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ゞ
오늘은 코에이가 만든 삼국지 대전 격투 게임, '삼국무쌍 ' 소개입니다.
VIDEO
BGM : 三國無双 OST - OPENING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기원"
'삼국무쌍'
三國無双
"칼의 춤, 번쩍이는 창~ 견줄 자 없는 경이의 무기 격투!"
「 剣が踊り、槍が閃く~ 並ぶ者なき驚異の武器格闘! 」
[게임 화면]
삼국무쌍은 1997년 2월 28일, 코에이(KOEI )에서 개발·발매한
'삼국지연의' 기반의 3D 캐릭터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시초 작품입니다.
일어 음독 영문명은 SANGOKU MUSOU, 북미판 정식 명칭은 Dynasty Warriors 입니다.
三國無双(삼국무쌍) 이란 · · ·
"삼국의 최고 무사는 둘이 될 수 없다!" 란 의미로
'가장 뛰어난 무사' 를 일컫습니다.
[케이스 뒷면]
게임에 등장하는 기본 캐릭터는 위나라 3명, 촉한 3명, 오나라 3명이 있으며
보스 및 그 외 4명과 숨겨진 캐릭터 3명까지 총 16명이 존재합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
진·삼국무쌍 마니아라면, 눈매만 봐도 캐릭터 정체성을 알 수 있을 듯 · · · .
[삼국 무쌍]
1997년 코에이 작품.
코에이 회사가 테크모와 합병하기 전, 로고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코에이 로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 볼까요?
[코에이(KOEI) 로고]
[좌] '80~'90년대 사용했던 로고 | [우] '90년대 후반에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로고
위는 2009년, 코에이와 테크모가 합병된 로고입니다.
"지금 여기에 천하 무쌍의 영웅 호걸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플레이어가 좌측에 있다는 기준으로)
→ : 전진
← : 후퇴 및 방어
↑ : 점프
↓ : 웅크리고 앉기
□ : 베기 공격
△ : 찌르기 공격
○ : 상대의 찌르기 공격을 받아넘기기
X : 상대의 베기 공격을 튕겨내기
□ + △ : 잡기
X + ○ : 회피
게임 모드는 1P 배틀 | VS 모드 | 팀 배틀 | 토너먼트 | 타임 트라이얼
엔듀런스(CPU와 대전) | 연습 모드 | 옵션으로 구분합니다.
게임 화면 속, 노란색 게이지 는 「무쌍 난무 (궁극기)」 로써 완충되면
□ + X 또는 △ + ○ 를 통해 두 종류의 무쌍 난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게이지가 채워지는 기준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을 때, 빨리 채워지며
반대로 소극적이거나 도망치는 행동을 한다면 점점 소멸됩니다.
보통의 격투 게임처럼 상단 / 중단 / 하단 공격 판정이 있습니다. 대각선 입력도 유념!
전방 및 후방으로 레버(화살표 키)를 두 번 연속으로 입력하면 파고들기와
물러나기가 됩니다. 이때 함께 누르는 공격 버튼에 따라 기술이 달리 들어갑니다.
버추어 파이터처럼 상대가 넉 다운되어 있을 때, ↑ + 공격 버튼으로 다운공격 이 가능합니다.
방어 | 되받아 치는 반격 | 무쌍 난무
◆ 방어 : 기본적으로 여타의 격투 게임 룰과 같으며 상대의 베기 공격, 찌르기 공격
타이밍에 맞춰 되받아 내는 X : 상대의 베기 공격을 튕겨내기 ○ : 상대의 찌르기
공격을 받아넘기기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를 잘 사용할 줄 알면 고수가 됩니다.
◆ 되받아 치는 반격 : 서로의 무기가 맞닥뜨렸을 순간, 서로의 연타 겨루기가 연출되는데
이때 버튼 연타로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 무쌍 난무 : 무쌍 난무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 □ + X 또는 △ + ○
체력이 조금 남았을(붉은색 점멸) 때 ↓↘→ □ + X 또는 ↓↘→ △ + ○
위(魏) · 촉한(蜀漢) · 오(吳)
처음에는 10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건 출현과 숨겨진 캐릭터들을 포함하면 총 16명의 무장이 등장합니다!
조운 (趙雲, ちょううん) | 관우 (関羽, かんう )
장비 ( 張飛, ちょうひ) | 하후돈 (夏侯惇, かこうとん)
조운 VS 하후돈
전위 (典韋, てんい ) | 허저 (許褚, きょちょ)
VS 전위
VS 허저
주유 (周瑜, しゅうゆ) | 육손 (陸遜, りくそん)
VS 주유
VS 육손
태사자 (太史慈, たいしじ) | 초선 (貂蝉, ちょうせん)
VS 초선
VS 태사자
[게임 모드 소개]
게임 모드는 CPU를 상대로 마지막 보스, 여포를 처치하여 엔딩을 보는 1P 배틀 모드 와
2P와 대전할 수 있는 VS 모드 , 그리고 팀 매칭의 팀 배틀 , 3단계 구성의 토너먼트 대전
시간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타임 트라이얼 , CPU와의 대전 엔듀런스 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외, 공격 기술표의 지원 없는 연습 모드 와 여러 설정을 위한 옵션이 있습니다.
VS 조조
준보스로 등장합니다.
VS 여포
기본 캐릭터 12명, 공통의 최종 보스로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출현 조건>
제갈량 : 조운, 관우, 장비 3명으로 1P 배틀 모드 클리어!
조조 : 하후돈, 전위, 허저 3명으로 1P 배틀 모드 클리어!
여포 : 제갈량과 조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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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캐릭터 출현 조건>
▼
손상향 : 여포 캐릭터로 1P 배틀 모드 클리어 후, ← ← ↑ ↓ △ □ L1 R1
노부나가 : 여포 캐릭터로 1P 배틀 모드 클리어 후, ↑ △ ↓ X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 信長の野望 ) 의 캐릭터!
토키치 : 노부나가 캐릭터로 클리어 후, ↓ ↓ → ↑ X △ R1 R2
태합입지전 II (太閤立志伝 II) 게임, 2등신 캐릭터로 등장!
dengeki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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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드 기록과 설정, 그리고 메모리 카드 설명
게임 클리어 후, 자기만족의 즐거움 - 이름 새기기!
[성녀미소녀대 - 세레스 ( 聖麗美少女隊セレス )]
옵션의 '이미지 송' 메뉴를 통해 'BLUE SKY BLUE'SO BLUE' 란 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노래 리듬 괜찮네요. (맨 아래 영상)
가수 그룹명은 ' 성녀미소녀대 - 세레스' 입니다.
[주식회사 코에이]
<진·삼국무쌍 6 초회 한정 특전!>
추억의 '삼국무쌍' 조운 - 코스튬 다운로드입니다.
진·삼국무쌍 10주년 때 나온 6편 초회 한정 특전였었죠.
[게임 플레이 동영상]
VIDEO
위의 1P 배틀 모드, '조운' 플레이 영상을 끝으로 · · ·
삼국무쌍 -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기원 (三國無双, さんごくぶそう, Dynasty Warriors)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PS
[오메가 포스( ω-Force) 의 선택!]
당시, 게임은 B급 또는 정크 대우를 받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쏟아졌던 저품질 3D 폴리곤 격게보단 나름 재밌었습니다.
여타 유명한 3D 격게와의 경쟁에서 내세울만한 특징이 없어 아쉬울 뿐였죠.
만약, 삼국무쌍이 흥했었다면 오늘날의 진·삼국무쌍 시리즈 장르는
철권이나 DOA처럼 격투 게임의 한 축을 자리매김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
현재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 8편!
오픈월드 설정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반적으로 악평이 많아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진·사골 무쌍의 기원, 삼국무쌍!"
표지에서 뭔가 카즈야가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ㅎㅎ
당시의 게임 잡지에 의하면 이 게임으로 해체될 뻔 한 사내 개발팀인 오메가 포스가 지금의 코에이 간판 타이틀인 진ㆍ삼국무쌍이란 게임을 만들면서 살아났다고 하죠.
무쌍시리즈의 초기작이 대전격투 였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조운 같은경우는 복장이 ㅋㅋ 근데 이게임의 그 전은 삼국지 무장쟁패 아닌가...
네, 운이 다른 쪽으로 기울었다면 철권이나 소울 칼리버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수도요. b(>_<;;
당시의 게임 잡지에 의하면 이 게임으로 해체될 뻔 한 사내 개발팀인 오메가 포스가 지금의 코에이 간판 타이틀인 진ㆍ삼국무쌍이란 게임을 만들면서 살아났다고 하죠.
네, 만약··· 대전 게임이 히트했다면, 지금의 진·삼국무쌍 스타일은 나오기 힘들었을 듯 하네요. (^ㅅ^;;
북미에서는 아예 넘버링순으로 발매됐었죠....dynasty warriors로 그후 진삼국무쌍 시리즈가 발매될때마다...2, 3 이런식으로 넘버링이 되 버렸습니다~ㅎㅎ 본게임은 1편이 되는거지요~
PC엔진 가꾸싶다~님 말씀 대로 북미와 일본판 넘버링이 달라서인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n@;;
무쌍시리즈의 초기작이 대전격투 였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네, 운이 다른 쪽으로 기울었다면 철권이나 소울 칼리버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수도요. b(>_<;;
게임잡지에서 관심있게 보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때 시각으로는 CG로 표현된 삼국지 캐릭터가 아주 멋지게 다가왔었는데 정말 세월무상이네요^^ 정성스러운 게시물 너무 잘 봤습니다.
이 때 시절의 3D들이 신기하고 멋지던 때였는데, 정말 말씀 대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南基成님~ (^ㅁ^*
주유랑 초선빼고 이시절 무기를 아직도 쓰고 있다는거....ㄷㄷ 여튼 잘봤습니다!!
초선은 예전 무기는 츄파츕스라고들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진삼8에서 초선은 이상한 채찍 비스무리한걸... 잘만 쓰면 데미지 ㅎㄷㄷ
5부터 변경된 점이죠.
만약 저게 잘 팔렸다면 철권같은 격투게임이 됬을뻔했군요... 좋은 일인지 슬픈 일인지 복잡미묘한 기분이네요 ㅎㅎ; (P.s중간에 vs초선 vs태사자 스샷이 바뀐것 같아요!)
나머지 캐릭터들 리메이크 스킨이 안 나온게 아쉽긴 하네요.
하후돈 엔딩 영상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아하 요거 땜시 미국산 진삼 넘버링이 꼬인거군요
Vs 주유 육손 초선 태사자 사진들 바낀거 같아욘
엠엪🌝님, 말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ㅅ^;;
게임 표지? 에 여포 철권에 카즈야 닮았는데?
와 초창기 부터 무기는 크게 바뀐게 없는거구나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김밥의 굴욕
하지만 졸 쌨음... 구석에 몰아놓고 궁극기 쓰면 몽둥이로 줘패는 연출이 시원했었음.. 물론 점프해서 뒤로 넘어가면 계속 정면만 보고 뻘짓하는게 구렸지만...
시리즈의 기초가 여기서 잡혔군요. 모델링이나 설정이 아깝고 시간도 적어서 허저가 그런 식으로 되었던가(...아니.잠깐 중간에 성별 바뀌지 않았나?) 노부나가 같이 삼국지와 상관 없는 캐릭터를 집어넣은 것도 어떻게 보면 이런저런 콜라모 무쌍 시리즈의 기초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표지에서 뭔가 카즈야가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ㅎㅎ
저도 보자마자 카즈야도 나오나보네?? 했네요 ㅋㅋ
형제님 "VS태사자"와 "VS초선"이 바뀐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옥타비아♬님 오류 부분 수정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_^*
코에이가 번외편이라도 진삼국무쌍을 격투게임으로 다시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8편이 뭐낙 스캇이라... 오로치3 은 제발 ㅜㅜ
조운 같은경우는 복장이 ㅋㅋ 근데 이게임의 그 전은 삼국지 무장쟁패 아닌가...
추억 돋네요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ㅎ
ps1패드를 보니까 생각났는데 ps1은 흰색이었는데 왜 후속기들은 다 검은색일까요? 궁금하네요.
여기서 뜬금없이 일기당천 스타일로 나온것도 신기함 ㅋㅋㅋ
철권3랑 개발기간이 곂쳣던 게임이네요 그래서 잡지에서 철권3랑 같이 공개가 됬었는데 3d쪽은 철권3미만잡관심도여서 인지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철권3 삼국무쌍 스파3가 같이 공개가 됬었는데 삼국무쌍빼고 두게임은 굉장히 기대를 했었는데 결국 스파3는 구경조차 못한 게임이되버렷고 삼국무쌍은 혹시나가 역시나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역시 못만들었다
이 게임을 기반으로 진 삼국 무쌍을 만들었지요 1편에선 이 게임 냄새가 심하게 나서.... 캐릭터들의 무쌍 성능이 심각하게 구렸었습니다만 2편에선 전부 개선되서 지금의 무쌍의 틀을 잡게 됬죠
그리고 2편 맹장전 최고난이도가 역대 진삼시리즈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거 같은..
궁병............... 무시무시한 궁병......
의외로 괜찮아보임
카즈야가 보인다
여기선 촉 초록색 위 퍼렁색 오 빨강색이 아니었군요
토키치는 키노시타 토키치로->하시바 히데요시->도요토미 히데요시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겠네요. 원작게임이 태합입지전이면 100%.
거기에 승리대사가 개발당시 대하드라마였던 히데요시 유행어라 100%죠
心配御無用!(걱정 하실필요 없소이다!)
플스에 삼국무쌍이 있었다면 새턴엔 수호연무가 있었죠. 2D/3D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두 게임모두다 참 재밌었습니다. 수호연무는 풍운재기가 재밌었고, 삼국무쌍도 참 잼나게했죠
삼국지, 수호지, 전국시대로 연명하는 코에이.. 저 3가 그리 흥행하지 않았다면.. 코에이가 과연. 이렇게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을 까..
저거 제갈량이 레이저 쏘던가...
초선 스테이지에 경회루가 있네요 ㅎ
저도 어릴때 꽤 재밌게 했었는데..ㅎㅎ 캐릭터 수가 너무 적은 거랑 제갈량 혼자 와칸다급의 기술을 선보이는게 단점이랄까..
이거 평좋은 편아녔나요? 나름 재미나게 한거같은데 ㅋㅋㅋ
저도 이거 재미나게했었는데 친구녀석이 이걸가지고있었거든요 어릴때라 철권 짝퉁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삼국무쌍의 뜻이 그런거였군요.... 게시물을 읽고 알았습니다....감사합니다.
진삼국무쌍 시작이 격투게임이었구나..
난 진삼 프로토타입이 결전 인 걸로 알았는데 이런 게임도 있었네요
와 안그래도 궁금 했었는데 닥 올려 주셨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