키키랑 또로랑 추억이네요 ㅋㅋ 3편까지 있었던가.. 2편 막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무슨 로마자 적힌 돌 같은거 모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사촌이랑 같이 밤새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저 부록이 결국 PC잡지의 몰락에 일조했다는...
사촌누나가 피씨파워진에서 일해서 매달 한권씩 번들과 함께 가져다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스2이터널, 히마매3(?!)같은 명작들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입니다.
저 발더스게이트 부록 줬던거 1,2번CD인가 오류나서 새로 배포해줬다는데 못 받음.
ㄷㄷㄷ아재웹
ㅋㅋㅋㅋ 저당시 모아뒀던 게임들 절반은 버리고 아직도 남아있는데 결국 설치도 안되고 실행도 안되는 게임들을 아직도 못버리고 모아두고 있담니다. 컴터 두대를 만들어서 Win 98SE를 돌리는 전용 컴터를 불과 몆년전까진 돌리고 있었으니 ㅋㅋㅋ 지금 생각 해보면 정성이였네요 ㅋㅋㅋ
저 파판 시디 롬 있는걸 보니 안젤리크 있으신거같은데!
제가 없는 CD들도 있네요. 저도 한 모음 했는데..(지금도 있음)
예전에 악튜러스도 번들로 줬었나 그래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잡지들 재미있었는데 언제 부턴가 번들시디 경쟁이 되면서 정작 내용이 허접해지곤 했죠
엄청 많이 모으셨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