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 플2, 드캐게임만 가져왔네요.
퀴즈 중간에 해보려고 참가를 했는 데 어떻게 제가 잘 아는 것들만 문제로 많이 나와서 참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사회자 분이 여자 분이라던가 여자분이라던가에게 기회를 많이 줬는 데 -ㅅ-; 다행히 아는 사람이 너무나도
적은 게임 스크린 샷이 문제로 나왔을 때 잽싸게 어필해서 맞춘 상품으로 스위치 20% 할인권을 받아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ㅅ-; (다이나 브라더스2)
게임 문제가 메가드라이브 스크린샷이 많더군요. 세가빠로서 기뻤습니다. -ㅅ-;
그 다음 문제 엑스란자, 그 다음 문제 렌트 어 히어로는 그냥 도리상도 그렇고 어차피 기회도 안 줄거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경매 때 가디언 히어로즈를 낙찰받긴 했는 데 아무도 입찰을 안해서 좀 적게 시작해야 했나 지금 생각하면
후회도 되네요. -ㅅ-;
아키바에서도 못 산 물건들을 여기서 이렇게 많이 구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가디언 2만원, 그 다음 비싼거 레이노스2 1.4만...
게임들 잘 찾아보면 왠만한 게임은 거의 다 찾을수 있더군요. 맘먹고 찾으면 기종 당 전체 발매게임의 30% 정도는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너무 게임 찾기 힘들어진 카트리지 게임들은 좀 힘듭니다만...)
갈 때 마다 사올 건 없어져 가겠지만 가는 데 까지는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개장시간에 딱 맞춰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ㅅ-;
재미있는게임 많이 사셨네요~
직접 골라야 좋은 물건을 구합니다.
은하아가씨전설 유나가 보이는군요.
가디언히어로즈 진짜 잼게했었는데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