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간 외국 여행..
오사카 덴덴타운!
사실 나의 진짜 목적은 여기에서 팩을 구매하는 것이다
아저씨
박스는 어디에 놔두고 왔어요?
좀비 대비용 무기라 카더라
뭐임마
Big게임보이
안타깝게도 작동은 안된다
화면엔 슈퍼마리오 랜드가 나온다
우연인지 몰라도 저 게임은 AVGN에서 까였던 게임이다.
제목은 마종
또 만났네요
근육맨
우연인지 몰라도 여행 끝날 때 까지 몇번이나 만났다.
이건 무슨게임이지?
그건 그렇고 게임기 외형이 특이하게 생겼네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드래곤볼 datach
기본 장르는 격투게임인데
저 주변기기와 캐릭터 카드가 있어야 한다
플레이 해서 캐릭터 카드를 성장시키는 게임인데
그 말은 재배맨을 슈퍼최강오야지로 만들 수 있다는 말
남자를 노리는 팬티남 아서
위에 걸려있는 도트장식 넘 좋다
닌텐도 64
솔직히 말해서 저 컨트롤러 엄청 불편해 보이는데..
어떻게 즐겼을까?
올 SFC 팩들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SFC 팩 박스
MD처럼 플라스틱 박스가 아니라 찢겨지기가 쉬워 집에서 넣을때 조심해서 넣어야 했다.
특히 중고로 구매한 팩 박스는 진짜...
뭐 살까?
악마를 볼 수 있는 게임기 아녀 저거
드래곤볼 카드 rpg
포켓몬
오른쪽 게임기 신기해 보인다.
얻기 힘들다는 MSX
......위에 저거
왜 이것만 생각나는거지
PS1용 주변기기라는데
어디에 쓰이는걸까?
사고 싶지만 돈도 없어요
설치할 곳도 없어요
파란색 환자분의 과거
저 캐릭터들은 몇 번 보는거니?
네오지오팩
팩도 크고 컨트롤러도 크고
세가의 드림캐스트
MD
그건 그렇고 왼쪽 아저씨 뭔데 삿대질이야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한명이었던
알렉스 키드
원래는 세가의 마스코트인데 파란 고슴도치에 의해 밀려 시리즈 종료
그래도 가끔 게스트(세가가가, 소닉 올스타 레이싱, 소닉xf록맨 만화)로 출연하곤 한다.
초대 마스코트인데 취급이 이따위라 너무하기도 했음
중환자실에 있다는 파란 고슴도치
1차 수술 후 성공했지만 2차 수술부터 부작용이 생겨 결국...
게임기어 팩들
공식 패미콤 처럼 안보이는데..
게임큐브와 64
SFC 주변기기들
마우스가 신기해 보인다
왼쪽 고인의 영상
그러나 어떤 신기술로 다시 부활했다는 소문이..
드래곤 퀘스트의 보스인데 누구더라..
가격이 어마어마한 팩들도 있다
레어품인듯
특히 와일드건은 얻기 힘든 팩으로도 유명하다고..
레알 패미콤
아테나가 보이네
끔찍한 혼종도 보이고
AVGN에게 까였던 악마도 보이고
pc엔진
좀 이상하게 생겼다.
야심작 핑크식인괴물
게임보이들
의외로 드래곤볼 카드 rpg는 저렴했다
점프 시리즈
저 두개는 RPG인데 이후 격투게임으로 노선 바꿈
야 오른쪽 저거...
근데 소문과 달리 가격은 그저 그렇..
또 만났네요
근육맨
솔직하게 말해서 SFC판 졸노잼이었어요
FC 팩들
가면들
호빵맨 쓰면 뜯겨먹힐 거 같아
구매한 거(찍은 곳은 우리집)
오사카도 창렬된건 사실이지만 용산쪽이 훨씬 창렬인데요? 여기 루리웹 중고장터 고전게임쪽 보면 창렬 가격으로 후려치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데
와 잘봤습니다 ^^ 한번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레트로 게임 아이템의 보물창고네요...
중간에 플스1용 주변기기는 포켓스테이션 메모리카드 + 미니게임으로 기억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연동해서 초코보 키우기도 되었던 걸로 기억...
슈퍼컴보이로 성검3할때 청계천에서 복사인줄 알고 샀는데 진품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성검3 rpg였지만 2인용이 되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와 작년에 갔다왔었는데 사진으로 이리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ㅎ
오사카 창렬타운된지 오래됐습니다 ㄷ 레트로쪽구매하시려면 그냥 레트로카페나 용산쪽으로 가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ㄷ
사가트
오사카도 창렬된건 사실이지만 용산쪽이 훨씬 창렬인데요? 여기 루리웹 중고장터 고전게임쪽 보면 창렬 가격으로 후려치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데
용산이 저렴하다니...ㅎㅎ 가격 모르는사람들 어떻게든 후려치려고 하는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던데
저도 작년말에 이 집 다녀왔어요. Gba 알팩 줄줄이 달려있어서 감동
어마어마하군요
꽤나 고가의 팩들이 즐비해 있네요. "후덜덜~" 가게 안 공중에 매달린 이미지가 아기자기합니다. 일본은 상점 내 이런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점점 고전 게임 가격대는 높아만가니... 두려워지네요. (@ㅅ@;;
자세한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사카 덴덴타운은 2번 갔다 왔는데 가격이 놀랄 정도로 비싸더라구요. 그냥 아쉬운대로 구할려고 했던거만 몇개 집어 왔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레트로게임 매니아들에게 로망이 되는 사진이군요. 수십년된 게임들을 아직까지 전문으로 판매하는 샵이 아직까지 있다니..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컨텐츠가 대단하긴 합니다. 이 게시글이 레트로게임 유저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본문에 이상하게 생겼다고 적어주신 PC엔진 셔틀은 1990년대 초반에 대우에서 한국에 유통했었죠. ㅎㅎ
아무리 저기가 창렬이라해도 바가지는 몰론이고 손님을 속여먹는 082놈들이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어 도쿄쪽은 양덕 아저씨들이 레트로게임 싹쓸이 해서 물건이 없다던데 오사카쪽은 많이 있나보네요
중덕 양덕들이 다 쓸어가서 가격이 평챙렬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