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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
끝나고 조금 시간이 지났네요…
투어가 끝나도 감사한 일로 매일 바빴어. 매일 덥네~~☀️😳
다들 잘 지내??? 빨리 감상하거나 회고하며 여러가지 쓰려고 생각했었지만
이번 투어를 통해서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전부 라이브 안에 집어 넣어서
개인적으로 훌륭하게 해냈다는 기분이라 무엇을 어떤 말로 모두에게 전하면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웃음)
그렇게 생각하니 벌써 이렇게 날짜가 지나버렸어―!!라고 말하면서도 이번 투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마음이 있으니까 조금 적겠습니다.(웃음)
매번 그랬듯이 다음 무대로 나아갈 때 언제나 자신에게 과제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도망치지 않고 하나하나 잘 못하는 것을 명확히 하여 극복해 나가겠다고.
체력 면이라던지 노래 면이라던지… 나머지는 뭐라 말하더라도 이번에는 첫 솔로 곡을 선보이는 것도 있어서
그것도 포함하여 중압감이라고 할까…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어.
항상 모두에게 도움을 받는만큼 혼자 공연하는 것에 대해서 실패할 수 없는 공포라던지 불안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로 굉장히 소심한 사람이에요…(´-ω-`)
그래서 혼자서 가슴을 펴고 열심히 하는 멤버를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지!!하고 많은 용기를 받았고,
다들 당당하고 멋있어~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웃음)
『Pianoforte Monologue』
리코의 상냥함과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 강함이 잔뜩 담겨 있는 정말로 멋진 곡.
소중한 이 곡을, 리코와 함께 미소 지으며 공연하고 싶었어.
모두를 리코와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
모두와의 가교가 되어줄 수 있는 건 어느 누구도 아닌 나 뿐일테니까, 라고 떨리는 자신을 북돋우며 무대에 섰습니다.
그 때 리코와 함께 본 경치는 일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름다운 분홍빛 일색으로 기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모두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방에서 알아챘는데, 8명의 멤버 컬러의 스포트 라이트에 엄청 울먹거리게 되어서…
스탭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무대 구성도, 댄스 선생님과 함께 저렇게도 아니고 이렇게도 아니라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서로 내놓고.
마지막까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제 이 곡을 부르는 일은 없으려나… 하고 생각하면 너무 쓸쓸하지만
반드시 언제까지나 계속 제 가슴에 남겨두려 합니다😊🌸
다들 잊지 않아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M2의 『너의 눈동자를 둘러싼 모험』.
엄청 엄청 엄청 긴장했어―!!
이것 또한 굉장히 멋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다들 센터 곡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조금도 그런 생각하지 않았어.
왜냐면 Aqours 9인의 곡이기도 하고 퍼포먼스도 9명이니까.
모두가 없으면 나 혼자서 퍼포먼스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 멋진 곡에서 한 번뿐이라도 리코로서 한가운데에서 노래 부르게 되어서 행복했어!!
처음부터 끝까지 전신전령으로 도전한 이 투어.
끝난 지금은 아직 조금 쓸쓸함이 남아 있지만 이미 마음은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
여러분도 여러가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를 만나러 와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힘냈어!! 예전에는 라이브를 보러 가는 것이 삶의 보람이거나 살아가는 버팀목이었던 내가,
지금은 무대에 서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이든 저는 앞으로도 무대에 계속 서있으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도쿄 돔은 어떤 라이브가 될지 저로서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벽도 여러분과 함께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정말로 정말로 기대 돼!! 다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냅시다😊😊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
상냐함 오타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솔로곡 이제 안나오는것인가 ㅠㅡ